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증자 쇼크를 하이닉스 공시가 지웠다, 돈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발행 정보 · 16:10 수집 · 16:13 발행
장 복기·애프터마켓(KRX·NXT)·내일 시나리오. KRX 15:45 집계 시점(20:15 확정) 기준으로 장전 시초예측·장중 사전 커밋을 채점하고, 애프터마켓(KRX·NXT 16:00~20:00) 활용법으로 닫습니다. (장전 07:30 — 밤사이 미장·주요 이슈·시초 예측·오늘 대응 / 장중 14:20 — 종가베팅 프리뷰)
세 줄 요약
- 메타 신주 발행 충격으로 코스피는 갭 −2.36%로 출발했습니다. 솔리다임 IPO 중단 공시로 하이닉스가 +4.42% 반등하면서 지수는 +0.30%로 마감했습니다.
- 반등을 이끈 것은 유동성이 아니라 종목 재료와 레버리지 ETF의 종가 기계매수(15:05 추정 약 1,969억)입니다. 코스닥은 −1.62%로, 반등이 퍼지지 않았습니다.
- 외국인의 현물·선물 방향은 엇갈렸고 둘 다 잠정치 오차대역 안에 있습니다. 월요일 확률은 20:15 확정치가 가릅니다.
내일의 아이디어
- 아이디어: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IPO 중단 재료가 오늘 하루로 반영을 마쳤는지 다음 거래일 10/26(월)에 확인합니다. 가설은 '외국계 창구 매도가 이어지면 실적 발표(10/28 09:00 KST, D-5) 전에 오늘 상승분을 되돌린다'입니다.
- 근거: ① 회사가 솔리다임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와 IPO 검토를 중단한다고 확정 공시했습니다(원천: DART 공시 10/23 07:33). ② 종가는 1,277,000원(+4.42%)입니다. 같은 날 모건스탠리 창구는 −287,994주, 골드만삭스 창구는 −214,184주 순매도였습니다. 애프터마켓 가격은 16:10 기준 1,274,000원(−0.23%)입니다(원천: KRX 가격·창구 수급 10/23).
- 트리거: 10/26(월) 09:00~10:00 KST에 오늘 종가 127.7만원 아래에 머물고 두 창구 순매도가 이어지면 가설이 유효합니다. 이 경우 실적 전 노출 축소를 검토합니다.
- 반증: 10/26 장중에 오늘 고가 128.4만원을 넘어 지키고 외국계 창구가 순매수로 돌아서면 가설을 폐기합니다.
아이디어 SK하이닉스 솔리다임 재료 반영 확인 — 트리거: 10/26 09:00~10:00 KST 127.7만원 하회 + 외국계 창구 순매도 지속 / 반증: 10/26 128.4만원 돌파 유지 + 외국계 창구 순매수 전환
오늘 장 스토리 복기
10/22(미국 시각) 메타가 의결권 없는 주식을 새로 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이를 'AI 투자금을 증자로 마련한다'는 신호로 읽었고, 메타는 −6.98%, SOXX는 −6.79% 빠졌습니다. 코스피는 5,403.17로 열린 뒤 장중 5,305.98까지 밀렸습니다.
흐름을 되돌린 것은 07:33 공시입니다. 중복상장 할인 우려가 걷히면서 하이닉스는 저점 117.1만원에서 127.7만원까지 올라 마감했습니다. 거래대금은 하이닉스 4조4,240억, 삼성전자 3조2,718억으로 두 종목에 쏠렸습니다.
유동성 3지표는 '긴축 우위 2/3'입니다. 달러지수 101.7과 WTI 100.8달러는 긴축 쪽, 비트코인 81,695달러는 중립입니다. 반면 미국 순유동성은 4주간 +$31B 늘었고 경보 신호도 없습니다. 두 지표의 방향이 어긋나므로 유동성은 중립으로 판정합니다. 오늘 가격은 돈의 흐름이 아니라 재료와 기계물량이 만들었습니다.
수급의 결
| KRX 15:45 잠정 | 외국인 | 기관 | 개인 |
|---|---|---|---|
| 코스피 현물 | −9,817억 | +8,686억 | +452억 |
| K200 선물 | +813계약 | −97계약 | −670계약 |
잠정치상 외국인은 현물 매도·선물 매수라서 '4시장 정렬'이 아닙니다. 현물(약 ±1.2조)과 선물(약 ±2,766계약) 모두 오차대역 안이라 방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오차대역은 잠정치와 확정치가 어긋난 실측에서 나온 값입니다. 5일 합계도 선물 −8,169계약, 현물 +5,800억으로 엇갈립니다.
하이닉스가 오르는 동안에도 모건스탠리 창구는 −28.8만주, 골드만삭스 창구는 −21.4만주 순매도였습니다. 외국계 창구에는 옴니버스 계좌와 스왑 헤지 물량이 섞여 있어 실질 매도로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반등의 연료는 기계매수와 체결강도 134.55 쪽에 가깝습니다. 정렬 신호가 없으니 10/26(월) 반등 지속 쪽에 수급 가점을 주지 않습니다.
채점표
채점 부분 — 하이닉스(+4.42%)와 종가 기계매수(15:05 추정 약 +1,969억)가 낙폭을 줄였다는 판단은 맞았습니다. 다만 코스피 종가가 +0.30%로 범위(−1.6~−0.1%) 상단을 0.4%p 넘었고, 실제 마감은 플러스 전환이었습니다.
사전커밋 채점 적중 — 15:22 실제 판단도 관망이었습니다. 종베 재난 차단기(5거래일 정지 중 4일째) 때문이고, 종가 매수는 0건입니다.
장중 [최고확률] 최근 7회: 적중 4 · 부분 2 · 빗나감 1
시초예측: 실측 갭 −2.36%는 점예측 −3.4%보다 얕았지만 밴드(−5.0~−1.7%) 안이었습니다. '저가권 고착' 시나리오는 빗나갔습니다.
애프터마켓 활용 (KRX·NXT 16:00~20:00)
16:10 기준 하이닉스는 KRX 1,274,000원(−0.23%), NXT 1,275,000원(−0.16%)입니다. NXT 거래량이 48,703주로 훨씬 많아 NXT 쪽을 더 믿습니다. 삼성전자는 KRX 214,500원(−0.46%), NXT 215,000원(−0.23%)입니다. 최근 4일 저녁 드리프트는 부호가 섞여 있어 한쪽에 무게를 둘 수 없습니다. 시초 기준은 오차가 더 작은 KRX 종가로 잡습니다. 늦은 종가베팅 후보였던 삼성E&A는 KRX 애프터에서 59,300원(−0.84%)으로 밀렸고, 결과는 가상채점만 합니다.
- 18:00: 하이닉스 NXT가 1,277,000원 위로 올라서면 시초는 보합 쪽으로 기웁니다. 애프터 저점 1,269,000원을 거래량을 동반해 깨면 약세 출발 쪽입니다.
- 20:00: 삼성전자가 214,000원 아래에서 끝나면 시초 갭을 하방으로 기울여 봅니다.
월요일 체크리스트
다음 거래일은 10/26(월)입니다. 이어서 10/28(수) 09:00 KST 하이닉스 실적, 10/29(목) 03:00 KST FOMC 성명이 나옵니다.
월요일 체크리스트 ① SOX 금요장 ±3% 이상이면 그 방향을 기본값으로 ② 하이닉스·SMSN 퍼프 주말 저점이 금요일 종가 대비 −4% 이하면 실적 전 노출 축소 ③ KR200 퍼프 일요일 종가가 금요일 대비 ±1.5% 이상이면 그 방향의 갭을 기본값으로
— 유하은, 매크로 · 채권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