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 (255440) 8년 잠든 대형 증착기, 이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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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토리
8년 만에 다시 켜진 8세대 증착기 — CSOT 3,000억이 OP 흑전을 깨우고, 시총 1,465억은 PSR 0.8x에 머물러 있다
야스는 2018년 LG디스플레이 P10 라인용 8세대 WOLED 대형 증착기를 납품하며 매출 1,845억원·영업이익 442억원(OPM 24%)의 피크를 찍은 뒤, 국내 패널사의 대형 OLED 신규 투자가 멈추면서 8년 동안 메인터넌스·증발원 매출에 의존해 매출 300~500억대로 위축되었다. 2025년 연간 실적도 매출 347.6억원·영업적자 64.6억원으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시장이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변화는 2026년 1분기 TCL CSOT의 8.6세대 OLED 라인(태블릿·노트북·모니터용 IT OLED) 발주가 시작되면서 시작되었다. 디일렉·전자신문이 추정하는 야스의 CSOT 수주 규모는 3,000억원으로, 이는 회사의 직전 5년 누적 매출을 단번에 상회하는 단일 프로젝트다.
핵심 투자 논거는 세 가지다. 첫째, 8.6세대 OLED 시장에서 캐논토키(일본)가 6세대에서 누렸던 90% 점유율이 무너지고 있다. BOE B16 라인은 선익시스템이 증착기 4대를 모두 수주했고, CSOT T8 라인의 공통층(EIL/ETL) 증착장비와 증발원은 야스로 넘어왔다. 캐논토키가 6세대에서 8.6세대로 알라인먼트(정렬) 기술 이전에 실패하는 동안, 한국 진영(선익시스템 + 야스 + 아바코)이 중화권 패널사의 첫 8.6세대 발주를 한국 장비 진영으로 끌어왔다. 야스는 8세대 이상 증착기와 증발원을 모두 양산해 본 세계 유일의 업체로, 대형 OLED 알라인먼트 노하우 측면에서 신규 진입자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해자를 보유한다. 둘째, 인플렉션 폭이 극단적으로 크다. 하나증권 1월 7일 리포트는 2026년 매출 1,826억원(+502% YoY), 영업이익 451억원(흑전)을 제시했는데, 이는 2018년 피크와 거의 동일한 실적 수준이다. 시총은 1,465억원에 머물러 있어 2026E PSR 0.80x, EV/EBITDA 3.3x에 거래되고 있고, 8.6세대 동일 수혜주인 선익시스템이 시총 1.06조원·2026E PER 10.89x로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재평가 여지가 명확하다. 셋째, 파주 팹5 신설로 생산 캐파를 확대 중이며, CSOT는 22.5K 1차 발주에 이어 45K 수준까지 단계적 확장을 검토하고 있어 추가 수주 모멘텀이 살아 있다.
다만 인플렉션의 시점과 폭에는 불확실성이 있다. 첫째, 진행매출 인식 방식상 2026년 매출 1,826억원이 어느 분기에 집중될지 가시성이 낮고, CSOT의 발주 일정이 1~2분기 지연되면 2026년 실적이 컨센서스에 못 미칠 수 있다. 둘째, BOE B16의 메인 증착기는 선익시스템에 빼앗겼다는 점에서 야스가 차세대 8.6세대 표준 증착기 수주전에서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셋째, 시총 1,465억원의 소형주이고 정규 증권사 컨센서스 자체가 부재(FnGuide 등록 0건)해 유동성·재평가 시점은 수주 공시 흐름에 좌우된다. 그럼에도 시장 가격이 2026E PSR 0.8x에 머물러 있는 동안 비대칭 정보의 절반은 상방에 있다고 본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CSOT 3,000억원 추정 수주가 8년 만에 어게인 2018(매출 1,800억대·OP 440억대) 인플렉션을 깨우는데, 시총은 여전히 2026E PSR 0.8x에 머물러 비대칭이 명확하다.
| 항목 | 내용 |
|---|---|
| 투자의견 | Strong Buy |
| 현재가 | 11,220원 (2026-04-29 종가, 2026-04-30 종가 10,850원) |
| 목표주가 | 22,000원 (forward P/E + P/S 교차검증 기반) |
| 상승여력 | +96.1% (현재가 11,220원 기준) |
| 증권사 컨센서스 | FnGuide 등록 정규 컨센서스 부재(소형주). 하나증권 NR 기업분석 1건(2026-01-07, "어게인 2018"),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보고서 1건(2025-02-26) |
2. 기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 야스 / 255440 / KOSDAQ |
| 시가총액 / 종가 | 1,465억원 / 11,220원 |
| PER / PBR / P/S | N/A(적자) / 1.04x / 4.21x (2025A 매출 기준) |
| ROE(2025A) / 부채비율(2025A) | -4.07% / 28.71% (재무 안정성 양호) |
| 매출(2025A) / 영업이익률(2025A) | 347.6억원 / -18.6% |
| 발행주식수 / 베타 | 13,057,040주 / 0.66 |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과거 연도 기준주가는 해당 FY 말 종가, 미래 추정 기준주가는 현재가(11,220원). FY2024 7,650원 / FY2025 10,540원 / FY2026E·FY2027E 11,220원.
| 항목 | FY2024A | FY2025A | FY2026E | FY2027E |
|---|---|---|---|---|
| 기준주가(원) | 7,650 | 10,540 | 11,220 | 11,220 |
| 매출(억원) | 286 | 348 | 1,826 | 2,400 |
| 매출 YoY(%) | — | +21.4 | +424.7 | +31.4 |
| 영업이익(억원) | -97 | -65 | 451 | 600 |
| 영업이익 YoY(%) | — | 적자축소 | 흑전 | +33.0 |
| OPM(%) | -33.7 | -18.6 | 24.7 | 25.0 |
| 순이익(억원) | -105 | -53 | 336 | 445 |
| EPS(원) | -807 | -404 | 2,574 | 3,408 |
| BPS(원) | 11,193 | 10,789 | 13,363 | 16,771 |
| PER(배) | N/A | N/A | 4.36 | 3.29 |
| PBR(배) | 0.68 | 0.98 | 0.84 | 0.67 |
| PSR(배) | 3.49 | 3.96 | 0.80 | 0.61 |
| EV/EBITDA(배) | N/A | N/A | 3.32 | 2.55 |
| ROE(%) | -7.5 | -4.1 | 23.8 | 25.5 |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2026E 기준 PSR 0.80x는 8.6세대 동일 수혜주인 선익시스템(171090)의 2026E PSR 2.10x 대비 62% 디스카운트, 2026E PER 4.36x는 선익시스템 PER 10.89x 대비 60% 디스카운트로 거래되고 있다. 야스가 인플렉션 초기인 점을 감안해도 동일 산업·동일 사이클 종목 간 격차로는 과도한 수준이다.
3. 사업부문 분석
| 부문 | 매출 비중(2025A) | 매출(억원) | YoY | 주요 제품/서비스 |
|---|---|---|---|---|
| 대형 OLED 증착기 | ~5% | ~17 | n/a | 8세대 이상 RGB/WOLED 증착기, 8.6세대 IT OLED 공통층(EIL/ETL) 증착기 |
| 증발원(Source) | ~70% | ~243 | +20% | 6/8세대 OLED용 증발원, 캐논토키·선익시스템 증착기에 탑재 |
| 유지보수·개조 | ~25% | ~88 | +25% | 기존 라인 캐파 증설, 마이너 업그레이드 |
3-1. 대형 OLED 증착기 (전환점이자 향후 성장 핵심)
야스는 2018년 LGD P10 라인용 8세대 수평형 WOLED 증착기를 세계 최초로 양산 공급한 이력을 보유한다. 그 이후 국내 패널사의 대형 OLED 라인 신규 투자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이 부문 매출은 8년간 거의 0에 가까웠다. 2026년 CSOT T8 라인의 8.6세대 OLED 공통층 증착기 수주가 본격 인식되기 시작하면 단번에 회사의 핵심 매출원으로 복귀하며 2026E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구조 변화가 일어난다. 디일렉이 추정하는 CSOT 수주 규모(3,000억원)가 진행기준으로 2026~2027년 분할 인식되면 2026년에만 이 부문에서 1,000~1,4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3-2. 증발원 (캐시 카우)
증발원은 OLED 증착 공정에서 유기물을 가열·기화하여 기판에 증착시키는 핵심 부품으로, 야스는 6세대(캐논토키 장비 호환)와 8세대 모두에 양산 실적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업체다. LGD 8세대 WOLED 라인뿐 아니라 BOE B16(선익시스템 증착기 탑재)·삼성디스플레이 8.6세대 IT OLED 라인(캐논토키 증착기 탑재)에도 증발원이 채택될 가능성이 있어, 8.6세대 OLED 시장 개화 자체가 야스 증발원 매출의 구조적 상방 요인이 된다. 이 부문은 마진율이 증착기보다 높고 변동성은 낮아 회사 손익분기점(BEP)을 낮추는 안정 매출원 역할을 한다.
3-3. 유지보수·개조
기존 LGD WOLED 라인의 캐파 증설·증발원 교체·증착기 마이너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 매출. 적자 시기에는 회사를 지탱한 매출이지만, 2026년 이후로는 신규 증착기 매출이 폭증하면서 비중이 자연 감소한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 장벽 | 수준 | 설명 |
|---|---|---|
| 8세대 이상 알라인먼트 기술 | 매우 높음 | 캐논토키조차 6세대에서 8.6세대로 정렬 정밀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음. 야스는 2018년 8세대 양산 레퍼런스 보유 |
| 증착기+증발원 통합 양산 레퍼런스 | 매우 높음 | 8세대 이상 증착기와 증발원을 모두 양산한 세계 유일 업체 |
| 고객사 락인 | 높음 | LGD WOLED·BOE B16·CSOT T8 라인에서 증발원 채택 검증 완료. 한 번 채택되면 수년간 교체 어려움 |
| R&D 자본 집약도 | 중간~높음 | 대형 챔버·도징 시스템 등 자본 투입이 크지만, 설계·소프트 노하우 의존도가 더 큼 |
| 신규 진입 위협 | 낮음 | 캐논토키(약화), 선익시스템(8.6세대 본진), Sunic·Tokki 외 후발주자 부재 |
글로벌 경쟁 포지션
OLED 증착 장비 시장은 캐논토키(일본), 선익시스템(한국), 야스(한국) 3강 구도다. 6세대 시장에서는 캐논토키가 90% 이상 점유했으나, 8.6세대로 세대 교체가 진행되며 알라인먼트 정밀도와 챔버 사이즈 확장이 한국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BOE B16은 증착기 4대 전량을 선익시스템에 발주했고, CSOT T8은 메인 증착기를 선익시스템·아바코·알박이 분담하면서 공통층 증착기와 증발원을 야스가 가져갔다. 즉, 8.6세대에서는 선익시스템이 메인 증착기 헤게모니를 잡았고, 야스는 공통층 증착기와 증발원이라는 보완재 포지션을 확보했다. 이는 시장 규모 면에서 선익시스템보다는 작지만, 8.6세대 패널사 누구든 야스의 증발원을 거쳐가야 하는 구조이기에 패널사 다각화 측면에서 더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8.6세대 IT용 OLED 시장은 2026~2027년 집중 투자 사이클에 진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 8.6세대 라인에 4.1조원을 투자해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주요 설비 반입을 완료했고, BOE는 청두 B16 라인에 11.4조원을 투자한다. 여기에 CSOT가 22.5K(1차) → 45K(확장) 규모로 합류하면서 한국 장비 업체들의 합산 수주 파이프라인이 5조원을 넘어선다. 글로벌 OLED 시장은 TV·차량용·웨어러블 확대로 2028년까지 연평균 8.8% 성장이 전망되어, 8.6세대 IT OLED는 디스플레이 산업 내 가장 빠른 성장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 종목명(코드) | 시총(억원) | 매출* | 영업이익* | OPM(%) | PER** | PBR | ROE(%) |
|---|---|---|---|---|---|---|---|
| 선익시스템(171090) | 10,648 | 5,158 | 1,115 | 21.6 | 10.89 | 7.58 | 101.5 |
| 야스(255440) | 1,465 | 348 | -65 | -18.6 | 4.36 | 1.04 | -4.1 |
| 선익시스템 대비 위치 | -86% | -93% | 적자 | -40%p | -60% | -86% | 적자 |
선익시스템은 2025년 BOE B16 8.6세대 증착기 4대 일괄 수주로 영업이익이 79억원→1,115억원으로 14배 폭증한 반면, 야스는 2025년에도 적자가 지속되어 정량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졌다. 다만 두 회사가 동일하게 8.6세대 OLED 사이클의 수혜주이고, 야스의 2026E 영업이익(451억원)이 선익시스템 2025A(1,115억원)의 40% 수준까지 회복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총 격차 86%는 과도하다. 선익시스템 PER 10.89x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인플렉션 디스카운트 30%를 적용한 PER 7.6~8.5x를 받는다는 가정만으로도 야스의 적정 시총은 2,500~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본 보고서의 목표주가 22,000원은 시총 2,873억원에 해당하며, 선익시스템 대비 73% 디스카운트가 여전히 유지되는 보수적 가정 하의 산출이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forward P/E + P/S 교차검증. 2026년 흑자전환 첫 해의 한 시점만 보지 않기 위해 2026E EPS를 기준으로 하되, 2027E PSR로 교차 검증한다. SOTP는 단일 사업 구조상 적합하지 않다.
| 산출 방법 | 산출 근거 | 결과 TP |
|---|---|---|
| ① forward P/E (2026E EPS 2,574원) | 선익시스템 2026E PER 10.89x × 인플렉션 디스카운트 30% = 7.6x. 보수적으로 8.5x 적용 | 21,879원 |
| ② forward P/S (2026E 매출 1,826억원) | 선익시스템 2026E PSR 2.10x × 디스카운트 24% = 1.6x. 시총 2,922억원 ÷ 13,057,040주 | 22,378원 |
| ③ EV/EBITDA (2026E EBITDA ~501억원) | 선익시스템 EV/EBITDA 8x × 디스카운트 25% = 6.0x. EV 3,006억원 + 순현금 ≈ 시총 2,800~3,000억원 | 21,500~23,000원 |
| 목표주가 | 3가지 방법 단순평균 | 22,000원 |
상승여력: (22,000 / 11,220 − 1) × 100% = +96.1%
산술 검산: 목표주가 22,000원 × 발행주식수 13,057,040주 = 2,872.5억원 ≈ Equity Value 2,873억원. ✓ (= 2026E PSR 1.57x, 2026E PER 8.55x, 2026E EV/EBITDA 5.93x — 모든 멀티플이 산업 사이클 동일 수혜주 디스카운트 범위 내에서 일관)
크로스체크 — BPS 2026E 13,363원 기준 PBR 1.65x: 선익시스템 2026E PBR 4.07x·ROE 48% 대비 야스 2026E ROE 23.8%이므로 PBR 정당 수준은 4.07 × (23.8/48) ≈ 2.0x → BPS 13,363 × 2.0 = 26,726원. PBR 기반 추정치는 forward P/E·P/S 평균보다 21% 더 높아, 22,000원 목표가는 PBR 측면에서도 보수적이다.
당사 TP vs 컨센서스: FnGuide 정규 컨센서스가 부재한 종목으로 직접 비교는 불가하다. 다만 하나증권의 1월 7일 리포트가 "2026E POR 3배 수준으로 리레이팅 여지 충분"이라고 평가했고, 실제 회사가 2018년 피크 매출·영업이익을 회복한다면 그 시점에 시장이 부여하던 PER 9~12x를 적용할 경우 적정 시총은 3,000억원 이상으로 산출되어, 본 목표가 22,000원은 컨센서스 사각지대에 있는 인플렉션 사이클 초기의 보수적 진입가로 해석할 수 있다.
7. 기술적 진단
RSI 37 중립권, MA 혼조 — 방향성 탐색 구간, 거래량 0.3x 위축.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44.1 | 중립 — 과매수도 과매도도 아니나 중립 하단 |
| MA 정배열 | 3/4 | 단기 5/20/60일 정배열 유지, 120일 미달 — 중장기 추세 상향 진입 단계 |
| BB %b | 0.174 | 밴드 하단 근처 — 단기 조정 막바지 신호 |
| BB Squeeze | YES | 변동성 수렴 구간 — 다음 변동성 확장 방향이 큼(상방·하방 모두) |
| 거래량/20일 | 0.57x | 매물 소화 마무리 단계 |
| 외국인 streak | -3일 | 단기 외국인 매도 지속 — 약세 압력 |
| VWAP 5일 갭 | -3.38% | 단기 평균선 대비 -3.4% 이격 — 진입 매력도 양호 |
| POC 거리 | -6.21% | 가격이 POC(거래량 집중 가격대) 대비 6% 아래 — 빠른 회귀 가능성 |
| D+1 상승확률 | 52.3% | 모델 예측 — 단기는 중립~약상방 |
| 스크리너 점수 | 0.573/1.0 | ma_alignment_3 + bbands_squeeze 시그널 점등 |
기술적 지표는 전체적으로 "단기 조정 후 변동성 확장 임박" 구간을 가리킨다. RSI 44, BB %b 0.17, VWAP -3.4%는 진입 매력도가 높은 위치를 시사하지만, 외국인 3일 매도 streak과 거래량 0.57배는 모멘텀이 아직 완전히 살아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4월 17~21일 12,200~12,300원대까지 올랐다가 4월 30일 10,850원으로 12% 조정된 흐름을 감안하면, CSOT 추가 발주 공시·1Q26 실적 공시·8.6세대 라인 시운전 뉴스 같은 펀더멘털 트리거가 나오기 전까지 박스권 횡보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BB Squeeze 신호는 다음 트리거 발생 시 변동성 확장이 한쪽으로 강하게 일어날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의미하며, 펀더멘털이 상방을 가리키는 본 케이스에서는 그 방향이 상방일 확률이 높다.
8.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30% | CSOT 1차 22.5K 발주 + 2차 45K 확장 발주 가시화, LGD/SDC 8.6세대 추가 수주 1건 추가. 2027E 매출 2,800억·OP 700억 | 38,000원 | +238.7% |
| Base | 50% | 하나증권 2026E 추정 그대로 실현(매출 1,826억·OP 451억), 2027E 매출 2,400억·OP 600억. forward P/E + P/S 평균 멀티플 적용 | 22,000원 | +96.1% |
| Bear | 20% | CSOT 발주 일정 1~2분기 지연, 2026 매출 1,000억·OP 100억 수준에 그치고 2027 가시성도 약화. PER 6x·디스카운트 35% | 9,000원 | -19.8% |
확률 가중 기대가치: (38,000 × 0.30) + (22,000 × 0.50) + (9,000 × 0.20) = 11,400 + 11,000 + 1,800 = 24,200원 (+115.7%)
확률 배분은 인플렉션 초기(적자→흑전 + 단일 대형 수주 의존) 케이스의 표준 분포(Bull 30~40 / Base 40~50 / Bear 20~25)를 따랐다. 단순 가중평균(24,200원)이 본 목표가(22,000원)보다 10% 높지만, 본 목표가는 Base 시나리오 단독 추정과 일치시키는 보수적 접근을 택했다. 즉 시장이 Base 시나리오를 따라가더라도 +96% 상승 여력이 있고, Bull 시나리오가 일부라도 실현되면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열리는 구조다.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정수홍 대표이사 등 최대주주 측이 안정적 지분을 보유한 오너 경영 체제로, 적자기간에도 대규모 유증이나 CB 발행 없이 부채비율 28.7%·자본 1,400억원대를 유지해 재무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DART 공시상 최근 60일간 최대주주 변경·대규모 신주발행·전환사채 행사 등 지배구조 변동 이슈는 확인되지 않는다.
주요 리스크:
- 단일 고객·단일 프로젝트 집중 리스크: 2026E 매출 성장의 70~80%가 CSOT 단일 수주에 의존한다. 진행매출 인식 일정이 1~2분기 지연되면 2026년 실적이 컨센서스에 못 미칠 수 있고, 발주 자체가 축소·취소되면 인플렉션 자체가 무산된다.
- 8.6세대 메인 증착기 시장 후순위: BOE B16(선익시스템 4대 전량)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캐논토키 일부) · LGD 6세대 보완(캐논토키-선익시스템 경쟁) 등 메인 증착기 헤게모니에서 야스는 후순위로 밀려 있다. 향후 8.6세대 표준 증착기 수주전에서 의미 있는 점유를 확보하지 못하면 "공통층·증발원만 공급하는 보조 업체"로 시장이 재인식할 위험이 있다.
- 소형주 유동성·정규 컨센서스 부재: 시총 1,465억원·1일 거래대금 5억원 내외(4/30 기준)로 정규 증권사 컨센서스가 사실상 부재하다. 재평가가 실현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외국인·기관 매수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개인 수급 의존도가 높아 주가 변동성이 크다.
- 기술 표준 전환 리스크: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등 FMM 대체 신공정이 8.6세대 양산에서 채택될 경우, 기존 증착·증발원 표준이 부분적으로 바뀔 수 있다. 다만 6.5세대 VIP 수율이 현재 0%대인 점을 감안하면 단기(2026~2027)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 중국 패널사 정치·관세 리스크: CSOT는 TCL 그룹 자회사로, 미·중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수출통제가 강화되면 한국산 OLED 장비의 중국 패널사 수출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OLED 장비는 현행 미국 통제 품목 핵심이 아니라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다.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CSOT 단일판매·공급계약 본공시(2026 1H 예정) — 디일렉 추정 3,000억원 규모 확정 시 시총 재평가 트리거
- [ ] 1Q26·2Q26 실적 공시에서 매출 가속(분기 매출 200억원 이상) 확인
- [ ] LGD 6세대 보완 라인 또는 8.6세대 라인의 야스 증발원 채택 공식화
- [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8.6세대 IT OLED 라인의 야스 증발원 도입 공시
- [ ] 정규 증권사 커버리지 개시(현재 NR/스몰캡 노트만 존재) → 컨센서스 형성 시 기관 매수 유입
하방 리스크:
- [ ] CSOT 발주 일정 1~2분기 지연 또는 발주 규모 축소
- [ ] BOE 추가 라인(B17/B18) 증착기를 선익시스템이 독점 수주하며 8.6세대 메인 증착기 헤게모니 고착화
- [ ] 1H26 실적이 매출 200억 미만에 그쳐 진행매출 인식 지연 우려 부각
- [ ] 미·중 장비 수출통제 확대로 중국 패널사 향 OLED 장비 수출 제한
- [ ] OLED 패널 가격 급락으로 패널사 캐파 증설 자체가 지연
모니터링 이벤트:
- [ ] 2026년 1분기 실적 공시(2026-05-15 전후 예상)
- [ ] CSOT B16 라인 시운전 일정(2026 2H 예정)
- [ ] 파주 팹5 가동 시기 및 캐파 공시
- [ ] BOE/SDC/LGD 8.6세대 추가 발주 공시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