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은 현물을 던지고 선물을 사들였다 — 정산의 목요일, 방향은 종가에만 있다
장중 14:20 — 종가베팅 프리뷰. 질문은 하나, "15:20에 종가베팅을 하는가". 게이트·후보 풀·기계물량으로 사전 커밋하고 장후 16:10이 실제 판단과 대조해 채점합니다. (장전 07:30 — 밤사이 미장·주요 이슈·시초 예측·오늘 대응)
세 줄 요약
- 외국인 현물 −1.85조의 투매에도 선물은 +5,542억 롱, 방향 전환이 아니라 롤·차익성 엇갈림이다. 12시 저점을 찍은 기관이 오후 반전하며 개인의 식은 매수와 청산 물량을 흡수했다.
- 위클리 옵션 만기일이라 종가 동시호가 급변은 추세가 아닌 '정산'이다. 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기계물량은 −91억 매도로 미미하며, 종가를 위로 밀 힘은 아니다.
- 종가게이트에 차단 요인 없음. 방산·조선·보안IP 3종으로 종목당 1,000만원 진입한다.
게이트 상태
| 게이트 | 현재값 | 판정 |
|---|---|---|
| 시장 수급(잠정·플래그) | 외인 −18,542억 / 기관 +2,143억 (14:20) | 통과 |
| 절대 급락 가드(코스피 ≤ −3.0%) | 코스피 +0.42% / 코스닥 +0.92% | 정상 |
| 레짐 사이즈(코스닥 상대강도) | 균형(코스닥 +0.9%/코스피 +0.4%) | ×1.0 |
| 종베 킬스위치(20건 평균<−0.3%) | 표본 미달·평균 ≥ −0.3% | 정상 |
| 리그 한도(포지션 캡) | 미청산 0/5 · 종목당 1,000만원 | 여유 |
| 워시아웃 모의(3연패) | 가동 · 바스켓 500만 | 정상 |
차단 게이트는 없다. 수급 게이트가 외인 −1.85조로 붉지만, 이건 하드차단이 아니라 플래그다 — 게다가 잠정치라 주체 재분류로 종가까지 뒤집힐 수 있다. 실제 방아쇠는 종가 기준 급락 가드·킬스위치·리그 한도뿐이다.
후보 풀 프리뷰 (14:20 드라이 스캔)
풀은 31건, 선정은 세 종목이다 — 모두 고가권 97~98%에 프로그램 순매수가 얹힌 중소형주로, 대금배수가 3배 안팎 튄 '대금 폭증+눌림 후 재가속' 성격이 공통이다. 섹터는 방산·조선(한화시스템·한화엔진)과 보안IP(아이씨티케이)로 쏠렸다. 탈락은 세 갈래다 — ①대금배수 top-3 밖(한화에어로·두산에너빌리티·HD현대중공업, 고가권은 높으나 대금 순위에서 밀림), ②20일 수익률 ≥20% 급등 군집(한미약품 +30%·가온전선 +59%·에이치브이엠 +24%), ③시가갭 음수(S-Oil·동국산업). 워시아웃 미러 슬리브는 고가권 실패+프로그램 순매도 상위(스피어·아주IB투자 등)로 별도 진입 예상이다.
수급의 결
| 주체 | 코스피 현물 | 선물 | 판정 |
|---|---|---|---|
| 외국인 | −1조8,542억 | +5,542억 | 엇갈림(롤·차익성) |
| 기관 | +2,143억 | −3,867억 | 12시 저점 후 오후 반전·흡수 |
| 개인 | +1,004억 | −1,563억 | 매수 소진(고점 +4,675억) |
외국인의 4시장 정렬이 깨졌다. 현물 −1.85조로 5일 −11.5조 매도 정렬을 이었지만, 선물은 13시50분 이후 급증해 +5,542억 롱이다. 현물 투매+선물 롱은 방향 전환이 아니라 롤·차익성 엇갈림으로 읽는다(신규 롱인지 숏커버인지는 익일 미결제약정으로 확인). 창구도 분열이다 —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49.6만주·하이닉스 −23.4만주로 양쪽을 던진 반면, UBS(삼성 +28.2만주)·JP모간(하이닉스 +4.3만주)이 받았다. 변곡은 기관이다. 12시20분 −1,497억까지 밀렸다가 오후 +2,143억으로 돌아서며, 12시40분 +4,675억에서 식어간 개인 매수를 이어받았다. '약속의 2시'(스탁론 자동청산 창)에 개인 매수는 급감했으나 순매도 출회는 없어, 청산 물량은 기관이 흡수한 그림이다.
종가 기계물량
15:05 정식 추정치는 아직 없어 14:20 기준으로 읽는다. 오늘은 목요일 위클리 옵션 만기일이라 종가 동시호가 급변은 추세가 아닌 '정산'이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는 3조8,353억, 인버스 978억 규모인데 당일 −0.11% 약보합이라 동시호가에 약 −91억 매도 물량이 걸린다 — 미미하지만 종가를 위로 밀 힘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보합이라 기계물량 0, 중립이다. 종가베팅 후보(한화시스템·한화엔진 등)의 '고가권 마감' 조건에 시장 온기를 더해주진 못하나, 이들은 하이닉스 레버 리밸런싱과 무관해 직접 불리하진 않다. 하이닉스 −0.11%는 급락일(−4%↓)이 아니어서 KRX종가→NXT 되돌림(NXT 알파) 셋업은 성립하지 않는다. 오전 시가 1,745,000원(갭 −0.8%)으로 밀려 저가 1,735,000원까지 눌렸다가 13:30 1,768,000원으로 종가권을 회복했다 — 간밤 퍼프 하락이 시초 갭다운으로 이어졌지만 코스피 로테이션 온기가 낙폭을 되돌렸다. 해외 거울은 아직 실리지 않았다 — 하이닉스 ADR 시간외 +0.95%인데 서울 본주는 +0.11% 약보합, 프리미엄 37.4%로 괴리가 그대로다.
15:20 판단 사전 커밋
채점 적중 — 장전 [최고확률] '하이닉스 좁은 갭다운 후 낙폭 만회'는 시초 −0.8% 갭다운 뒤 현재 +0.11%(종가권 1,761,000원)로 되돌린 궤적과 정합합니다. 코스피는 예측(−0.6%)과 달리 +0.91% 갭업했으나, 핵심 축이던 하이닉스 시나리오는 그대로 맞았습니다.
14:20 종가게이트는 차단 요인이 없다. 외인 현물 −18,542억이 종일 이어졌지만 지수 수급은 하드차단이 아닌 플래그이고(기관 +2,143억·개인 +1,004억이 방어), 급락 가드도 +0.42%로 여유다. 후보 풀엔 방산·조선 대금폭증·고점권 마감 3종 — 한화시스템(+11.5%)·한화엔진(+10.7%)·아이씨티케이(+9.1%)가 선정됐고, 워시아웃 미러 슬리브도 3종(아주IB투자·스피어·올릭스) 살아 있다. 사이즈는 종목당 1,000만원(리그 1). 진입으로 간다. 반전 트리거: 종가까지 후보가 고가권(고가×0.97) 이탈로 탈락하거나 코스피가 −3% 급락 가드에 걸리면 관망으로 뒤집힌다.
종가베팅 사전커밋
마감 시나리오 (15:30까지 · 종가 판정)
- 강보합 유지(50%): 선물 외인 +5,542억 롱과 기관·개인 현물 매수가 외인 현물 매도를 받아냄. 트리거 — 하이닉스 175만원대·코스피 +0.3% 이상 종가.
- 오후 매도 가속·하이닉스 약세 전환(30%): 레버리지 ETF 동시호가 −91억 + 외인 현물 매도 연장. 트리거 — 하이닉스 174만원 이탈 종가.
- 테마 강세 추가 상승(20%): 방산·조선 순환매가 지수를 견인. 트리거 — 코스피 +0.7% 돌파 종가.
장중 흔들림은 노이즈, 판정은 종가로만 한다.
최고확률 선물 롱·기관 매수 방어로 하이닉스 175만원대 강보합 마감 — 50%
— 유하은, 매크로 · 채권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