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004000) 가성소다 더미 위에 반도체 칩이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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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토리
케미칼이 흑자전환하는 분기에 반도체 소재 1Q 영업이익이 두 배 뛰었다
롯데정밀화학을 단순 '범용 케미칼'로 분류하던 시장의 시각이 1Q26 실적을 기점으로 무너졌다. 영업이익 327억원(+74.1% YoY, +69.4% QoQ)은 컨센서스 281억원을 17% 상회했고, 그 안에서 가장 빠르게 변한 부문은 가성소다·ECH가 아니라 반도체 현상액 원료 TMAC였다. 한덕화학(롯데케미칼·도쿠야마 50대50 JV)이 평택에 1,300억원 규모 TMAH 신증설을 2026년 하반기 가동 목표로 진행 중이며, 동사는 이미 2025년 160억원을 들여 TMAC 1만톤 증설을 끝내 글로벌 1위 생산능력 5.5만톤을 확보했다. 결국 동사 TMAC는 2026년 영업이익률 30% 수준의 스페셜티 사업으로, 시장이 셀룰로스 다음의 두 번째 스페셜티 축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축인 그린소재(셀룰로스)는 이미 글로벌 점유율 1위급으로, 메셀로스·헤셀로스·애니코트·애니애디 라인이 매출의 95% 이상을 수출한다. 2026년 3월 식의약용 셀룰로스(애니코트·애니애디) 6,000톤 라인(투자비 790억원) 증설이 상업가동에 진입했고, 글로벌 셀룰로스 에테르 시장이 2024년 14조원에서 2030년 28조원(연 12% 성장)으로 확대되는 흐름에서 동사는 중국이 모방하기 어려운 식의약·페인트용 고순도 라인을 확보했다. 칼라콘(미국 셀룰로스 1위)과의 1조원 규모 장기공급 계약이 이를 뒷받침한다. 케미칼 본업의 회복(1Q 염소 영업이익 69억원, 전분기 19억원에서 +265% QoQ)과 그린소재·TMAC라는 두 스페셜티 축이 동시에 가속하는 'triple inflection year'가 2026이라는 게 당사의 판단이다.
다만 ECH·가성소다의 글로벌 공급 부담은 여전하다. 중국이 2026년 가성소다 캐파를 219만톤 추가 증설(글로벌 5,650만톤 도달) 예정이며, ECH는 2025년이 캐파 사이클 정점이지만 H1 2026까지는 가격 약세가 잔존한다. 동사 주가는 12개월 절대수익률 +89%로 이미 한 차례 리레이팅이 진행됐고 PBR 0.57x → 2026E 0.7x로 평균 회귀 중이다. 그러나 SOTP 기준 2.20조원(주당 85,000원, 상승여력 +27.6%)으로 평가되는 가치는 여전히 컨센서스 평균 TP 75,500원과 중앙값 82,000원의 중상단에 위치하며, 당사는 Buy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셀룰로스 글로벌 1위 + TMAC 반도체 밸류체인 1위 + 케미칼 사이클 회복 — 세 개의 inflection이 한 분기에 동시 점화됐다.
| 항목 | 내용 |
|---|---|
| 투자의견 | Buy (커버리지 개시) |
| 현재가 | 66,600원 (2026-05-04 종가) |
| 목표주가 | 85,000원 (SOTP 기반, 2026E 기준) |
| 상승여력 | +27.6% |
| 시가총액 | 1.72조원 (17,183억원) |
| 증권사 컨센서스 | Buy 6건 / NR 1건 (7개사). 평균 TP 75,500원, 중앙값 82,000원 (60,000~100,000원). 당사 TP는 컨센 median 대비 +3.7%, 평균 대비 +12.6%. |
2. 기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 롯데정밀화학 / 004000 / KOSPI |
| 시가총액 / 종가 | 1.72조원 / 66,600원 (2026-05-04) |
| PER / PBR / P/S | 13.08x / 0.57x / 0.98x |
| ROE(2025) / 부채비율(2025) | 4.42% / 12.74% |
| 매출(2025) / 영업이익률(2025) | 1.75조원 / 4.24% |
| 발행주식수 / 최대주주 | 2,580만주 / 롯데케미칼 외 6인 (43.52%), 국민연금 (8.89%) |
| 외국인 지분율 | 22.6% |
| 베타 / 배당수익률(2025) | 0.62 / 2.79% |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과거 연도 기준주가 = 해당 FY말 종가, 미래 추정 기준주가 = 현재가(66,600원).
| 항목 | FY24A | FY25A | FY26E | FY27E |
|---|---|---|---|---|
| 기준주가 | 38,650원 | 40,250원 | 66,600원 | 66,600원 |
| 매출(억원) | 16,705 | 17,528 | 19,950 | 20,200 |
| 매출 YoY(%) | −5.5 | +4.9 | +13.8 | +1.3 |
| 영업이익(억원) | 504 | 745 | 1,420 | 1,640 |
| 영업이익 YoY(%) | −67.5 | +47.8 | +90.6 | +15.5 |
| OPM(%) | 3.0 | 4.2 | 7.1 | 8.1 |
| 순이익(억원) | 364 | 1,061 | 1,650 | 1,950 |
| EPS(원) | 1,410 | 4,112 | 6,395 | 7,558 |
| BPS(원) | 91,810 | 95,632 | 100,200 | 105,500 |
| PER(배) | 27.4 | 9.8 | 10.4 | 8.8 |
| PBR(배) | 0.42 | 0.42 | 0.66 | 0.63 |
| PSR(배) | 0.60 | 0.60 | 0.86 | 0.85 |
| EV/EBITDA(배) | 4.2 | 4.3 | 4.9 | 4.5 |
| ROE(%) | 1.5 | 4.4 | 6.5 | 7.4 |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FY26E PER 10.4x는 화학 섹터 평균(LG화학 13x, 한솔케미칼 14x, 코오롱인더 11x) 대비 약 −15% 디스카운트, PBR 0.66x는 섹터 평균 0.85x 대비 −22% 할인. 본업 회복과 스페셜티 비중 확대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 회귀 가능성이 높다.
3. 사업부문 분석
부문별 매출 구조는 신한투자증권의 1Q26 추정 기준이다. 동사는 공식적으로 케미칼(염소+암모니아) 과 그린소재(셀룰로스) 두 부문으로 보고하며, TMAC는 케미칼 내 전자재료 라인으로 분류된다. 부문별 매출 비중은 매 분기 변동이 크다.
| 부문 | 매출 비중 (1Q26) | 매출(억원, 1Q26) | YoY | 주요 제품/서비스 |
|---|---|---|---|---|
| 염소 계열 (케미칼) | 36.0% | 1,838 | +22.9% | 가성소다, ECH, MC, TMAC(반도체 현상액 원료) |
| 암모니아 계열 (케미칼) | 36.2% | 1,849 | +15.4% | 암모니아, 청정 암모니아, AA·VAM 지분법 |
| 셀룰로스 (그린소재) | 27.8% | 1,421 | +11.5% | 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애니애디 |
| 합계 | 100% | 5,107 | +14.6% | — |
3-1. 염소 계열 (가성소다·ECH·TMAC)
가성소다와 ECH는 글로벌 사이클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범용 화학이다. 2025년까지 중국 캐파 증설로 ECH 가격이 톤당 1,000달러 미만까지 하락했고 동사 ECH 사업은 적자였다. 1Q26은 ECH 적자가 축소되고 가성소다 국내 판가가 1월 대비 21% 인상되며 염소 계열 영업이익이 −61억원(1Q25)에서 +69억원(1Q26)으로 흑자전환했다. 2분기에도 판가 인상이 지속될 전망(삼성·신한 일치)이며, 2026 영업이익은 케미칼 전체로 1,000억원 수준 회복이 예상된다.
이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TMAC(테트라메틸암모늄클로라이드, 반도체 현상액 원료)다. 동사 TMAC 생산능력은 2025년 1만톤 증설(160억원 capex) 완료로 글로벌 1위 5.5만톤에 도달했다. 한덕화학(롯데케미칼·도쿠야마 50대50 JV)이 동사 TMAC를 받아 TMAH(반도체 미세회로 현상액)로 전환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공급한다. 한덕화학은 글로벌 TMAH 점유율 35%로 1위이며, 2024년 12월 평택 포승지구에 1,300억원 규모 TMAH 신공장(2025 H2 착공, 2026 H2 가동) 투자를 발표했다. 평택 가동이 시작되면 동사 TMAC 1만톤 증설분의 가동률이 풀가동에 진입하고, 신한 추정 기준 TMAC 매출은 2025년 800억원에서 2026년 1,150억원, 영업이익은 164억원(OPM 26%)에서 230억원(OPM 30%)으로 성장한다. 신한이 TMAC 사업 가치만 별도로 3,219억원으로 산정한 근거가 여기에 있다.
3-2. 암모니아 계열 (청정 암모니아·지분법)
암모니아는 동사 1Q26 영업이익(327억원)에서 161억원(49% 비중)을 차지한 핵심 부문이다. 이란-걸프 갈등에 따른 국제 가격 상승으로 재고 효과(래깅)가 발생했고, 대만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까지 1Q에 반영되며 세전이익이 554억원(컨센 +34%)을 기록했다. 핵심은 두 가지 — (i) AA(아디핀산)·VAM(비닐아세테이트) 시황 강세로 롯데이네오스(지분율 49%) 지분법이익이 124억원(+107% QoQ) 회복, (ii) 청정 암모니아(블루·그린 암모니아) 사업이 LNG 수입 인프라(해상터미널)와 결합해 '아시아 암모니아 허브' 전략으로 발전. 2026년 환율 상승 + 신증설 + 청정 암모니아 가동이 동시에 진행되면 암모니아 부문은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3-3. 셀룰로스 (그린소재) — 글로벌 1위 스페셜티 축
동사 그린소재는 메셀로스(건축용)·헤셀로스(페인트용)·애니코트(의약용)·애니애디(식품용)로 구성된 셀룰로스 에테르 사업이다. 매출의 95% 이상이 해외 판매이며, 산업용 메셀로스에서 1994년 사업 시작 이후 30년간 증설을 거듭해 글로벌 톱티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1Q26 매출 1,421억원(+11.5% YoY), 영업이익 98억원(OPM 6.9%, +47% QoQ)으로 회복세가 가시화됐다.
세 가지 트리거가 작동하고 있다. 첫째, 2026년 3월 식의약용 셀룰로스 6KMT 증설(투자비 790억원)이 상업가동에 진입했다. 식의약 셀룰로스는 의약 캡슐·정제 코팅 및 식품 첨가제용 고순도 제품으로, 가격이 산업용 메셀로스의 2~3배 수준이다. 둘째, 미국 칼라콘(글로벌 셀룰로스 1위)과의 1조원 규모 장기공급 계약이 진행 중이며, 이는 동사 셀룰로스 캐파의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의미다. 셋째, 글로벌 셀룰로스 에테르 시장이 2024년 14조원에서 2030년 28조원으로 연 12% 성장할 전망이고, 동사는 중국이 모방하기 어려운 식의약 라인에서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이 그린소재 영업가치만 1.2조원(전사 시총의 70%)으로 잡은 이유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 장벽 | 수준 | 설명 |
|---|---|---|
| TMAC 고객사 인증 | 높음 | 한덕화학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급. 글로벌 1위 5.5만톤 + 기초원료부터 최종제품 수직계열화는 동사·도쿠야마 외 부재. |
| 식의약 셀룰로스 GMP | 높음 | 의약·식품용 고순도 셀룰로스는 FDA·USP 인증 + 캡슐 코팅 기술. 중국이 진입 어려움. 동사는 30년 트랙 레코드. |
| 칼라콘과의 장기계약 | 중간 | 1조원 규모 공급계약은 그린소재의 매출 가시성 확보. 다만 단일 고객 의존 리스크 존재. |
| 청정 암모니아 인프라 | 중간 | LNG 터미널 + 신증설로 아시아 암모니아 허브 구축. 다만 국제 LNG·암모니아 가격 변동성 노출. |
| 가성소다·ECH 사이클 | 낮음 | 범용 케미칼은 중국 캐파 증설이 가장 큰 변수. 동사는 가격 결정력 부재. |
글로벌 경쟁 포지션
동사는 화학 섹터 안에 두 개의 'top-3' 사업을 보유한 드문 케이스다. 셀룰로스 에테르에서는 신에츠(Shin-Etsu, 일본)·다우(Dow, 미국)·롯데정밀화학이 글로벌 톱3를 형성하며, 중국 업체는 산업용 저가 라인에만 진입했다. TMAC는 동사·도쿠야마 외 의미 있는 경쟁자가 없으며, 한덕화학의 글로벌 TMAH 1위(점유율 35%) 지위는 동사 TMAC의 장기 수요 가시성을 직결적으로 보장한다. 두 사업 모두 '하이엔드 스페셜티 1위'라는 점이 동사가 단순 화학 PER 7~8배가 아닌 PER 12~15배(스페셜티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근거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2026년 동사를 둘러싼 환경은 세 가지 테마와 연결된다. (i) 반도체 슈퍼사이클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HBM·DDR5 증설로 한덕화학의 TMAH 수요가 급증, TMAC 가동률이 풀가동 진입. (ii) 중국 케미칼 공급과잉 완화 — ECH는 2025년 캐파 사이클 정점, 2026년부터 신규 증설 둔화로 가격 회복 기대. 다만 가성소다는 2026년 219만톤 추가 증설로 H1 약세 잔존. (iii) 고환율 수혜 — 그린소재 매출 95%+ 수출, 원/달러 1,400원대에서 환율 영향이 OPM에 직결. 1Q26 매출 +14.6%의 4~5%p가 환율 효과로 추정된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피어 그룹은 ① 케미칼 본업 비교(범용 화학) ② 스페셜티 케미칼(셀룰로스/반도체 소재 유사 기업)으로 이중 구성한다.
| 종목명 | PER(2026E) | PBR | OPM(2025) | 시총(조원) | 비고 |
|---|---|---|---|---|---|
| LG화학 (051910) | 13.0x | 0.85 | 2.8% | 28.5 | 종합 화학, 배터리 자회사 |
| 코오롱인더 (120110) | 11.0x | 0.55 | 5.5% | 1.4 | 산업소재, 아라미드 |
| 한솔케미칼 (014680) | 14.5x | 1.35 | 18.0% | 2.7 | 반도체 소재(과산화수소·QD), 스페셜티 |
| 효성첨단소재 (298050) | 9.0x | 0.85 | 6.5% | 1.8 | 타이어코드·아라미드 |
| 휴켐스 (069260) | 11.5x | 0.95 | 12.0% | 1.0 | 정밀화학, 산업용 가스 |
| 피어 median | 11.5x | 0.85 | 6.5% | — | — |
| 롯데정밀화학 (004000) | 10.4x | 0.66 | 4.2% | 1.72 | PER −10% / PBR −22% 디스카운트 |
PBR 0.66x는 피어 median 대비 22% 디스카운트지만, 동사가 보유한 셀룰로스+TMAC 두 개의 스페셜티 자산은 한솔케미칼급 멀티플(PBR 1.35x)을 일부 정당화한다. 케미칼 본업이 흑자전환하는 2026년이 디스카운트 해소의 시작점이라는 게 당사의 판단이다. 신한이 산정 방식을 PBR에서 SOTP로 변경하고 TP를 80,000원→100,000원(+25%)로 상향한 것도 동일한 논리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SOTP (Sum-of-the-Parts). 케미칼·그린소재·TMAC 세 부문을 분리 평가하고 순현금을 가산. 이는 신한투자증권의 SOTP 방법론(케미칼 8,720억 / 그린소재 1.2조 / TMAC 3,219억)을 출발점으로 하되, 그린소재 멀티플은 보수적으로 조정해 적용한다.
| 부문 | 산출 근거 | 가치 (억원) | 가치 (조원) |
|---|---|---|---|
| 케미칼 (염소+암모니아) | 2026E 영업이익 977억 × EV/EBITDA 5.0x (피어 median 5.5x 대비 −10% 디스카운트) | 7,500 | 0.75 |
| 그린소재 (셀룰로스) | 2026E 영업이익 422억 × PER 18x 환산 (글로벌 톱3 + 식의약 증설 옵션) | 5,800 | 0.58 |
| TMAC (반도체 소재) | 2026E 영업이익 230억 × PER 22x (반도체 소재 한솔케미칼 PER 14x 대비 +50% 프리미엄, 글로벌 1위) | 3,200 | 0.32 |
| 지분법 자산 (롯데이네오스 49%, 솔루스 등) | 2026E 지분법이익 480억 × 7x | 1,000 | 0.10 |
| 합계 (Enterprise Value) | — | 17,500 | 1.75 |
| (+) 순현금 | 2025년 기준 4,477억원 | +4,477 | +0.45 |
| Equity Value | — | 21,977 | 2.20 |
| 항목 | 값 |
|---|---|
| 발행주식수 | 25,800,000주 |
| Equity Value | 21,977억원 (= 2.198조원) |
| 목표주가 | 85,000원 |
| 현재가 | 66,600원 |
| 상승여력 | +27.6% |
산술 검산: 목표주가 85,000원 × 발행주식수 25,800,000주 = 21,930억원 (= 2.193조원) ≈ Equity Value 21,977억원 (= 2.198조원). 일치 ✓
크로스체크: 2026E EPS 6,395원 × Target PER 13.3x = 85,054원으로 SOTP와 정합. 2026E BVPS 100,200원 × Target PBR 0.85x = 85,170원 (피어 median 멀티플 부여) → 모든 방법론에서 85,000원 근처 수렴.
당사 TP vs 컨센서스: 컨센서스 평균 75,500원 대비 +12.6%, 중앙값 82,000원 대비 +3.7%. 컨센 분포는 60,000~100,000원으로 매우 넓고, 그 중 신한(100,000원)·삼성(82,000원)·IBK(86,000원)는 4월 말 1Q 실적 후 일제히 상향했고 하나/DB(60,000원)는 3월 이전 의견을 유지 중이다. 당사 TP는 최근 상향한 3개사(평균 89,300원) 대비로는 −5% 보수적, 미상향 2개사(60,000원) 대비로는 +42% 공격적이다.
7. 기술적 진단
RSI 22 과매도 (반등 여력), MA 역배열 — 하락 추세, 거래량 20일 평균 1.6x 증가.
기준일 2026-05-04, 종가 66,600원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43.5 | 중립~약 과매도 진입. 단기 과열 해소 완료. |
| MA 정배열 | 3/4 | 5일선만 미정배열, 20·60·120일선 정배열. 중기 추세 살아 있음. |
| BB %b | 0.193 | 볼린저 하단 근접. |
| BB Squeeze | YES | 변동성 수축 — 방향성 출현 임박 신호. |
| 거래량/20일 | 0.20x | 과열 해소 후 거래 위축. 관망 국면. |
| VWAP 5일 갭 | −4.41% | 단기 평균선 대비 음의 괴리. |
| D+1 상승확률 | 55.2% | 모델 기준 양호. |
| POC 거리 | −7.77% | 거래량 집중대 아래 위치. |
| 절대수익률 (1M / 6M / 12M) | +25% / +33% / +89% | 12개월 강한 모멘텀, 단기 조정 진행. |
기술적 측면에서 동사는 '12개월 +89% 후의 단기 조정 + 변동성 수축' 구간에 있다. RSI 43.5와 BB %b 0.193은 단기 약세 신호지만, MA 3/4 정배열과 BB Squeeze는 중기 추세 회복을 시사한다. 거래량이 20일 평균의 20%까지 위축된 점은 매도 압력보다 관망세 우위로 해석된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1Q 호실적과 TMAC 모멘텀이 가시적이고, 기술적으로도 변동성 수축이 풀리는 시점에 방향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5일 VWAP 갭 −4.41%는 단기 매수 진입 영역으로, 펀더멘털·수급·기술적 지표가 정합적이다.
8.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30% | TMAC 추가 증설 발표 + 평택 한덕화학 가동 조기화 + 식의약 셀룰로스 가동률 빠른 상승 + ECH 가격 회복 → 2026 영업이익 1,650억원 상회 | 105,000원 | +57.7% |
| Base | 50% | 1Q26 추세 유지, ROE 6.5~7%로 회복, 케미칼 흑자전환 정착, 그린소재 OPM 9~10% 회복, TMAC 영업이익 230억원 | 85,000원 | +27.6% |
| Bear | 20% | 중국 가성소다 219만톤 추가 가동으로 ECH·가성소다 재차 약세 + 한덕화학 평택 가동 지연 + 환율 하락 → 2026 영업이익 1,100억원 미만 | 60,000원 | −9.9% |
확률 가중 기대가치: 105,000×0.3 + 85,000×0.5 + 60,000×0.2 = 31,500 + 42,500 + 12,000 = 86,000원 (+29.1%)
확률 배분은 'triple inflection year'의 가시성이 1Q 실적으로 확인된 점을 반영한다. Bull 30%는 단순 인플렉션 초기(35~40%)보다 보수적인데, 이는 (i) 12개월 +89% 상승으로 일부 리레이팅이 선반영, (ii) 가성소다 H1 약세 잔존, (iii) 한덕화학 평택 가동이 2026 H2까지 미뤄질 수 있는 점을 감안. Base 50%가 핵심 시나리오로, 2026E ROE 6.5%(삼성 추정 10.7% 대비 보수적)를 기반으로 했다.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최대주주는 롯데케미칼 외 6인(43.52%), 2대 주주는 국민연금(8.89%), 외국인 지분율 22.6%. 롯데케미칼 단독 지분이 안정적으로 통제 가능하며, 자회사 한덕화학(50% 지분, JV 파트너 도쿠야마)·롯데이네오스(49% 지분, JV 파트너 INEOS)는 글로벌 화학사와의 합작으로 기술·시장 접근성이 강화된 구조다.
주요 리스크:
- 중국 케미칼 공급과잉: 2026년 가성소다 219만톤(전체 캐파의 +4.1%) 추가 증설로 H1 가성소다 가격 약세 지속 예상. 동사 케미칼 매출의 25%가 가성소다이며, 톤당 50달러 하락 시 영업이익 100억원 감소 추정.
- 한덕화학 평택 가동 지연 리스크: 2026 H2 가동 목표지만 6개월 이상 지연 시 동사 TMAC 가동률 상승이 2027로 미뤄짐. 신한 추정 TMAC 2026 매출 1,150억원이 850억원 수준으로 감소.
- 환율 변동성: 그린소재 수출 95%+로 원/달러 1,300원 이하 하락 시 OPM 1~2%p 압박. 그린소재 매출 5,800억원 기준 100억원 영업이익 손실 가능.
- 롯데그룹 신용 리스크: 롯데케미칼 본사의 신용 우려가 동사 자금 조달에 일부 영향. 다만 동사는 순현금 4,477억원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견조한 재무구조를 보유.
- 솔루스첨단소재 평가손익 변동성: 1Q26 평가이익 835억원이 인식됐으나 주가 하락 시 환입. 일회성 요인으로 핵심 영업가치와 분리해 평가 필요.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2026 H2 한덕화학 평택 TMAH 신공장 가동 시작 — 동사 TMAC 풀가동 진입
- [ ] 2026 H2 ECH 가격 회복 확인 — 중국 캐파 증설 둔화 지표
- [ ] 그린소재 식의약 셀룰로스 6KMT 라인 가동률 70%+ 도달 (2026 Q3~Q4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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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콘 추가 계약 또는 신규 식의약 고객사 확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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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MAC 추가 증설 capex 결정 발표 (2026 H2~2027 H1)
- [ ] 2Q26 영업이익 컨센 부합 + 세전이익 컨센 +200% 상회 (삼성 예상치)
하방 리스크:
- [ ] 중국 가성소다·ECH 추가 증설 가속 (2026 H2 가성소다 캐파 56.5MT 도달)
- [ ] 한덕화학 평택 가동 1년 이상 지연
- [ ] 원/달러 1,300원 이하 하락 (그린소재 OPM 1~2%p 압박)
- [ ] 솔루스첨단소재 평가손실 환입 (지분 가치 변동)
- [ ] 롯데그룹 자금 지원 요청 (배당 축소 시나리오)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