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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006110
매도
현재가41,200원
목표가 12M34,000원
상승여력-17.5%
3M 전술 밴드28,000~47,000원
시총6,231억
당사 커버 16회 · TP 도달13/16회
분석기준일2026-08-05
정수아

삼아알미늄 (006110) 흑자 확인을 기다리던 자리를 프리미엄이 먼저 채웠다

Sell 의견
5거래일 +40%, 공시 0건
현재가
41,200원
목표주가 (12M)
34,000원
상승여력 (12M)
-17.5%
3M 전술 밴드
28,000~47,000원
시가총액
6,231억
투자의견
매도
분석기준일
2026-08-05
이전 리포트(7/31 08:47) 대비 바뀐 것: 의견 매수 · 진입 대기 → 매도 · 3M 밴드 하단 23,000→28,000·상단 37,000→47,000 · 12M TP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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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vs 실제 주가
당사 커버리지 16회 업데이트
커버 개시 9.6만 → 현재 4.1만 (-57.2%)현 상승여력 -15.0%TP 도달 13/16회

⚠️ 이 리포트는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최신 본은 /report/3898에서 확인하세요. 여기는 작성 시점(2026-08-05) 기준 회고용 보존본입니다. · 이 종목 리포트 전체 이력

투자 스토리

관문은 그대로인데 입장료만 40% 올랐다 — 2Q 흑전은 D-9, 주가는 이미 TP 위

직전 리포트(7월 31일, Buy 진입 대기 TP 34,000원)는 "-61% 폭락의 원인은 종목이 아니라 호르무즈 정상화에 따른 알루미늄 가격 되돌림이며, 8월 14일 흑자전환 확인이 유일한 관문"이라고 정리했다. 5거래일이 지난 지금 그 관문은 한 발짝도 통과되지 않았는데 주가만 27,900원에서 39,150원으로 +40.3% 올랐다. 이 기간 회사가 낸 공시는 0건이고, 8월 3일 20% 급등일에 대해 시장은 "이날 별다른 공시는 없었다"고 기록했다. 상승의 원인은 LME 알루미늄이 8월 3일 톤당 3,206달러를 지나 장중 3,260달러(6주 최고)를 찍고 바레인 Alba가 물류 차질을 이유로 생산 19% 감축을 발표한 것, 그리고 호르무즈 재봉쇄 공방이 다시 불거진 것이다. 직전 리포트가 하락의 범인으로 지목했던 바로 그 변수가 방향만 바꿔 되돌아왔다.

당사가 주목하는 비대칭은 여기에 있다. 동사는 알루미늄이 원가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판가에 전가되는 가공비(converting fee) 모델이다. LME 상승은 매출과 재고평가에 즉각 반영되지만 구조적 가공마진을 키우지 않는다. 즉 LME는 밸류에이션 재료이지 이익 재료가 아니다. 반면 실제 실적은 아직 반대 방향을 가리킨다. 1분기 DART 연결 확정치는 매출 674억원(YoY +2.0%)에 그쳤고, 가동률이 50%에서 70%로 올랐다는 회사 설명에도 영업이익은 -25.0억원에서 -43.9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매출총이익률은 2.60%에서 1.27%로 후퇴했다. 8월 14일 반기보고서가 확인해야 할 것은 이 1.27%가 한 분기 만에 손익분기 수준인 6.5%로 뛰었다는 사실이고, 그것도 가동률 레버리지로 뛰었는지 알루미늄 상승기의 재고평가이익으로 뛰었는지가 갈린다. 후자라면 흑자의 질은 일회성이다.

투자의견을 기존 Buy (진입 대기)에서 Sell로 변경한다. 목표주가는 34,000원을 유지하며, 이는 현재가 대비 -13.2%다. 의견을 낮추는 근거는 실적 훼손이 아니라 순전히 가격이다. 당사가 기다리겠다고 했던 진입 구간을 시장이 실적 확인 없이 먼저 소진했고, 그 사이 8월 5일에는 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다. 반대 시나리오도 분명하다. 2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을 넘고 3분기 풀캐파가 확인되면 FY27 영업이익 300억원대 경로가 열리며, LME가 6월 고점 3,750달러를 재시험할 경우 배수는 다시 확장될 수 있다. 다만 그 확률은 25%로 보며, 확인 전에 지불하는 가격으로는 현재 수준이 과하다.


1. 투자의견 재검증

항목 직전 리포트 (2026-07-31) 현재 (2026-08-05) 변화
투자의견Buy (진입 대기)Sell진입 대기 구간을 실적 확인 없이 소진
목표주가 (12M)34,000원34,000원0.0% (가정 불변, 유지)
적용 BPS·멀티플FY27E BPS 15,500원 / PBR 2.19배FY27E BPS 15,500원 / PBR 2.19배실적·배수 가정 모두 불변
당시 현재가27,900원39,150원+40.3%
상승여력+21.9%-13.2%+35.1%p 소멸
3M 전술 밴드—28,000~47,000원실적 이벤트 양방향 반영
수급 (20일)—유출 (외인 -45.1억 / 기관 -5.7억)추세전환 조짐 병기

TP 재산정 결과: 직전 리포트 이후 5거래일 만에 주가가 +40.3% 상승해 상승여력이 +21.9%에서 -13.2%로 뒤집혔다. 밸류에이션 프로토콜상 재산정 대상이나, 재산정 결과 34,000원을 유지한다. FY27E BPS 15,500원과 목표 PBR 2.19배 두 입력값이 모두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기간 신규 공시는 0건, 신규 수주 발표도 없었고, 컨센서스(2개사)도 7월 16일 이후 갱신되지 않았다. 유일하게 변한 외부 변수인 LME 알루미늄은 3,173달러에서 3,206~3,260달러로 +2.7% 움직였을 뿐이다. 주가는 +40% 올랐는데 근거 변수는 +2.7% 움직인 상황에서 TP를 따라 올리면 그것은 가격 추종이지 밸류에이션이 아니다. 상향의 근거가 될 가격 독립적 앵커(컨센서스 목표가, 신규 수주, 실적 상향)가 단 하나도 없다.

수급 게이트 적용: 20일 외국인+기관 순매도가 시총 대비 -0.858%로 유출 등급(실측 T+20 -0.9%)이다. 연기금이 20일 -28.3억원으로 이탈 폭이 가장 크다. 다만 최근 5일(+3억원)이 20일(-51억원)과 반대 방향이어서 추세전환 조짐은 병기한다. 60일 기준으로는 외인+기관이 시총 대비 +11.1% 순매수한 강한 유입 구간이었다는 점에서, 현재의 20일 유출은 6~7월 대량 매집분의 차익 실현 성격으로 해석된다.


2. 컨센서스 전망

실적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 (연결)

항목 1Q26 확정(DART) 2Q25 실적 2Q26E 당사 YoY QoQ
매출(억원)674674790+17.2%+17.2%
매출총이익(억원)8.614.053.7+283.6%+524.4%
GPM(%)1.272.076.80+4.73%p+5.53%p
판매관리비(억원)52.446.751.0+9.2%-2.7%
영업이익(억원)-43.9-32.7+2.7흑자전환흑자전환
순이익(억원)-55.0-36.6-8.0적자축소적자축소

연간 컨센서스 vs 당사 추정

항목 FY26E 컨센 FY26E 당사 차이 FY27E 컨센 FY27E 당사 차이
매출(억원)3,8393,400-11.4%4,6394,500-3.0%
영업이익(억원)6452-18.8%308230-25.3%
EPS(원)15953-66.7%1,6731,104-34.0%

증권사 커버리지 현황

항목 값
커버 증권사 수2개사 (SK증권·하나증권)
정식 목표주가 제시0개사
의견 분포Not Rated 2 / Buy 0 / Hold 0 / Sell 0
최신 리포트SK증권 7/24 Corp Day, 하나증권 7/16
당사 TP 위치비교 대상 없음 — 컨센서스 TP 부재

정식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가 0곳이라는 점이 이 종목의 핵심 취약점이다. SK증권과 하나증권 모두 Not Rated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없이 서술형 전망만 낸다. 두 곳의 시각도 갈린다. SK증권(박형우)은 FY26 매출 3,728억원·영업이익 74억원, FY27 매출 4,660억원·영업이익 419억원(+465%)으로 가장 공격적이며 "배터리 밸류체인 내 최선호 소재는 알박"이라고 명시한다. 반면 하나증권(한유건)은 FY26 매출 3,936억원에 영업이익은 33억원(OPM 0.8%)으로 SK 대비 절반 이하를 제시한다. 같은 가동률 서사를 공유하면서 이익 추정이 2.2배 갈리는 것은 손익분기점 통과 속도에 대한 판단 차이다.

더 중요한 것은 FnGuide 컨센서스 FY26 매출 3,839억원이 산술적으로 성립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1분기 확정 매출 674억원을 빼면 잔여 3개 분기가 분기평균 1,055억원을 내야 하는데, 이는 1분기 대비 +56.4%다. 회사가 밝힌 1분기 가동률 70%를 100%로 환산하면 분기 최대 매출은 963억원 수준이며, 컨센서스 요구치는 이를 9.5% 초과한다. 즉 가동률 정상화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고 ASP(판가) 상승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당사가 FY26 매출을 3,40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11.4% 낮게 두는 이유다.


3. 핵심 체크포인트

  1. 손익분기 매출총이익률 6.5% 도달 여부 — 이번 실적의 유일한 관문. 1분기 판매관리비 52.4억원은 FY25 분기평균 49.3억원과 유사한 고정비 구조를 보여준다. 2분기 매출을 790억원으로 가정하면 영업 흑자를 내기 위해 필요한 GPM은 6.46%다. 1분기 실적치는 1.27%였고 전년 동기도 2.07%에 그쳤다. 한 분기 만에 5%p 이상의 마진 점프가 필요하다는 뜻이며, 이는 FY24 연간 GPM 3.70%를 훌쩍 뛰어넘는 값이다. 회사는 7월 24일 기업설명회에서 "4월부터 국내 배터리 A사 ESS 오더가 시작되며 바로 흑자전환했고 최근 몇 개월은 모두 흑자"라고 밝혔으므로, 회사 설명이 맞다면 이 점프는 이미 발생한 것이다. 8월 14일은 회사 구술을 감사받은 숫자로 검증하는 자리다.

  2. 흑자의 질 — 가동률 레버리지인가 재고평가이익인가. 이 구분이 이번 프리뷰에서 가장 중요하다. 동사는 알루미늄이 원가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원가 연동 구조로, LME 상승기에는 보유 재고의 평가이익이 매출원가를 일시적으로 낮춘다. 2분기 LME는 6월 초 3,750달러(2022년 이후 최고)를 찍은 뒤 7월 3,173달러까지 하락하는 급등락을 겪었으므로, 매입·판매 시점 차이에 따라 상당한 스프레드 손익이 발생했을 개연성이 높다. SK증권도 "알루미늄 원가 전가 구조로 시차에 따른 스프레드 변화는 발생 가능"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매출총이익이 개선됐더라도 그 원천이 재고평가이익이면 3분기에 되돌림이 나온다. 반기보고서의 재고자산 평가손익 주석과 매출원가 구성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3. 매출 성장의 실체 — 물량인가 판가인가. 1분기 매출이 YoY +2.0%에 그친 것은 가동률 50%→70% 상승분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가동률이 40% 올랐는데 매출이 2% 늘었다면, 저마진 산업재 물량이 빠지고 배터리 물량이 들어오는 믹스 교체가 진행 중이거나 판가가 하락했다는 뜻이다. SK증권은 "풀캐파 상황에서 저마진 물량은 외주로 변경하고 고마진 고객사·제품군에 집중하는 믹스 개선 병행 중"이라고 전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매출 성장률은 낮게 나오되 마진은 빠르게 개선되는 패턴이 2분기에 확인돼야 한다. 매출과 GPM이 함께 부진하면 믹스 개선 서사 자체가 흔들린다.

  4. 증설 자금조달 방식 — 희석 리스크의 시한. FY25 잉여현금흐름은 -857억원, 1분기말 부채비율은 118.6%(부채 2,623억원 / 자본 2,211억원)로 FY25말 107.4%에서 추가 악화됐다. 회사는 신규 압연기와 후공정 탄소코팅 라인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공개했다. 자체 현금흐름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의 CAPEX가 확정될 경우 유상증자 가능성이 살아 있으며, 2022년 말 일본 완성차사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10% 지분으로 참여했던 전례가 있다. 반기보고서와 함께 CAPEX 계획이 구체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부문별 전망

부문 FY26E 매출(억원) 비중 FY26E OPM 2Q26 핵심 변수
배터리 ESS (압연)1,05431.0%4.5%국내 A사 ESS 오더 4월 개시분의 온기 반영 여부
배터리 EV (압연)75022.1%0.0%캐즘 지속. 손익분기 부근 유지
가공·산업외장재·전자부품1,59646.9%1.0%저마진 물량 외주 전환에 따른 매출 감소·마진 개선
합계3,400100%1.5%—

ESS 비중이 FY25 17%에서 FY26 31%로 높아진다는 것이 SK증권 추정이며, ESS 매출은 전년 대비 160% 성장이 예상된다. 동사 제품은 LFP 배터리용 알박으로 후공정 탄소코팅이 추가되는데, 소재-압연-후가공을 일원화한 사업자가 국내에서 동사가 사실상 유일하다는 점이 마진의 근거다. 다만 FY26 기준으로도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여전히 가공·산업외장재·전자부품이라는 사실은 자주 간과된다. ESS 서사가 실적 전체를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며, 이 구조가 배수 정당화의 상한을 규정한다.

피어 대비 위치 — 화면 지표 고착 보정 후

종목명 종가(원) BPS(FY25) 화면 PBR 실제 PBR OPM(FY25) ROE(FY25)
DI동일24,35025,0281.040.97-0.26%-1.8%
동원시스템즈21,15029,4680.930.724.82%6.3%
조일알미늄1,0371,6551.010.632.83%3.9%
알루코1,6683,3710.760.496.06%4.9%
남선알미늄1,0512,1961.100.48-1.26%1.3%
피어 median——1.010.632.83%3.9%
삼아알미늄39,15014,8143.952.64-6.50%-10.8%

자체 정정 — 피어 median PBR 1.01배는 고착값이었다. 화면의 밸류에이션 지표가 실제 종가가 아닌 NXT 종가 기준으로 고착돼 있음을 확인했다. 동사의 경우 EPS(당해년E) 509원 × 화면 PER 110.58배 = 56,285원으로 계산되는데 이는 실제 종가 39,150원이 아니라 NXT 종가 56,100원이며, 시가총액(상장예정 포함) 8,515억원 ÷ 발행주식수 15,123,455주 = 56,303원으로 교차 검증된다. 복원 배율은 시가총액 5,921억 ÷ 8,515억 = 0.6954이고, 화면 PBR 3.95배에 이를 곱하면 실제 2.75배, DART 1분기 지배자본 2,211억원 기준으로는 2.68배다. 배당수익률 0.04% 역시 같은 이유로 동결된 값이며 실제는 0.064%다. 52주 최고가 표기(59,700원) 또한 5월 22일 실제 종가 96,400원과 어긋나 갱신되지 않은 상태다.

문제는 피어 5개사가 전원 같은 고착에 걸려 있다는 점이다(복원 배율 0.43~1.02). 직전 리포트는 삼아의 PBR만 실제값(1.91배)으로 쓰고 피어는 화면값(median 1.01배)으로 비교해 프리미엄을 +89%로 인식했으나, 양쪽을 모두 실제값으로 맞추면 당시 프리미엄은 +203%였다. 현재가 기준으로는 2.64배 대 0.63배로 +319%다. 동사가 유일하게 100% 가동률과 ESS 변곡을 가졌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피어 중 유일한 직접 경쟁사인 DI동일(알박, 실제 PBR 0.97배) 대비 2.7배 프리미엄은 FY27 ROE 7.3% 추정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ROE 7.3%·자본비용 10%·영구성장 3%를 대입한 이론 정당 PBR은 0.6배 수준이며, 목표 배수 2.19배는 이미 영구 ROE 15% 이상을 가정한 값이다. 당사가 목표 배수를 낮추지 않고 유지하는 것은 변곡 속도에 대한 관대한 가정을 그대로 남겨둔 결과이며, 이 관대함을 감안하고도 현재가는 비싸다.


사업부문 매출 비중
총 3개 부문
실적 추이 (억원)
매출 YoY2025A +7.9%2026E +25.2%2027E +32.4%2028E +13.3%
자산 · 부채 · 자본 추이
BPS × 발행주식수 기반 추정 (억원)
수익성 · 재무건전성 추이
ROE / ROA / 부채비율
현 ROE 10.1%부채비율 120%
현금흐름 추이
영업CF · CAPEX · FCF (억원)
현 FCF +140억
PBR 밴드
연도별 BPS × 배수 대비 주가 위치
현 PBR 2.41x (FY2028 BPS 기준)
PER 밴드
연도별 EPS × 배수 대비 주가 위치
현 PER 24.9x (FY2028 EPS 기준)FY2024, FY2025 적자(NM) 제외

5. 시나리오별 TP·주가 반응

시나리오 확률 2Q26 영업이익 FY27E EPS 적용 PBR 3개월 6개월 12개월 TP
Bull25%+20억 이상, GPM 8%+1,450원2.90배42,700원43,500원45,000원 (+14.9%)
Base50%+3~8억 소프트 흑전1,104원2.19배36,000원35,300원34,000원 (-13.2%)
Bear25%적자 지속 또는 흑전이 재고평가이익뿐750원1.52배29,800원27,400원23,500원 (-40.0%)

확률 가중 기대가치: (45,000×0.25) + (34,000×0.50) + (23,500×0.25) = 34,125원 (현재가 대비 -12.8%)

산술 검산: 목표주가 34,000원 × 발행주식수 15,123,455주 = 5,142억원. 역으로 FY27E BPS 15,500원 × 발행주식수 = 지배자본 2,344억원이고, 여기에 목표 PBR 2.19배를 곱하면 Equity Value 5,142억원으로 일치한다.

Base 시나리오에서도 현재가는 목표주가를 13% 상회한다. 이 표가 말하는 것은 "실적이 예상대로 나와도 주가는 내려갈 자리"라는 점이며, 이것이 Sell 의견의 산술적 근거다. Bull 시나리오조차 상승여력이 +14.9%에 그치는 이유는 주가가 이미 Bull의 상당 부분을 선반영했기 때문이다. 반면 Bear의 하방은 -40%로 비대칭이 명백히 아래를 향한다. 2분기 실적이 인라인이라도 8월 14일은 재료 소멸(sell-the-news) 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장기 (24~36M) — 조건부 시나리오 55,000~75,000원대 (헤드라인 TP 아님) "탈중국 알박 구조적 병목" 시나리오. 다음 세 조건이 모두 유지될 때만 유효하다: ① 신규 압연기 증설이 유상증자 없이(차입 또는 영업현금흐름으로) 집행되어 주식수 희석이 발생하지 않을 것 ② 나트륨이온배터리 음극 알박 채택이 최소 1개 글로벌 셀사에서 양산 계약으로 확정될 것 ③ FY27 연간 OPM이 5%를 넘어서며 ROE가 두 자릿수에 진입할 것. 조건이 하나라도 깨지면 이 숫자는 폐기한다. 특히 ①은 FY25 잉여현금흐름 -857억원과 부채비율 118.6%를 고려할 때 가장 깨지기 쉬운 조건이다.


시나리오 분석
확률 가중 기대가치 기반
기대가치 34,125원 (-12.8%)

6. 기술적 진단

RSI 33 중립권, MA 혼조 — 방향성 탐색 구간, 거래량 0.3x 위축.

지표 수치 판단
RSI(14)74.5과매수 영역 진입
MA 정배열2.0/4중기 추세 미완성, 단기만 회복
BB %b1.115상단 밴드 이탈 — 통계적 과열
거래량/20일1.10배급등 대비 거래량 수반 약함
VWAP 5일 갭+11.35%단기 평균 매입가 대비 큰 괴리
POC 거리+12.19%최대 거래 밀집대(34,900원)에서 이탈
D+1 상승확률53.0%중립

지표들이 한 방향을 가리킨다. 주가는 볼린저 상단을 벗어났고 5일 VWAP 대비 11.35%, 최대 매물 밀집대(POC) 대비 12.19% 높은 자리에 있다. 거래량이 20일 평균의 1.10배에 그쳤다는 점이 특히 중요하다. +40% 급등을 만든 거래량이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은 얇은 유동성 위에서 가격만 밀려 올라갔다는 뜻이며, 8월 5일 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에 따른 투자주의종목 지정이 이를 뒷받침한다. 유동비율 64.2%에 외국인 지분 37.74%가 묶여 있는 수급 구조에서는 소수 계좌의 매도 전환만으로도 되돌림 폭이 커진다. 다만 RSI는 과매수 영역이라는 정성적 판단으로만 사용하며, 이 지표 단독을 의견 변경의 근거로 삼지 않는다. 3M 전술 밴드 하단 28,000원은 7월 29일 저가권(27,000원)과 직전 리포트 기준가를, 상단 47,000원은 7월 1일 매물대(42,700원) 상단 돌파 시나리오를 반영했다.


기술적 지표
주가 + MA20/60/120 + 거래량 + RSI(14) · 최근 180일
RSI 33 · 중립혼조거래량 0.3x
외국인 · 기관 누적 순매수
최근 6개월 · 주가 오버레이
외국인 지분율 37.65%외국인 순매수 −131억기관 순매수 +620억외인↔주가 -0.70기관↔주가 +0.10

7. 컨퍼런스 콜 관전 포인트

  • [ ] 매출총이익률의 절대 수준과 원천 — 6.5%를 넘겼는지, 그리고 넘겼다면 재고자산 평가손익 주석에서 일회성 기여분이 얼마인지. 가동률 레버리지 기여와 알루미늄 스프레드 기여를 분리해 설명하는지가 흑자의 질을 판별한다.
  • [ ] 연간 사업계획 재설정 결과의 공식 수치 — 7월 24일 "매출 4,000억원 수준으로 상향 예상(미확정)"이라고만 밝힌 계획이 확정 발표되는지. 확정치가 4,000억원에 미달하면 컨센서스 3,839억원의 하향 조정이 뒤따른다.
  • [ ] 신규 압연기 증설의 규모·시점·자금조달 방식 — 유상증자 여부가 핵심. 차입 조달이면 부채비율 118.6%에서 추가 상승분을, 증자면 희석률을 확인해야 한다.
  • [ ] 중국 배터리사 본계약 진행 상황 — 1월 평택공장 실사 완료 후 협업 논의 중이라고만 공개된 건. 계약 확정 시 FY27 물량 가시성이 달라진다.
  • [ ] 3분기 판가 전망 — LME 상승분이 3분기 판가에 어느 시점부터 반영되는지, 그리고 원재료 매입가 상승과의 시차가 마진에 순증인지 순감인지.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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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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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건설·소재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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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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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 담당 정수아입니다. 현행 리포트와 최근 수치를 바탕으로 답해 드릴게요 —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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