티에스이 (131290) 목표주가를 주가가 추월했다
Buy투자 스토리
OPM 재설정은 유지됐고, 주가가 목표가를 넘었다 — 궤도 상향으로 TP 330,000원
직전 리포트에서 당사는 1Q26 연결 OPM 27.9%를 "한 분기의 서프라이즈가 아니라 추세선의 재설정"으로 규정하고 TP 250,000원(FY26E EPS 10,800원 × PER 23.1x)을 제시했다. 63일이 지난 지금, 그 판단은 시장에 의해 정면으로 재확인됐다. 주가는 7월 10일 하루 +20.3% 급등을 포함해 5월 이후 재차 레벨업했고, 7월 16일 종가 282,500원으로 이미 당사 구 목표가를 +13% 상회하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6개월 절대수익률은 +379%다. 목표가가 주가에 추월당한 이상, 유지는 선택지가 아니다.
바뀐 것은 주가만이 아니다. 커버 증권사들이 7월 초 실적 추정치를 일제히 상향했다. LS증권은 2Q26 영업이익 추정을 305억원에서 415억원으로 +36% 올리며 TP를 270,000원→350,000원으로, DS투자증권은 신규 커버리지로 2026년 연결 영업이익 1,753억원(+256% YoY)을 제시하며 TP 360,000원을 던졌다. 프로브카드가 NAND에서 DRAM·HBM4로 고객·제품을 동시에 넓히고 있다는 구조 변화 — 삼성(HBM)·마이크론(DDR5·HBM)·중국 CXMT(DRAM) 세 곳의 DRAM 고객을 확보했다는 점 — 이 추정 상향의 핵심이다. 3분기 DRAM 계약가격 +13~18%, NAND +10~15%로 예고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전방 Capex를 밀어올리는 국면에서, 프로브카드 쇼티지의 직접 수혜주라는 논리는 견고하다.
다만 리스크도 함께 커졌다. 주가가 52주 신고가에 놓였고 일중 변동성이 극단적(7/2 -10.9%, 7/10 +20.3%, 7/16 장중 -8%→+11%)이며, 7월 10일 발행 결정한 1,000억원 사모 CB(전환가 238,664원, 희석률 3.79%)는 성장 투자용이라는 명분에도 오버행 논쟁을 남겼다. 당사는 궤도 상향을 반영해 TP를 330,000원으로 올리되, 캘리브레이션 규율(주가가 신고가·6M +379%인 국면)을 감안해 컨센서스(336,000원)를 소폭 하회하는 보수적 값을 택하고, 진입은 분할·눌림 관점을 권고한다.
1. 투자의견 변경
| 변경 전 | 변경 후 | |
|---|---|---|
| 투자의견 | Buy | Buy |
| 목표주가 (12M) | 250,000원 | 330,000원 (+32.0%) |
| 3M 전술 밴드 | — | 245,000~305,000원 |
| 수급 (20일) | — | 중립 (외인 -401억 / 기관 +520억) |
| 변경 사유 | 브로커 추정 일제 상향 + 주가의 구 TP 추월. FY26E EPS 12,700원·FY27E 15,800원으로 궤도 상향, 12M 선행 EPS 14,560원 × PER 22.5x | |
커버 3사(LS·신한·DS) 평균 TP는 336,000원(270,000~360,000원)이며 3사 모두 Buy다. 당사 330,000원은 컨센서스를 2% 하회하는데, 이는 CB 희석(3.79%)과 6M +379%·52주 신고가라는 주가 위치에 따른 보수 조정이다. 실측 캘리브레이션(upside 50%+ 리포트 T+20 -8.0%)을 의식해 12M upside를 +16.8%로 건강한 구간에 맞췄다. 수급등급은 중립(외인+기관 20일 시총대비 +0.38%, 실측 T+20 +7.4% 최적 구간)으로 진입 대기 태그 조건은 아니다. 다만 최근 5일 외국인 -159억으로 20일 방향과 반대의 추세전환 조짐이 관측되어, 신고가 부담과 함께 분할 진입을 권고한다.
2. 핵심 업데이트
① 추정 상향 — 2Q26 이익이 전년 연간을 넘본다. LS증권은 2Q26 프로브카드 매출 추정을 485억원→648억원으로 올리며 영업이익 추정을 305억원→415억원(+36%)으로 상향했다. DS투자증권은 2Q26 연결 영업이익 440억원(OPM 29%)을 제시한다. FY25 연간 영업이익이 492억원이었음을 상기하면, 단일 분기 이익이 전년 연간의 85~90%에 도달하는 셈이다. 이는 통상적 계절성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프로브카드 제품 믹스가 저마진 NAND에서 고난도 DRAM·HBM으로 이동하며 매출총이익률이 1Q26 이미 38%로 뛴 구조적 변화(1Q25 26% → 4Q25 30% → 1Q26 38%)에 기인한다. 두 증권사 모두 2026년 연결 영업이익을 1,592억원(LS)~1,753억원(DS)으로, FY25 대비 3.2~3.6배 수준으로 추정한다.
② DRAM 고객 3곳 확보 — 진입장벽의 실증. DS투자증권에 따르면 티에스이는 글로벌 DRAM 공급사 두 곳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DDR4·DDR5·HBM4까지 대응을 시작했고 HBM4E향 개발도 진행 중이다. LS증권은 공급처를 국내 S사(HBM)·중국 C사(DRAM)·미국 M사(DDR5·HBM)로 특정한다. DRAM 프로브카드는 NAND 대비 기술 난이도·진입장벽이 높아 신규 고객 확보의 질적 의미가 크다. 프로브카드 수주잔고가 2025년말 < 1Q26말 < 2Q26말로 우상향하고 있다는 LS의 확인은, 2Q<3Q 매출 성장의 가시성을 뒷받침한다.
③ 자회사 동반 턴어라운드. 프로브카드용 PCB를 만드는 타이거일렉이 판가 인상과 물량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매출 1,190억·영업이익 238억, DS 추정)을, 지난해 일회성 대손상각을 털어낸 메가터치가 턴어라운드(매출 680억·영업이익 82억)를 예상한다. 연결 이익 레버리지를 배가하는 요인이다.
④ 1,000억 CB — 성장 투자 vs 오버행. 7월 10일 티에스이는 1회차 사모 CB 1,0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표면·만기이자율 0%, 리픽싱 조건 없음, 전환가 238,664원(현재가 대비 15% 낮음), 전환청구 2027년 7월~2031년 6월, 완전 전환 시 신주 418,999주(발행주식의 3.79%). 자금은 시설 500억원(2026~2028년 프로브카드 생산장비, HBM 등 차세대 포함)과 운영 500억원(인건비)으로 배정됐다. 무이자·무리픽싱은 재무 부담이 없고 발행 주체가 성장 Capex에 자신 있다는 신호지만, 3.79% 희석과 2027년 하반기 전환 개시는 잠재 오버행이다. 종토방에서도 "3조 회사에 1,000억 시설투자면 호재"와 "전환사채면 셀온" 시각이 갈렸다.
3. 실적 &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 (연결):
| 항목 | FY25A | FY26E | FY27E | FY28E |
|---|---|---|---|---|
| 매출(억원) | 4,289 | 6,300 | 7,300 | 8,200 |
| 매출 YoY(%) | +23.2 | +46.9 | +15.9 | +12.3 |
| 영업이익(억원) | 492 | 1,650 | 2,050 | 2,350 |
| 영업이익 YoY(%) | +23.2 | +235.4 | +24.2 | +14.6 |
| OPM(%) | 11.5 | 26.2 | 28.1 | 28.7 |
| EPS(원) | 3,456 | 12,700 | 15,800 | 18,000 |
| PER(배) | 81.7 | 22.2 | 17.9 | 15.7 |
| PBR(배) | 8.0 | 6.0 | 4.6 | 3.6 |
| ROE(%) | 10.4 | 28.0 | 26.0 | 24.0 |
FY26E는 프로브카드 DRAM·HBM 믹스 개선에 자회사 턴어라운드가 겹치며 OPM이 11.5%→26.2%로 재설정된다. 1Q26 별도 OPM 31.4%·연결 27.9%가 이미 실현됐고, 프로브카드 Big4 평균 OPM 25%대를 상회한 구조가 확인된 만큼 26%대 연간 OPM은 과도한 가정이 아니다. 당사 FY26E 영업이익 1,650억원은 LS(1,592억)와 DS(1,753억)의 중간이며, FnGuide 컨센(889억)을 크게 상회한다 — 이는 컨센이 7월 상향 이전 값을 반영하는 시차 때문으로, 8월 14일 2Q 실적 후 빠르게 수렴할 것으로 본다. PER은 현재가 기준 FY26E 22.2배 → FY28E 15.7배로 이익 성장에 따라 급격히 낮아진다.
밸류에이션 재산정:
| 항목 | 이전 | 현재 | 비고 |
|---|---|---|---|
| 방법론 | FY26E PER 23.1x | 12M 선행 EPS(FY26E 40%+FY27E 60%) × PER 22.5x | 기준 연도 이월, RIM(LS)·2027E PER(DS)와 교차검증 |
| 적용 EPS | FY26E 10,800원 | 12M 선행 14,560원 | FY26E 12,700·FY27E 15,800 궤도 상향 |
| 적용 PER | 23.1x | 22.5x | 과거 High PER 20.2x + 산업 리레이팅 프리미엄, CB 희석 감안 소폭 하향 |
| 목표주가 | 250,000원 | 330,000원 (+32.0%) | 브로커 336K와 정렬, 소폭 보수 |
| 상승여력 | +12.1% (당시 223K 대비) | +16.8% (282.5K 대비) | 주가 급등에도 궤도 상향으로 upside 유지 |
당사 TP 330,000원은 완전희석 기준으로도 검증된다. FY27E 지배순이익 1,760억원 ÷ 완전희석주식 11.48백만주 = 희석 EPS 15,329원 × 21.5x ≈ 330,000원. DS의 2027E EPS 16,408원 × PER 21.9x = 360,000원 대비 보수적이다. 산술 검산: 330,000원 × 11,061,592주 = 3.65조원(현재 시총 3.12조원 대비 +17%로 upside와 일치).
4. 피어 대비 위치
| 종목명 | PER(TTM) | PBR | 비고 |
|---|---|---|---|
| 리노공업 | 59.4x | 12.3x | 테스트 소켓, 고마진 벤치마크 |
| ISC | 89.9x | 9.1x | 테스트 소켓·실리콘러버 |
| 이오테크닉스 | 104.0x | 8.7x | 레이저 장비, 성장 프리미엄 |
| 하나머티리얼즈 | 36.2x | 2.9x | 실리콘 부품 |
| 피어 median | 74.7x | 8.9x | — |
| 티에스이 | 46.0x | 7.0x | 성장률 최상위·멀티플 최하위 조합 |
티에스이의 TTM PER 46배는 프로브·테스트 피어 median 75배를 크게 하회한다. FY26E +47% 매출·+235% 영업이익 성장(피어 중 최상위)을 감안하면 성장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뚜렷하다. 이것이 LS·DS가 공통으로 지적하는 "글로벌 프로브카드 Big4 리레이팅 대비 국내 최대 수혜주의 저평가" 논리의 실증이다. 현재가 기준 FY26E 선행 PER 22배는 리노공업 선행 30배대 대비 여전히 할인이다.
5.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3개월 | 6개월 | 12개월 TP |
|---|---|---|---|---|---|
| Bull | 30% | 2Q OP 440억+ 서프라이즈, 3Q 프로브카드 수주 재가속, HBM4 양산 조기 진입 | 305,000원 | 340,000원 | 380,000원 (+34.5%) |
| Base | 50% | 2Q OP 415~440억 인라인, DRAM 3사 물량 순증, FY26E OP 1,650억 | 290,000원 | 310,000원 | 330,000원 (+16.8%) |
| Bear | 20% | 메모리 가격 상승 둔화, 신고가 차익실현 -20% 조정, CB 오버행 부각 | 235,000원 | 250,000원 | 270,000원 (-4.4%) |
확률 가중 기대가치: 0.3×380,000 + 0.5×330,000 + 0.2×270,000 = 333,000원 (+17.9%)
3개월·6개월 값은 12M TP의 55~90% 도달 경로로 산출했다. Base 기준 3개월 290,000원은 신고가 부담에 따라 완만한 상단 확장을, Bull은 2Q 서프라이즈·3Q 수주 재가속 시 3개월 내 305,000원 조기 도달을 반영한다. Bear는 과열·CB 오버행이 겹칠 경우의 -20% 조정 후 회복 경로다.
장기 (24~36M) — 조건부 시나리오 400,000~460,000원대 (헤드라인 TP 아님): "글로벌 프로브카드 Big4 리레이팅" 시나리오. 다음 세 조건이 모두 유지될 때만 유효하다 — ① HBM4/HBM4E용 프로브카드가 2H26~2027 예정대로 양산 공급에 진입 ② 삼성·마이크론·CXMT 등 DRAM 고객 3곳 이상의 물량이 지속·확대 ③ 연결 OPM 27%+ 유지. 이 경우 FormFactor 등 해외 Big4 대비 할인 축소로 PER 25~27배 리레이팅이 가능하다. 조건이 하나라도 깨지면 이 숫자는 폐기한다. 큰 숫자를 12M TP에 섞지 않는 이유는, 실측상 과도한 upside가 오히려 역지표였기 때문이다.
6. 기술적 진단
RSI 33 중립권, MA 혼조 — 방향성 탐색 구간.
| 지표 | 수치 | 판단 |
|---|---|---|
| MA 정배열 | 4/4 (full) | 완전 정배열, 중기 추세 상방 |
| 스크리너 점수 | 0.66/1.0 | ma_alignment_full 시그널 |
| D+1 상승확률 | 63.2% | 단기 상방 우위(P50 282,567원, 보합) |
| 52주 위치 | 신고가 | 고점 근접, 눌림 대기 유효 |
| 수급(20일) | 중립 | 외인 -401억 / 기관 +520억, 방향 상반 |
| 변동성 | 극단 | 7/10 +20.3%, 7/2 -10.9%, 일중 진폭 확대 |
주가는 완전 정배열 상태로 중기 추세는 명확히 상방이나, 52주 신고가·6M +379%·극단적 일중 변동성이 겹쳐 단기 과열 신호가 뚜렷하다. 기관이 20일 +520억을 매집하는 반면 외국인은 -401억 순매도로 방향이 갈렸고, 최근 5일 외국인 매도가 강해져 추세전환 조짐이 관측된다. 펀더멘털은 추가 상방을 가리키지만 진입 타이밍은 245,000원대 눌림 또는 분할 접근이 유리하다. (RSI 절대값은 데이터 소스 간 불일치로 인용을 생략하며, 신고가 국면의 정성적 과매수 영역으로만 해석한다.)
7. 촉매 & 리스크
신규 촉매/리스크:
- (촉매) 8월 14일 2Q26 실적 — DS 440억·LS 415억 컨센 상회 여부, 프로브카드 수주잔고 3Q 재가속 확인
- (촉매) 3Q26 DRAM 계약가 +13~18%·NAND +10~15% 반영으로 전방 Capex 추가 확대
- (촉매) HBM4/HBM4E향 프로브카드 양산 공급 시점 구체화
- (리스크) 1,000억 CB 3.79% 희석·2027년 하반기 전환 오버행
- (리스크) 52주 신고가·6M +379% 후 신고가 차익실현 압력
해소된 이벤트:
- 5월 대비 브로커 추정치 상향 사이클 진행(LS·DS 7/2 TP 상향) — 컨센 재정렬 확인
향후 모니터링:
- [ ] 2Q26 실적(8/14): 연결 OP 415~440억 및 별도 OPM 30%+ 유지 여부
- [ ] 프로브카드 수주잔고 2Q말 > 1Q말 지속 및 3Q 매출 성장 가속
- [ ] DRAM 3사(삼성·마이크론·CXMT) 물량 순증 및 HBM4 양산 진입
- [ ] 외국인 수급 방향 전환(20일 순매도 지속 여부)
- [ ] 타이거일렉·메가터치 자회사 이익 기여 실측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