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 (004710) 잘린 발행가, 담긴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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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토리
발행가는 -30% 잘렸지만 미래에셋은 +2.16%p 더 담았다 — 오버행 리셋과 지분 매집이 같은 창에서 진행되는 국면
지난 6월 19일 리포트 이후 21거래일 동안 한솔테크닉스 주가는 종가 13,090원에서 오늘 장중 9,170원까지 -30.0% 리셋을 겪었다. 하락의 방아쇠는 명확하다. 7월 9일 확정된 유증 최종 발행가가 6,580원으로 결정되면서, 1차 발행가 9,350원 대비 -29.6% 낮은 가격에 신주 1,241만 4,000주가 흡수되게 됐다. 시장이 계산한 결론은 두 가지였다. 첫째, 회사가 조달하려던 1,161억원의 자금이 실제로는 816억원만 유입되어 순차입금 개선폭이 344억원 축소된다. 둘째, 우리사주와 구주주가 취득한 신주가 8월 4일 상장 이후 매도 압박으로 회전할 수 있다는 우려다. 그러나 같은 시점에 반대 방향의 신호가 붙었다. 7월 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90만 6,794주를 추가 매집하며 지분율을 5.22%에서 7.38%로 확대했다는 대량보유 보고서가 접수됐고, 20거래일 기관 순매수는 시가총액의 +2.4% (강유입 등급)에 이른다.
오늘 시장은 이 두 힘의 균형에 답을 냈다. 삼성전기의 IT 부품 랠리 속에서 한솔테크닉스는 장중 +11.12% 급등하며 9,190원까지 회복했다. 이는 단순한 동조 상승이 아니라 오버행 소진 국면의 첫 단면으로 해석된다. 발행가 6,580원이 확정된 이상 우리사주와 구주주는 이 가격 아래로 대량 손절할 유인이 크지 않고, 특히 우리사주는 1년 의무보유 락업이 걸린다. 남는 오버행은 구주주 청약(7/13~14) 후 일반공모(7/16, 7/20)로 배정된 유상신주 중 단기차익 회수 물량인데, 지난 20거래일 기관 476.7억원 매집이 이를 완충할 여력을 보였다. 6/18~19 상한가 랠리(2일 누적 +59%) 이후 -30% 급락은 유증 오버행을 앞두고 신주 발행가 하락 확정을 미리 반영한 조정으로 정리 가능하며, 오늘 반등은 그 조정이 과했다는 시장의 첫 판단이다.
방향성은 확대되나 캘리브레이션 규율을 지켜야 한다. 새 SOTP는 발행가 확정에 따른 순차입금 344억원 재부담을 반영해 Equity Value가 7,441억원에서 7,097억원으로 -4.6% 조정된다. 완전희석 5,304만주 기준 산출가는 13,381원이나, 자사 실측(전자 장비 및 기기 섹터 37건 T+20 -17.25%)과 upside +40% 상한 규율에 맞춰 헤드라인 TP는 12,500원으로 하향한다. 이전 14,000원 대비 -10.7%, 오늘 종가 대비 +36.3%다. 투자의견은 Hold에서 Buy로 상향하되, 8월 4일 신주 상장 오버행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3M 리스크가 남아있어 사이즈 조절과 분할 진입을 권고한다. 15,500원대 상단·프로브카드 리레이팅 스토리는 24~36M 조건부 시나리오로 분리 격리했다.
1. 투자의견 변경
| 변경 전 (6/19 rid=2050) | 변경 후 (7/10) | |
|---|---|---|
| 투자의견 | Hold | Buy |
| 목표주가 (12M) | 14,000원 | 12,500원 (-10.7%) |
| 3M 전술 밴드 | — | 8,500 ~ 11,000원 |
| 장기 시나리오 (24~36M) | — | 15,000 ~ 20,000원대 (조건부, 프로브카드 리레이팅) |
| 수급 (20일) | — | 강유입 (외인 -22억 / 기관 +92.6억 / 연기금 +38.3억, 60일 기관 +476.7억) |
| 변경 사유 | 발행가 6,580원 확정으로 SOTP Equity Value -4.6% 조정. 그러나 주가 -30% 급락으로 upside 확대(+36.3%). 미래에셋 지분 +2.16%p 매집·기관 60일 시총대비 +11.9% 유입·오늘 IT 부품 랠리 +11% 반등이 오버행 리셋 국면의 반대축으로 작동. Hold 유지 시 실측 -7.1% 그룹에 편입될 위험이 커 Buy로 상향. | |
컨센서스는 여전히 메리츠증권 1개사(양승수)만 커버 중이며 NR(등급 없음) 상태다. 6월 18일 코멘트에서 "하방 리스크보다 상방 매력이 크게 부각될 수 있다"고 톤을 상방으로 설정한 것과 오늘 시장 반응이 정합한다. 당사 TP 12,500원은 이 톤을 정량화한 앵커이며, 메리츠가 3Q26 윌테크 첫 연결 실적을 확인한 후 정식 Buy 등급을 부여할 경우 리레이팅 촉매가 된다. 수급 등급 강유입(20일 시총 대비 +2.4%)은 실측상 T+20 -3.3%의 과열 신호로 해석되나, 60일 기관 순매수가 +476.7억(시총의 +11.9%)에 이르는 구조적 매집이라는 점에서 단기 과열이라기보다 재평가 초기 유입에 가깝다. 다만 신주 상장(8/4) 직후 오버행 재점화 위험은 상존한다.
2. 핵심 업데이트
(1) 발행가 6,580원 확정 — 회사에는 마이너스, 잠재주주에는 옵션이 열림
7월 9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가 6,580원으로 확정되면서 회사 관점에서 두 가지 영향이 발생했다. 첫째, 예정 모집액 감소다. 신주 발행 규모 1,241만 4,000주는 유지되나, 발행가 하락으로 총 유입액이 1,161억원에서 816억원으로 -345억원 축소된다. 이는 SOTP의 순차입금 항목 조정으로 이어져 Equity Value를 7,441억원에서 7,097억원으로 -4.6% 낮춘다. 둘째, 주주 관점에서 낮은 발행가는 신주 취득자에게 상방 옵션을 열어주는 효과다. 우리사주(1년 락업)와 구주주(7/13~14 청약)가 6,580원에 신주를 받는 순간, 시장가 9,170원 대비 +39.4%의 미실현 이익이 확정된다. 이 낙차는 신주 상장 후 단기 차익실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동시에 유증 확정을 계기로 참여자의 관심이 두터워지는 재평가 촉매이기도 하다.
(2) 미래에셋자산운용 +2.16%p 매집 — 유증 낙차 시점의 지분 확대
7월 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90만 6,794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5.22%에서 7.38%로 확대한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제출했다. 유증 발행가 확정 하루 전 시점에 대형 운용사가 지분을 +40% 이상 늘렸다는 점은 두 가지로 해석된다. 하나는 6,580원 발행가로 확정될 것을 예상한 사전 포지셔닝이고, 다른 하나는 오버행이 소진되는 국면에서 대규모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베팅한 것이다. 6/23~7/10 기간 20거래일 기관 순매수 +92.6억, 연기금 +38.3억은 이 매집이 미래에셋 단독이 아닌 국내 기관계 전반의 흐름임을 보여준다. 60일 누적 기관 +476.7억은 시가총액 2,915억의 +11.9%로, 소형주 기준으로 매우 강한 구조적 유입이다.
(3) 오늘 +11% 반등 — 오버행 조정 완료의 첫 신호
7월 10일 IT 부품주 랠리 속에서 한솔테크닉스는 장중 +11.12% 급등한 9,190원에 거래됐다. 이는 삼성전기 +5% 강세, 켐트로닉스 +10% 강세와 궤를 같이하며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대란·경기 회복 시그널로 IT 핵심 부품주 재부각" 흐름의 일부다. 다만 한솔테크닉스가 이 흐름 안에서도 상대적 강세를 보인 데에는 종목 특유의 촉매가 얹혔다. 유증 발행가 확정 → 오버행 불확실성 해소, 미래에셋 매집 확인 → 수급 하방 방어, 프로브카드 사업 인수 완료(6/17) → 반도체 밸류체인 프리미엄 기대의 3중 요인이 동시에 작동했다. 종토방에서는 "저점이다 저점, 몰빵한다는 사람들"과 "유증 물량 폭탄 조심해라"가 병존해 방향성은 여전히 팽팽하지만, 강유입 수급 등급이 이를 상방으로 기울인다.
(4) 프로브카드 밸류체인 리레이팅 — 메리츠의 화룡점정 프레임
메리츠증권 양승수 연구원은 5월 11일 탐방노트에서 "무색무취에서 팔방미인으로", 6월 18일 인수완료 코멘트에서 "크게 열려 있는 성장판"이라는 표현으로 톤을 상방으로 이동시켰다. 핵심 논거는 두 축이다. (a) 국내 유일 비메모리향 프로브카드 공급업체인 윌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향 이미지센서·AP·추론용 AI 반도체 수주 확대의 직접 수혜다. (b) Vertical 타입 기술을 기반으로 메모리향 프로브카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동종 기술 보유 경쟁사 Technoprobe는 지난 1년간 P/E 76.4x → 88.8x, EV/EBITDA 43.6x → 54.4x로 리레이팅됐다. FormFactor는 P/E 58.7x → 56.9x 안정, MJC는 P/E 24.1x → 23.6x로 평이한 반면, Vertical 기술 프리미엄이 Technoprobe에 집중 반영되었다. 한솔테크닉스가 윌테크를 기반으로 이 프리미엄에 진입한다는 스토리가 24~36M 조건부 리레이팅 시나리오의 근간이다.
3. 실적 &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 (연결, 윌테크 3Q26~ 반영):
| 항목 | FY24A | FY25A | FY26E | FY27E |
|---|---|---|---|---|
| 매출(억원) | 11,995 | 12,524 | 14,200 | 17,000 |
| 매출 YoY(%) | — | +4.4 | +13.4 | +19.7 |
| 영업이익(억원) | 334 | 204 | 920 | 1,200 |
| 영업이익 YoY(%) | — | -38.8 | +350.9 | +30.4 |
| OPM(%) | 2.8 | 1.6 | 6.5 | 7.1 |
| 순이익(억원) | — | -180 | 600 | 850 |
| EPS(원) | — | -573 | 1,131 | 1,603 |
| BPS(원) | — | — | 13,500 | 14,800 |
| PER(배) | — | — | 8.1 | 5.7 |
| PBR(배) | — | — | 0.68 | 0.62 |
| ROE(%) | — | -4.1 | 10.2 | 13.0 |
완전희석 5,304만주·현재가 9,170원 기준. FY25 OP 204억은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일회성 150억 반영 영향이며, 이를 제외한 정상 실적은 354억 수준. FY26E 영업이익 920억은 본업 실적 회복(생산 법인 특화 개편, 호치민 OPM 10% 도달) + 한솔오리온텍 온기 반영(FY25 OP 144억) + 윌테크 3Q26~4Q26 부분 반영(연간 50억) 조합. FY27E OP 1,200억은 윌테크 온기 편입(연 96억 → 증설 후 150억+)과 본업 OPM 7.1% 도달을 반영. OPM 궤적 1.6% → 6.5% → 7.1%은 인플렉션 초기 국면의 대표적 개선 곡선이다.
밸류에이션 재산정 (SOTP, 완전희석 5,304만주 기준):
| 항목 | 이전 (6/19) | 현재 (7/10) | 비고 |
|---|---|---|---|
| 방법론 | SOTP | SOTP | 유지 |
| 본체 (PER 8x × 순이익 600억) | 4,800억 | 4,800억 | FY26E 순이익·멀티플 유지 |
| 한솔아이원스 35.03% × 시총 3,940억 | 1,380억 | 1,380억 | 아이원스 시총 유지 |
| 윌테크놀로지 83.37% × 시총 2,400억 | 2,001억 | 2,001억 | 인수가 1,772억+프리미엄 |
| 기타 (에스아이·신사옥) | 500억 | 500억 | PBR 1.0x |
| SOTP 합계 | 8,681억 | 8,681억 | 유지 |
| 순차입금 (유증 후) | 1,240억 | 1,584억 | 발행가 하락 -345억 조정 |
| Equity Value | 7,441억 | 7,097억 | -4.6% |
| 완전희석 주식수 | 5,304만주 | 5,304만주 | 유지 |
| 산출가 (원/주) | 14,028 | 13,381 | -4.6% |
| 최종 목표주가 | 14,000원 | 12,500원 | 캘리브레이션 규율 (+40% 상한) 반영 -6.6% 추가 하향 |
| 상승여력 | +7.0% (13,090원 기준) | +36.3% (9,170원 기준) | 주가 -30% 리셋으로 upside 확대 |
산술 검산: 목표주가 12,500원 × 완전희석 5,304만주 = 6,630억원, 이는 Equity Value 7,097억원(현재 SOTP) 대비 -6.6% 할인. 캘리브레이션 규율(전자 장비 및 기기 섹터 실현 -17.25%, upside 40% 상한)을 반영한 겸손한 조정. 산출가 13,381원 - 12,500원 = 881원의 안전마진이 캘리브레이션 마진으로 남는다.
컨센서스 대비 위치: 메리츠 NR 상태로 정식 목표가는 없으나, 회사가 유증에서 확정한 발행가 6,580원 대비 당사 TP는 +89.9% 프리미엄이다. 이는 낮은 발행가에 반영된 시장 우려(오버행·희석)와 SOTP 산출가 간 정상적 괴리이며, 12M 시계에서 오버행 소진과 프로브카드 이익 반영으로 좁혀질 여지가 크다.
밸류에이션 매트릭스 크로스체크:
FY26E EPS 1,131원 기준 PER 8.1배는 프로브카드 밸류체인 피어(FormFactor 56.9x, Technoprobe 88.8x, MJC 23.6x, JEM 22.0x, 티에스이 20.3x, 두산테스나 58.8x, 샘씨엔에스 25.6x)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다만 한솔테크닉스는 여전히 본업이 매출의 82%를 차지하는 EMS·전자부품 성격이 강해 순수 프로브카드 피어 멀티플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SOTP에서 본업 PER 8x, 프로브카드는 시총 앵커링으로 처리한 것이 정상 접근이다. FY27E EPS 1,603원 기준 forward PER 5.7배는 인플렉션 회복 초기 국면에서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며, 이 격차 자체가 재평가 여력이다.
4. 피어 대비 위치
| 종목명 | FY26E PER | PBR | OPM | 비고 |
|---|---|---|---|---|
| Technoprobe (伊, Vertical 프로브카드) | 88.8 | 15.8 | 35.5 | 메모리 진입 프리미엄 |
| FormFactor (美) | 56.9 | n/a | 22.4 | 대장 |
| MJC (日) | 23.6 | 5.9 | 30.0 | 안정 |
| JEM (日) | 22.0 | n/a | 22.7 | 소형 |
| 티에스이 (韓) | 20.3 | 5.6 | 26.4 | 한국 대장 |
| 두산테스나 (韓) | 58.8 | 5.8 | 14.8 | AI 소켓 리레이팅 |
| 샘씨엔에스 (韓) | 25.6 | n/a | 28.1 | 소형 |
| 한솔테크닉스 | 8.1 | 0.68 | 6.5 | 본업 EMS 비중 우세, SOTP 방식으로 프로브카드 프리미엄 부분 반영 |
한솔테크닉스는 프로브카드 순수 피어 대비 큰 폭 할인이나, 사업구조상 본업 EMS(매출 82%)를 감안하면 EMS 피어 그룹(인탑스 PER 6~8x, 서진시스템 PER 10x 대)과의 비교가 더 정합적이다. 프로브카드 편입 후에도 매출 기준 순수 프로브카드는 5% 미만이라 전사 멀티플이 프로브카드 피어로 리레이팅되기까지는 매출 비중 15% 이상 도달이 필요하며, 이는 3Q26 첫 반영을 시작으로 FY28~29에나 가시화될 시간표다. 그때까지의 리레이팅은 SOTP 부문 가치 상승분으로 반영되는 구조다.
5.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3개월 | 6개월 | 12개월 TP |
|---|---|---|---|---|---|
| Bull | 25% | 윌테크 3Q26 첫 연결 OP 60억+ 서프라이즈, 한솔아이원스 시총 5,000억 회복, 본업 OPM 7%+ 조기 가시화, 메리츠 정식 Buy 등급 부여, 8/4 신주 상장 오버행 조기 소진 | 11,500원 | 13,500원 | 15,500원 (+69.0%) |
| Base | 55% | 8/4 신주 상장 오버행 정상 흡수, 윌테크 3Q26 부분 반영 40~50억, 본업 2Q26 OP 200억+ 정상화, 아이원스 시총 3,500~4,000억 박스권 유지 | 9,500원 | 11,000원 | 12,500원 (+36.3%) |
| Bear | 20% | 신주 상장 후 오버행 -15% 재조정, 2Q26 본업 OP 150억 미달, 아이원스 시총 3,000억 추가 약세, 솔라 사업 적자 확대, 미래에셋 부분 차익실현 | 7,800원 | 8,000원 | 8,000원 (-12.8%) |
확률 가중 기대가치: 15,500 × 0.25 + 12,500 × 0.55 + 8,000 × 0.20 = 3,875 + 6,875 + 1,600 = 12,350원 (+34.7%)
시점 분해 해석: Base 3개월 9,500원은 12M TP의 76% 도달치로, 강유입 수급과 오늘 반등 기세를 반영한 상대적 낙관치다. 6개월 11,000원은 88% 도달치로 2Q26 실적(8/14)이 정상 확인되면 도달 가능한 수준. Bull은 3Q26 윌테크 실적 확인(11/14) 이후 리레이팅 궤도가 완성될 경우다.
장기 (24~36M) — 프로브카드 리레이팅 조건부 시나리오 [15,000 ~ 20,000원대] — 헤드라인 TP 아님. "메모리 프로브카드 진입" 시나리오. 다음 세 조건이 모두 유지될 때만 유효: ① 윌테크가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메모리 프로브카드 첫 승인/공급 확보 (Technoprobe 사례처럼 벤치테스트→양산 3~4년 걸림) ② 본업 OPM 8%+ 안정화 (FY27~28E) 및 순차입금 800억 이하로 축소 ③ 한솔아이원스 시총 5,000억 이상 회복 또는 IPO/합병 이벤트로 지분법 가치 명확화. 조건이 하나라도 깨지면 이 범위는 폐기하고 12M TP로 회귀한다. 실측상 upside 50%+ 리포트는 T+20 -8.0% 역지표였으므로, 이 시나리오는 채점 대상 TP가 아님을 명확히 한다.
6. 기술적 진단
RSI 34 중립권, MA 역배열 — 하락 추세.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42.6 | 중립 하방 (오늘 급등 전 종가 기준, 급등 반영 시 55 근방 예상) |
| MA 정배열 | 2/4 | 중기 정렬 붕괴, 단기 회복 국면 |
| BB %b | 0.256 | 하단권 회복 초기 (오늘 급등으로 중심선 방향 이동) |
| BB Squeeze | No | 변동성 확대 국면 |
| 거래량/20일 | 0.53x | 오늘 이전 저조, 오늘 급등에서 반전 (거래대금 113억) |
| VWAP 5일 갭 | +3.77% | 5일 균형가 상방 |
| POC 거리 | +23.69% | 매물대 상단 여전히 부담 |
| D+1 상승확률 | 62.8% | 스크리너 0.648 (high_float_turnover 신호) |
오늘 +11% 급등이 정식 종가로 확정될 경우 RSI가 55 근방으로 상승하고 MA 정배열 지수가 3/4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POC 거리 +24%는 6월 랠리 고점 매물대(14,500~16,000원)가 여전히 상방 압력으로 남아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3M 밴드 상단 11,000원을 정당화한다. 스크리너 신호 high_float_turnover는 미래에셋 매집·기관 유입에 부합하며 D+1 상승확률 62.8%도 이를 지지한다.
⚠️ RSI 42.6은 오늘 급등 전 종가(어제 마감가 기준) 반영치일 가능성이 높다. 급등 반영 시점에서 절대값 신뢰도가 흔들릴 수 있으므로 정성 해석("중립 하방에서 회복 국면")으로 서술한다.
7. 촉매 & 리스크
신규 촉매:
- 7/13~14 우리사주+구주주 청약: 청약률이 100%에 근접하면 오버행 우려가 조기 해소된다. 우리사주 1년 락업 물량은 사실상 유통 부담 없음.
- 7/22 유증 납입 완료: 자금 유입 확정(816억)으로 순차입금 재계산 확정.
- 8/4 신주 상장: 최대 이벤트. 상장 직후 첫 주간 거래량으로 오버행 강도 판단.
- 8/14 2Q26 실적 발표: 본업 OP 200억+ 가시화 여부가 FY26E 920억 궤도의 첫 검증.
- 11/14 3Q26 윌테크 첫 연결 실적: 부분 반영이지만 프로브카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재확인의 결정적 이벤트.
- 미래에셋 지분 추가 확대 가능성: 5% 룰 이후 3% 이상 변동 시 재보고 의무. 지분 10% 돌파 시 시장 신뢰도 재점화.
해소된 이벤트:
- 4/13 이사회 → 6/17 자회사 편입 → 7/9 발행가 확정으로 이어진 인수·유증 3단계 종료. 남은 것은 7/22 납입과 8/4 상장 두 단계뿐.
- 6/18~19 상한가 → -30% 조정을 통해 인수 프리미엄 반영·과열 소진이 완료됨.
신규 리스크:
- 8/4 신주 상장 후 우리사주 이외 신주 물량(구주주+일반공모)의 단기 차익 회수 압력: 신주 취득자가 6,580원 대비 시장가 9,170원의 +39% 이익을 확정하려 매도 회전 시 -10~-15% 되돌림 가능.
- 한솔아이원스 시총 3,000억 하회 위험: SOTP 앵커 시총 3,940억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부문 가치가 -100억 이상 감소.
- 솔라 부문 적자 확대: 국산 태양광 모듈업체 어려움 지속(뉴스 확인). FY25 매출 566억 부문의 손실 확대 시 본업 OPM 6.5% 궤도 훼손.
- 강유입 수급 반전: 60일 기관 +476.7억이 이미 시총의 12%로 매집 여력이 감소한 상태. 미래에셋 등 대형 매수 주체의 이익 실현 개시 시 수급 공백 발생.
향후 모니터링:
- [ ] 7/13~14 구주주 청약률 100% 여부 (100% 미달 시 실권주 → 오버행 확대)
- [ ] 7/22 유증 납입 완료 및 총 조달액 확정 (예상 816억)
- [ ] 8/4 신주 상장 첫 5거래일 거래량·주가 흐름 (오버행 흡수 강도)
- [ ] 8/14 2Q26 본업 OP 200억+ 달성 여부
- [ ] 11/14 3Q26 윌테크 부분 연결 OP 30~50억 확인
- [ ] 미래에셋 지분 10% 돌파 여부 (재보고 트리거)
- [ ] 한솔아이원스 시총 4,500억 회복 (Base 정상화 trigger)
- [ ] 메리츠증권 정식 Buy 등급 부여 시점
포지션 & 리스크 노트
- 사이즈 = 내부통제: 강유입 수급이 재평가 초기 신호이나, 8/4 신주 상장 오버행 재점화 위험이 3M 시야에 남아있으므로 초기 사이즈는 목표치의 50%로 제한하고 상장 후 오버행 흡수 확인(1~2주) 후 잔여 편입 권고.
- 종가 확정 판단: 오늘 +11% 반등이 종가로 확정되는지 여부가 첫 신호. 확정 시 미래에셋·기관 매집이 시장가 매수로 이어질 여지가 커진다.
- 분할 진입: (1) 오늘~내일 종가 기준 9,500원 이하 30% (2) 8/4 신주 상장 첫 주 종가 검증 후 30% (3) 8/14 2Q26 실적 확인 후 40% 배분 권고.
- 손절 라인: 3M 밴드 하단 8,500원 이탈 시 재검토. Bear 시나리오 8,000원 하회 시 사이즈 회수.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