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 (144960) 거품이 식자 과점의 본질이 남았다
Strong Buy⚠️ 이 리포트는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최신 본은 /report/3881에서 확인하세요. 여기는 작성 시점(2026-05-29) 기준 회고용 보존본입니다. · 이 종목 리포트 전체 이력
투자 스토리
단기 과열 해소·1Q26 마진 정상화 확인 — 상승여력 +53%로 Strong Buy 상향
초기 커버리지(5/18) 직후 주가는 5월 중순의 +77% 단기 급등이 부른 투자주의·단기과열 지정의 후폭풍으로 조정을 받아, 당시 종가 10,700원에서 9,460원으로 -11.6% 밀렸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급등기 일 900만주대에서 84만주로 위축됐고, 20일 평균 대비 0.45배까지 줄며 투기성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식은 것은 수급의 거품이지 펀더멘털이 아니다. 5/15 제출된 1Q26 분기보고서가 thesis의 핵심인 본사 마진 정상화를 정식 데이터로 확인해 줬기 때문이다.
1Q26 연결 매출 1,485억원(+40.8% YoY)·영업이익 135억원(+158% YoY)·OPM 9.1%는 당사 FY26E 연결 OPM 9.0% 가정에 거의 정확히 부합한다. 시장이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은 미중 무역분쟁이 만들어 내는 구조적 반사이익이다. RPS(Remote Plasma Source)는 미국 MKS·Advanced Energy와 동사 3사가 95% 이상을 점유하는 극단적 과점 시장인데, MKS의 대중국 판매가 제약되면서 중국 팹들이 동사 RPS로 빠르게 갈아타고 있다(작년 RPS 해외 매출 859억원, +43% YoY, RPS 전체의 77%). 여기에 폴더블 UTG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도우인시스의 코스닥 공모 본격화와, 누리호에 복합소재를 공급하는 스페이스프로의 우주·방산 모멘텀이 결합된 holding 구조다. 연결 OPM 9%만 보면 피어 대비 싸 보이지만, 본사 별도 OPM 19%는 피어 상단급이며 SOTP가 바로 이 괴리를 푸는 논리다.
다만 2026년 메모리 capex가 용량 증설보다 HBM·공정 업그레이드로 무게가 이동하는 국면이어서 RPS 물량 탄력은 추가 검증이 필요하고, 도우인시스 중복상장 논란과 공모 물량 출회는 단기 수급 부담으로 남는다. 그럼에도 과열이 식고 펀더멘털이 확인된 현 9,460원은 Bear 시나리오 floor(9,500원, 본사 별도 가치)에 근접해 하방이 제한적인 반면, SOTP 목표주가까지 +53% 상방이 열려 있다. 위험·보상 비율 개선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Strong Buy로 상향한다.
1. 투자의견 변경
| 변경 전 | 변경 후 | |
|---|---|---|
| 투자의견 | Buy | Strong Buy |
| 목표주가 | 14,500원 | 14,500원 (유지) |
| 현재가 | 10,700원 (5/18) | 9,460원 (5/28) |
| 상승여력 | +35.5% | +53.3% |
| 변경 사유 | 단기 과열 해소(-11.6%)로 진입 매력 개선 + 1Q26 연결 OPM 9.1% 정식 실적이 thesis 확인 | |
동사는 현재 증권사 정식 커버리지가 부재한 종목으로, 컨센서스 목표주가가 형성돼 있지 않다. 비교 가능한 컨센서스가 없는 만큼 당사 SOTP 14,500원은 피어 멀티플과 자회사 시장가치(도우인시스 시총 2,411억원)에 근거를 둔다. 목표주가 자체는 유지하되, 주가가 SOTP 산정의 Bear floor에 근접하면서 상승여력이 +35.5%에서 +53.3%로 확대돼 5단계 체계상 Strong Buy 구간(+30% 이상)에 진입했다.
2. 핵심 업데이트
① 1Q26 연결 실적 — 마진 정상화 정식 확인. 5/15 제출된 분기보고서(연결)에서 매출 1,485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OPM 9.1%를 확인했다. 전년 동기(1Q25 연결 매출 1,055억원·영업이익 52억원) 대비 매출 +40.8%, 영업이익 +158%로, 적자에 가깝던 본사 별도 수익성이 정상 궤도(별도 OPM 19% 수준)에 올라선 것이 연결 단으로 투영됐다. 1Q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OPM이 9%를 넘겼다는 점에서, 별도 RPS 가동률이 본격적으로 회복됐음을 시사한다. 분기 영업이익을 단순 연환산하면 540억원으로 FY26E 605억원에 다소 못 미치나, 하반기 선단공정 가동률 상승과 RPS 해외 비중 확대를 감안하면 연간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 범위다.
② 미중 무역분쟁발 RPS 대체 수요 — 구조적 상방. RPS는 박막·식각 공정 후 챔버 내부 잔류물을 제거하는 핵심 모듈로,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챔버 청정도가 수율을 좌우한다. 시장은 MKS·Advanced Energy·동사 3사 과점이며,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로 MKS의 중국 판매가 막히자 중국 팹들이 동사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작년 RPS 해외 매출이 +43% 늘어난 859억원을 기록한 배경이며, 2026년 DRAM capex +14%(SK하이닉스 +17%, 마이크론 +23%, 삼성 +11%)·HBM 설비투자 +15% 환경에서 이 흐름은 이어질 공산이 크다.
③ 도우인시스 공모 본격화 — 자회사 가치 가시화. 폴더블 스마트폰용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도우인시스가 코스닥 공모 절차(수요예측 6월 초, 공모가 32,000원 거론)에 본격 진입했다. 동사 및 계열사(스페이스프로·엔피홀딩스) 합산 지분율은 51%로, 도우인시스 시가총액(2,411억원)은 당사 SOTP가 가정한 자회사 가치(2,425억원)와 사실상 일치한다. 폴더블 아이폰(2026~2027 출시설)이 현실화되면 UTG 독점 지위가 도우인시스 이익을 레버리지하는 콜옵션으로 작동한다. 단, 중복상장 논란과 공모 물량 출회는 단기 수급 변수다.
④ 스페이스프로 우주·방산 모멘텀. 한국화이바에서 사명을 바꾼 스페이스프로(100% 자회사)는 누리호 페어링 등 복합소재를 공급한다. 누리호 4호기는 2025년 11월 성공 발사됐고(초기 커버리지가 '2026-2H 발사 예정'으로 기재했던 이벤트는 실제 2025-11 완료로 정정), 2026·2027년 각 1회 추가 발사가 예정돼 있다. 2026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 수상으로 기술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스페이스X IPO(6월 거론) 등 글로벌 우주 테마와의 동조도 잠재 촉매다.
3. 실적 &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 (연결) — 추정치는 1Q26 실적 확인 후에도 변경 없이 유지한다.
| 항목 | FY24A | FY25E | FY26E | FY27E |
|---|---|---|---|---|
| 매출(억원) | 5,780 | 5,940 | 6,720 | 7,580 |
| 매출 YoY(%) | — | +2.8 | +13.1 | +12.8 |
| 영업이익(억원) | 287 | 470 | 605 | 745 |
| 영업이익 YoY(%) | — | +63.8 | +28.7 | +23.1 |
| OPM(%) | 5.0 | 7.9 | 9.0 | 9.8 |
| EPS(원) | 320 | 664 | 938 | 1,167 |
| PER(배) | 29.6 | 14.2 | 10.1 | 8.1 |
| PBR(배) | 0.84 | 0.77 | 0.70 | 0.63 |
| ROE(%) | 2.9 | 5.6 | 7.3 | 8.2 |
PER·PBR은 현재가 9,460원 기준. 2024년 4.96%였던 연결 OPM이 2026년 9% 구간으로 올라서는 마진 정상화가 핵심 변곡점이며, 1Q26 OPM 9.1%로 그 첫 분기가 확인됐다. 매출 성장은 두 자릿수로 가속(FY26E +13.1%)되고 OPM은 매년 1%p 안팎으로 우상향한다. 현재가 기준 FY26E PER 10.1배·PBR 0.70배는 마진 개선 궤적과 자회사 옵션을 감안하면 과도한 할인이다.
밸류에이션 재산정 (SOTP, FY26E 기준):
| 항목 | 이전 | 현재 | 비고 |
|---|---|---|---|
| 방법론 | SOTP (FY26E) | SOTP (FY26E) | 유지 |
| 본사 별도 가치 | 360억 NP × PER 15 = 5,400억 | 동일 | 1Q26 OPM 9.1%로 가정 유지 |
| 도우인시스(지분 30%) | 727억 (시총 2,425억 기준) | 727억 (시총 2,411억) | 자회사 시장가치 사실상 불변 |
| 스페이스프로(100%) | 104억 NP × PER 15 = 1,560억 | 동일 | 누리호 모멘텀 유지 |
| 목표주가 | 14,500원 | 14,500원 (0%) | 유지 |
| 상승여력 | +35.5% (10,700원 기준) | +53.3% (9,460원 기준) | 괴리 확대(진입 매력 개선) |
SOTP 합계(반도체 본사 5,400억 + 도우인시스 727억 + 스페이스프로 1,560억) = 7,687억원. 순차입금 1,352억원 차감 → Equity Value 6,335억원.
산술 검산: 목표주가 14,500원 × 발행주식수 43,693,000주 = 6,335억원 (= 0.63조원) ≈ Equity Value 6,335억원. ✓
연결 OPM 9%를 단일 멀티플로 평가하면 저마진 자회사(스페이스프로 OPM 4.5%, 도우인시스 5.5%)가 고마진 본사(별도 OPM 19%)를 희석시켜 기업가치가 과소평가된다. SOTP는 본사를 별도 마진으로, 자회사는 각각의 시장가치·수익성으로 분리 평가해 이 구조적 디스카운트를 해소한다.
4. 피어 대비 위치
| 종목명 | PER | PBR | OPM(%) | 비고 |
|---|---|---|---|---|
| 리노공업 | 59.4 | 12.3 | 47.5 | 반도체 소모품 프리미엄 |
| 티씨케이 | 46.7 | 6.0 | 27.8 | SiC 부품 |
| 원익QnC | 42.5 | 2.0 | 6.3 | 쿼츠·세정 |
| 하나머티리얼즈 | 36.2 | 2.9 | 18.3 | 실리콘 부품 |
| 월덱스 | 13.1 | 1.6 | 20.1 | 실리콘·쿼츠 |
| 피어 median | 42.5 | 2.9 | 20.1 | — |
| 뉴파워프라즈마 | 29.6 / 10.1(26E) | 0.95 | 9.1(연결) / 19(별도) | 연결 멀티플 디스카운트 |
동사 연결 OPM(9% 내외)은 저마진 자회사 연결 탓에 피어 중위(20%)를 밑돌지만, 본사 별도 OPM 19%는 하나머티리얼즈(18.3%)·월덱스(20.1%) 등 피어 상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그럼에도 PBR 0.95배는 피어 median(2.9배)의 3분의 1 수준으로, 시장이 holding 구조 복잡성·중복상장 논란을 과도하게 할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SOTP가 정당화하는 멀티플 리레이팅 여지가 크다.
5.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33% | 별도 OPM 21%·연결 11% + 도우인시스 폴더블 아이폰 가시화 + 미중 RPS 대체 가속 | 19,000원 | +100.8% |
| Base | 45% | FY26E 별도 OPM 19%·연결 9% + 도우인시스 시총 2,400억 유지 + 스페이스프로 방산 | 14,500원 | +53.3% |
| Bear | 22% | 메모리 capex 둔화 + 도우인시스 중복상장 overhang·공모 물량 + 폴더블 지연 | 9,500원 | +0.4% |
확률 가중 기대가치: 0.33×19,000 + 0.45×14,500 + 0.22×9,500 = 14,885원 (현재가 대비 +57.3%)
초기 커버리지 대비 Bear 확률을 25%→22%로 소폭 낮췄다. 단기 과열이 해소되고 1Q26 마진이 확인되면서 '과열 변동성' 리스크의 일부가 현실화·소화됐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Bear 목표주가(9,500원)가 현재가(9,460원)와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즉 현 주가는 본사 별도 가치만 반영한 수준으로, 자회사 옵션(도우인시스·스페이스프로)이 사실상 공짜로 부여된 구간이다.
6. 기술적 진단
RSI 41 중립권, MA 혼조 — 방향성 탐색 구간.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57.3 | 중립 — 과열 완전 해소 |
| MA 정배열 | 4.0/4 | 완전 정배열, 중기 상승추세 유지 |
| BB %b | 0.581 | 밴드 중앙, 수렴 국면 |
| 거래량/20일 | 0.45x | 투기 물량 소진, 매물 공백 |
| VWAP 5d gap | -4.23% | 단기 평균 하회, 눌림 |
| D+1 상승확률 | 50.9% | 중립(기대수익 +0.20%) |
5월 중순 급등기의 과열(투자주의·단기과열 지정)이 RSI 57·BB %b 0.58로 완전히 풀렸고,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0.45배로 위축됐다. 이는 추세 훼손이 아니라 단기 차익 물량이 정리된 매물 공백 구간으로 해석된다. 이동평균은 4/4 완전 정배열을 유지해 중기 상승 구조는 살아 있으며, 현재가가 VWAP를 -4.2% 하회하는 눌림 자리는 분할 매수 관점에서 유효하다. 펀더멘털(1Q26 OPM 9.1%)과 수급(과열 해소)이 동시에 정비된 국면으로, 변동성을 감안한 분할 접근을 권고한다.
7. 촉매 & 리스크
신규 촉매:
- 도우인시스 코스닥 공모 본격화(수요예측 6월 초, 공모가 32,000원 거론) → 자회사 가치 재평가
- 미중 무역분쟁발 MKS 대중국 판매 제약 → 동사 RPS 대체 수요(해외 859억, +43%)
- 2026 메모리 capex 확대(DRAM +14%, SK하이닉스 +17%, HBM 설비투자 +15%)
- 스페이스프로 누리호 2026·2027 추가 발사 + 2026 대한민국 산업대상 수상
해소된 이벤트:
- 단기과열·투자주의종목 지정 후폭풍 소화(주가 -11.6%, 거래량 0.45x로 정상화)
- 누리호 4호기 발사 성공(2025-11-27) — 초기 커버리지의 '2026-2H 발사' 이벤트는 실제 2025-11 완료로 정정
향후 모니터링:
- [ ] 2Q26 실적(8월) — 연결 OPM 9%+ 유지 및 RPS 해외 매출 증가율 확인
- [ ] 도우인시스 공모 일정·물량 출회 및 상장 후 시총 변화(6~7월)
- [ ] 폴더블 아이폰 출시 일정 구체화(2026~2027)
- [ ] 스페이스X IPO 및 글로벌 우주 테마 동조(6월 거론)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