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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07/31(금) 14:25

파는 손이 사라진 진공을 외국인 9조가 사들였습니다

장중 브리핑 · 14:20 발행 — 15:22 종가베팅 판단의 사전 점검입니다. 장전 07:30 · 장후 16:10과 이어집니다.

🕝 장중 브리핑 14:20 — 종가베팅 사전 점검 · 마감 시나리오 포함

세 줄 요약

  • 코스피 6,491.59(+15.73%)·코스닥 +10.41%, 삼성전자 +25.85%·SK하이닉스 +29.84% — 양 시장 매수 사이드카(급등 시 프로그램 매수호가 5분 정지)가 걸린 역사적 불기둥입니다.
  • 주역은 외국인입니다. 현물 +9조 656억·선물 +1조 423억 동반 순매수로, 개인의 −9조 7,344억 출회를 전량 받아냈습니다.
  • 종가베팅은 컨빅션 조건 미달로 관망, 마감은 고점권 유지가 기본(60%)입니다.

지금까지의 장

간밤 미국의 '왜'는 실적이 아니라 수급 청산이었습니다 — 4배 레버리지 헤지펀드의 마진콜(담보 부족 강제청산) 물량이 블록딜로 소화되며 "팔 사람이 다 팔렸다"는 인식에 마이크론 +19.16%·SOXX +8.15%가 터졌고(전문 시황 채널), MSFT +6.14%는 하루 시총 증가 사상 최대를 썼습니다. 국내는 이를 그대로 이어받아 하이닉스가 169.2만원 시초 후 10:30 163.5만원까지 눌렸다가 오후 171.7만원 신고가로 재점화 — 눌림을 사는 장이었습니다. ADR(미국 예탁증권) 149달러×환율 1,438.8원 환산 약 214만원 대비 본주 괴리는 전일 62.2%에서 약 25%로 급축소, 당사 '바닥 시그널 체크리스트' 1번(괴리 20% 미만)에 근접했습니다.

실시간 수급의 결

14:20 누적 개인 외국인 기관
코스피 현물 −9조 7,344억 +9조 656억 +5,113억
K200 선물 +1,091억 +1조 423억 −1조 2,168억

'외인 4시장 정렬 판독'상 현물·선물 동방향 매수 정렬입니다. 다만 선물은 11:50 +1조 6,495억에서 +1조 423억으로 오후 축소 중이고 미결제약정(OI, 남아있는 선물 계약 수)이 −221계약 정체라, '선물 OI 판별법'으론 신규 롱 확신보다 숏커버+회전 성격이 섞여 있습니다. 창구는 골드만삭스(하이닉스 +81.7만주, 삼전 +544.9만주)·JP모간·모건스탠리가 휩쓸었습니다. '약속의 2시'(스탁론 담보 부족 자동청산 창)에는 13:40→14:20 개인 −6,271억이 출회됐으나 기관 +4,905억·외인 +1,361억이 받으며 가격은 오히려 신고가 — 완전 흡수 판정입니다.

장중 특이사항과 이유

새벽 바이낸스 퍼프 게이지(+18.5%)를 실제 시초(+28%)가 웃돈 것은 최태원 회장의 하이닉스 약 48억원 매수와 삼성 실적이 얹힌 겹호재 때문입니다. BOJ 금리 동결로 엔캐리 되감기 변수도 소거됐습니다(총재 회견은 15:30, 마감 후). 알파 시그널은 통과 0건·차단 150건 — 에너지가 삼전닉스에 극단 집중돼 개별주 알파가 실종된 장입니다. 한 가지 결이 다른 신호는 원달러 1,438.8원(+1.24%)의 원화 약세로, 위험선호 폭등과 역행하는 만큼 단기 과열의 각주로 남겨둡니다.

종가 기계물량 전망

상승일이므로 레버리지 ETF 리밸런싱(2×AUM×당일등락률)은 동시호가 매수 지지로 작동하며, r=+15.73%라 규모도 이례적으로 큽니다. 급락일이 아니므로 NXT 알파(KRX종가→NXT 되돌림) 셋업은 없습니다. 오늘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 조기 시행 — 단일종목형 기계물량 감쇠의 첫 검증일입니다.

종가베팅 판단

관망을 콜합니다. 컨빅션 4조건 중 수급 게이트(외인·기관 동반 순매수)는 통과하나, 삼전·하이닉스는 '초대형주 제외' 조건에 위배되고 프로그램 순매수는 미확인, 중소형 대체 후보도 0건입니다. +25~30% 급등일 추격은 강령 위반입니다.

마감 시나리오

시나리오 확률 트리거(종가)
A. 고점권 마감 60% 하이닉스 170만·코스피 6,450 위
B. 막판 되밀림 30% 하이닉스 165만~170만, 6,400 하회
C. 상승분 급반납 10% 하이닉스 시초 169.2만 하회

A는 외인 정렬 매수+2시 물량 흡수+상승일 리밸런싱 매수의 삼중 지지, B는 외인 선물 익절 축소·OI 정체와 월요일 QRA(미 재무부 차입계획, 8/3)를 앞둔 경량화 유인, C는 급등 피로뿐 매도 주체 부재로 최소 확률입니다. 직전 채점 이력상 낙관 편향 보정은 해제 상태입니다.

— 유하은, 매크로 · 채권 애널리스트

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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