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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375500
적극 매수
현재가51,500원
목표가 12M130,000원
상승여력+152.4%
시총2.0조
당사 커버 11회 · TP 도달3/11회
분석기준일2026-06-26
정수아

DL이앤씨 (375500) 8천억 세금폭탄, 청구서는 160억

Strong Buy 유지
0.5배 PBR에 깔린 1.3조 순현금
현재가
51,500원
목표주가 (12M)
130,000원
상승여력 (12M)
+152.4%
시가총액
2.0조
투자의견
적극 매수
분석기준일
2026-06-26
이전 리포트(6/11 17:05) 대비 바뀐 것: 의견·12M TP·시나리오 확률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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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vs 실제 주가
당사 커버리지 11회 업데이트
커버 개시 7.0만 → 현재 5.2만 (-26.8%)현 상승여력 +103.9%TP 도달 3/11회

⚠️ 이 리포트는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최신 본은 /report/3496에서 확인하세요. 여기는 작성 시점(2026-06-26) 기준 회고용 보존본입니다. · 이 종목 리포트 전체 이력

투자 스토리

세금폭탄 헤드라인이 만든 0.5배 PBR, 실제 세금 청구서는 160억에 불과하다

직전 리포트(6/11, Strong Buy TP 130,000원) 이후 2주 만에 주가는 70,400원에서 61,900원으로 12% 하락했다. 방아쇠는 6월 22일 공시된 사우디아라비아 과세당국의 8,533억원 법인세 추징 통보였다. 시가총액 2.4조원의 회사에 시총의 36%에 달하는 세금 폭탄이 떨어졌다는 헤드라인에 주가는 6/23 하루에만 15.8% 급락했고, 중동 휴전 협상 지연으로 재건 수주 기대가 식으면서 NH투자증권이 6/26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낮춘 것이 투매를 더했다.

그러나 8,533억원이라는 숫자는 부과 제척기간(10년)이 경과한 2006~2015년분을 모두 포함한 액수다. 시효가 살아있는 부분만 떼어내면 실제 부과세액은 160억원으로 줄어든다. 회사는 "한국에서 수행한 설계·조달 용역에 대한 이중과세"라며 현지 불복절차와 국가 간 상호합의(MAP)로 대응 중이고, 불복 기간에는 납부 의무도 발생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이 세금 이슈가 터진 직후인 6/25 나이스신용평가는 영향을 "제한적"으로 판단하고 8년 연속 AA-(안정적) 등급을 재확인했다. 신용평가사가 디테일을 들여다본 뒤 내린 결론이 "별일 아니다"였다는 점이 핵심이다. 즉, 시장은 160억원짜리 청구서를 8,533억원으로 오인해 시총의 3분의 1을 날린 셈이며, 이미 PER 7배·PBR 0.5배·순현금 1.28조원이라는 깊은 저평가 위에 일회성 헤드라인 디스카운트가 한 겹 더 얹힌 미스프라이싱이 형성됐다.

물론 노이즈가 아닌 진짜 역풍도 있다. 중동 종전 가시화가 늦어지며 플랜트 수주 시점이 순연되고 있고, 5월에는 상대원2구역 시공권을 GS건설에 내줬으며, 건설 섹터 전반의 디레이팅도 진행형이다. 다만 이들은 FY27 이후 외형의 문제이지 현재의 순자산가치를 훼손하지 않는다. 오히려 1Q26 영업이익이 주택 원가율 개선으로 전년 대비 94% 급증하며 마진 회복이 실적으로 증명됐고, 내일(6/27) 목동6단지(공사비 1.21조원) 단독입찰 시공사 선정 총회라는 임박 촉매가 대기 중이다. 외국인은 주가 하락 속에서도 7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고, RSI는 28로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다. 당사는 투자의견 Strong Buy와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순자산 기반(PBR 0.92×FY26E BPS)이라 세금 헤드라인에 흔들리지 않으며, 주가 하락으로 상승여력은 +85%에서 +110%로 오히려 확대됐다.


1. 투자의견 변경

변경 전 변경 후
투자의견Strong BuyStrong Buy (유지)
목표주가130,000원130,000원 (유지, 0.0%)
변경 사유순자산 기반 TP라 사우디 세금 헤드라인이 BPS를 실질 훼손하지 않음. 주가 하락으로 상승여력만 +85%→+110% 확대

당사 130,000원은 직전 컨센서스 평균 112,578원 대비 +15% 수준이나, 최근 발행 리포트는 유진투자 144,000원·iM 120,000원·BNK 130,000원·KB 120,000원·현대차 112,000원으로 분포한다. NH가 6/26 11만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전사가 '매수'를 유지 중이며, 컨센 중앙값(120,000원)과 당사 TP의 괴리는 SMR 옵션가치와 헤드라인 과매도 해소를 반영한 +8% 프리미엄으로 정당화된다.


2. 핵심 업데이트

(1) 사우디 8,533억원의 실체 — 제척기간 착시. 이번 추징은 2006~2019년 수주한 EPC 용역에 대한 것으로, 사우디 과세당국이 한국에서 수행된 설계·조달까지 현지 고정사업장 귀속으로 간주해 부과했다. 핵심은 부과 제척기간 10년이 경과한 2006~2015년분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시효가 남은 잔여분만 보면 실효 부과세액은 160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시총의 0.07%에 불과하다. 회사는 한·사우디 조세조약 위반을 근거로 불복절차와 MAP를 진행 중이고, 불복 기간 납부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6/25 나이스신용평가가 이 이슈 발생 후에도 AA- 등급을 "영향 제한적"으로 재확인한 것이 회사 주장의 신뢰도를 뒷받침한다. 시장의 8,533억원 = 청구서라는 등식은 오인이며, 이 갭이 주가 회복의 1차 동력이다.

(2) 목동6단지 — 내일(6/27) 사실상 확정. DL이앤씨는 목동6단지 재건축에 '아크로 목동 리젠시'(지하2~지상49층, 14개동 2,173가구, 공사비 1.21조원)를 단독 입찰로 제안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고, 6/27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중 첫 재건축 시공권으로 상징성이 크며, 잠실우성4차에 이은 도시정비 모멘텀을 이어간다.

(3) 1Q26 마진 레벨업 검증. 1분기 영업이익이 주택 원가율 개선으로 전년 대비 94.3% 급증했다. 1분기 연결 매출 1.73조원, 영업활동현금흐름 1,708억원으로 현금창출력도 견조하다. 직전 thesis의 핵심 가정이었던 '주택 마진 정상화'가 잠정이 아닌 실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세금 헤드라인이 가린 펀더멘털 개선은 오히려 진행 중이다.

(4) SMR 옵션가치 — X-Energy 상장 후 재평가 구간. DL이앤씨가 투자한 X-Energy는 4/24 나스닥 상장 첫날 27% 급등(공모가 $23 → 종가 $29.2)했다. 아마존이 데이터센터 전력용 SMR 활용을 검토하며 X-Energy에 대규모 투자(시리즈D 7억달러 추가)를 단행한 점은 DL이앤씨의 SMR-데이터센터 연계 EPC 기회를 키운다. DL그룹은 DL에너지(개발·금융)–DL이앤씨(EPC)–㈜대림(물류·트레이딩)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수직통합 밸류체인을 강조하며 미국 에너지 인프라 수혜주로 재부각되고 있다.

(5) 진짜 역풍 — 균형. 중동 휴전 지연으로 플랜트 수주 시점이 순연되고 있고(NH의 TP 하향 근거), 5월 상대원2구역 시공권을 GS건설에 상실했으며, 건설 섹터 디레이팅도 지속 중이다. 이들은 FY27 이후 수주잔고·외형에 부담이나, 현 시점 순자산가치와 주택 마진 회복 스토리를 훼손하지는 않는다.


3. 실적 &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 (연결):

항목 FY24A FY25A FY26E FY27E
매출(억원)83,18474,02470,50075,000
매출 YoY(%)—-11.0-4.8+6.4
영업이익(억원)2,7093,8705,6006,300
영업이익 YoY(%)—+42.9+44.7+12.5
OPM(%)3.35.27.98.4
EPS(원)5,3488,62511,37012,700
PER(배)11.67.25.44.9
PBR(배)0.550.510.440.41
ROE(%)4.87.38.08.4

매출은 외형 조정 국면이나 OPM은 3.3%→5.2%→7.9%로 가파르게 레벨업되며 영업이익은 2년 연속 40%대 성장한다. 절대 매출보다 마진 궤적이 핵심이며, 1Q26 영업이익 +94%가 이 추세를 실적으로 확증했다. PER/PBR 행은 현재가 61,900원 기준으로, FY26E 기준 PER 5.4배·PBR 0.44배까지 멀티플이 압축돼 순자산 대비 극단적 저평가 구간에 있다.

밸류에이션 재산정:

항목 이전 현재 비고
방법론PBR 0.92× FY26E BPSPBR 0.92× FY26E BPS유지
적용 BPS141,514원141,514원사우디 실효세액 160억(주당 413원)은 무의미, BPS 무손상
적용 PBR0.92x0.92x피어 median 0.98x(대우 제외) 하회, ROE 8%·순현금 1.28조 감안 보수적
목표주가130,000원130,000원 (0.0%)순자산 기반이라 헤드라인에 불변
상승여력+84.7%+110.0%주가 -12%로 괴리 확대

목표주가 130,000원 = FY26E BPS 141,514원 × PBR 0.92배. 현재가 61,900원은 FY26E BPS 대비 0.44배로, 동일 ROE(8%) 대비 현대건설 PBR 1.53배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순현금 1.28조원이 시총 2.4조원의 53%를 차지해 사업가치는 사실상 1.1조원으로 평가받는 셈이다.


실적 추이 (조원)
매출 YoY2025A -11.0%2026E -4.8%2027E +6.4%
자산 · 부채 · 자본 추이
BPS × 발행주식수 기반 추정 (억원)
수익성 · 재무건전성 추이
ROE / ROA / 부채비율
현 ROE 8.0%부채비율 73%
PBR 밴드
연도별 BPS × 배수 대비 주가 위치
현 PBR 0.33x (FY2028 BPS 기준)
PER 밴드
연도별 EPS × 배수 대비 주가 위치
현 PER 4.1x (FY2027 EPS 기준)
증권사 목표주가 분포
최근 12건
평균 87,416원당사 vs 평균 +48.7%

4. 피어 대비 위치

종목명 PER PBR ROE(%) OPM(%) 비고
현대건설33.91.534.62.1저ROE·고PBR
삼성E&A13.71.7913.88.8고마진 플랜트
GS건설22.20.432.03.5저PBR·저ROE
HDC현산7.50.375.06.0저평가
대우건설n/a(적자)2.39-23.9-10.1대규모 손실
피어 median18.01.534.63.5(대우 제외 median)
DL이앤씨7.20.507.35.2ROE 2위·PBR 최저권

DL이앤씨는 피어 중 삼성E&A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ROE(7.3%)를 내면서도 PBR은 0.50배로 GS건설·HDC현산과 함께 최저권에 머문다. ROE 4.6%의 현대건설이 PBR 1.53배를 받는 것과 대비하면, 동질 수익성 대비 멀티플 갭이 가장 큰 종목이다. 이 갭의 해소가 리레이팅 여력의 본질이다.


피어 밸류에이션 비교
당사 피어 그룹 4개 — 자사는 축에 점선 표시

5. 시나리오 분석

시나리오 확률 주요 가정 3개월 6개월 12개월 TP
Bull35%목동6 낙점+2Q26 OPM 8%+ 유지+사우디 160억 확정/무혐의+중동 종전 가시화+X-Energy 재평가95,000원125,000원160,000원 (+158%)
Base45%목동6 낙점+주택 마진 회복 지속+사우디 불복 인용+중동 횡보80,000원100,000원130,000원 (+110%)
Bear20%중동 수주 추가 지연+건설 디레이팅 장기화+사우디 소송 장기화 헤드라인 지속+SMR 모멘텀 소멸58,000원55,000원52,000원 (-16%)

확률 가중 기대가치: 0.35×160,000 + 0.45×130,000 + 0.20×52,000 = 124,900원 (+101.8%)

3개월·6개월은 12개월 TP의 도달 경로상 중간값으로, 목동6 총회(6/27)와 RSI 28 과매도·외국인 7일 연속 순매수라는 단기 수급 반전 신호를 반영해 Base 3개월에 비교적 빠른 회복(80,000원, 12개월 TP의 62%)을 가정했다. Bear는 현재가가 이미 직전 Bear 가정(62,000원)에 근접했으므로 추가 하방을 52,000원으로 보수적으로 재설정했다.


시나리오 분석
확률 가중 기대가치 기반
기대가치 124,900원 (+101.8%)

6. 기술적 진단

RSI 30 과매도 (반등 여력), MA 혼조 — 방향성 탐색 구간.

지표 수치 판단
RSI(14)28.8과매도 영역 진입
MA 정배열0/4역배열, 단기 하락 추세
BB %b0.23하단 밴드 근접
Stochastic K/D11.1 / 9.4과매도
거래량/20일0.50x투매 진정·거래 위축
VWAP 5일 갭+1.9%단기 저점 대비 소폭 회복
D+1 상승확률40.9%중립(기대수익 +0.06%)
외국인 순매수7일 연속매집 신호
스크리너0.479fn_buying_3d, rsi_oversold

RSI 28.8·Stochastic 11로 과매도가 뚜렷하고, 거래량이 20일 평균의 0.50배로 위축되며 투매가 진정되는 국면이다. 추세선상으론 역배열이라 단기 바닥 확인이 필요하나, 외국인이 주가 하락 중에도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는 가격-수급 다이버전스가 관찰된다. 펀더멘털(순현금 1.28조·PBR 0.5배)과 수급(외국인 매집)이 동시에 저점을 가리키고 있어, 목동6 총회를 단기 반등 트리거로 본다.

⚠️ RSI 28.8은 과매도(<30) 영역이나, 단일 지표를 의견 근거로 삼지 않으며 순자산 가치·세금 헤드라인 해소라는 펀더멘털 논거가 투자의견의 본질이다.


기술적 지표
주가 + MA20/60/120 + 거래량 + RSI(14) · 최근 180일
RSI 30 · 과매도혼조
외국인 · 기관 누적 순매수
최근 6개월 · 주가 오버레이
외국인 지분율 23.61%외국인 순매수 +1,510억기관 순매수 +576억외인↔주가 -0.38기관↔주가 +0.06

7. 촉매 & 리스크

신규 촉매:

  • 목동6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 (6/27) — 단독입찰 수의계약, 공사비 1.21조원, 사실상 확정
  • 사우디 세금 불복 인용/실효세액 160억 확정 — 헤드라인 디스카운트 해소
  • 2Q26 실적 (8/14) — 주택 OPM 7~8% 검증, 1Q 마진 레벨업 지속 여부
  • X-Energy NRC Seadrift CPA 심사 완료 (연말) — SMR 옵션가치 현실화

해소된/완화된 이벤트:

  • 동서발전 5,500억원 제주 복합발전 정식 계약 체결 완료(6/11)
  • 8년 연속 AA-(안정적) 신용등급 방어(6/25) — 사우디 이슈에도 재무 건전성 인증

하방 리스크:

  • 사우디 과세 불복 절차가 수년간 장기화하며 헤드라인 리스크 상존(실효세액은 제한적이나 심리적 부담)
  • 중동 휴전 협상 추가 지연 시 플랜트 수주 시점 재순연 → FY27 외형 하향
  • 건설 섹터 디레이팅 장기화 및 도시정비 경쟁 심화(상대원2 상실 사례)
  • 사우디 외 해외 발주처의 유사 과세 리스크 전이 가능성

향후 모니터링:

  • [ ] 6/27 목동6 총회 결과
  • [ ] 사우디 불복절차 진행 경과 및 실효 부과세액 확정
  • [ ] 8/14 2Q26 영업이익률
  • [ ]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정수아
정수아
원전·건설·소재 애널리스트
상태 확인 중
정수아
정수아
원전·건설·소재 애널리스트
DL이앤씨 담당 정수아입니다. 현행 리포트와 최근 수치를 바탕으로 답해 드릴게요 —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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