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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후09/10(목) 16:19

유가·금리가 상단을 눌러도, 흔든 무게는 반도체 밖이었다

장후 16:10 — 장 복기·NXT 애프터마켓·내일 시나리오. KRX 확정 기준으로 장전 시초예측·장중 사전 커밋을 채점하고, NXT 애프터마켓(~20:00) 활용법으로 닫습니다. (장전 07:30 — 밤사이 미장·주요 이슈·시초 예측·오늘 대응 / 장중 14:20 — 종가베팅 프리뷰)

세 줄 요약

  • 외국인이 네 시장을 동시에 팔아 코스피 현물 −2조7,226억을 찍었지만, 만기 결제물량을 개인이 받아 7,000선을 지켰다.
  • 매도의 무게는 반도체 '밖'에 실렸다 — 하이닉스는 골드만이 담고(+14만주), 삼성전자와 온도차가 뚜렷했다.
  • 유가 100달러·미 10년물 4.84%가 밸류에이션 상단을 누르는 축이라 유동성은 '완화 우세 속 혼조'.

오늘 장 스토리 복기

09:00, 하이닉스가 간밤 ADR(미국예탁증권, +7.65%)과 '메모리 최악 통과' 노트를 업고 1,878,000원(+1.19%)에 갭업했으나 삼성전자는 −0.56%로 갈렸습니다. 장전 예측(하이닉스 +1.2%·삼전 −0.3%·코스피 −0.6%)은 세 밴드 모두 적중. 10:00, 유가 100달러 돌파와 미 10년물 4.84% 금리 쇼크가 갭업을 되밀어 하이닉스 저가 1,811,000원, 삼전 263,500원까지 반납했습니다. 외국인은 변곡 없이 팔아 15:40 코스피 현물 −2조7,226억까지 확대됐고, 오전엔 개인이 +1.6조로 홀로 받았습니다. 오후 기관 선물 롱(+1.7조)이 지수를 되돌리며 하이닉스는 13:30 1,864,000원을 회복. 오늘은 선물·옵션 동시만기('네 마녀의 날')여서 15:20~15:30 결제 매물을 개인이 받아 7,000선을 사수했습니다. 종가는 하이닉스 1,853,000원(−0.16%)·코스피 7,033.92(−0.25%). 장중 엔비디아 반독점 조사(하방)와 TSMC 8월 매출 +53.3%(역대 최대)가 엇갈렸고, 마감 후 충칭공장 4조 지분매각 조회공시는 '확정 없음' 답변에 시간외 −0.05%로 재료화에 실패했습니다.

유동성 3지표는 달러·비트코인이 완화측(2/3)이나 유가가 5일 +5.2%로 긴축측을 강화 중이라 '완화 우세 속 혼조'입니다. 유가발 인플레·금리 상승이 반도체 밸류에이션 상단을 누르는 축이라, 방향은 아직 반반입니다.

수급의 결

외국인은 오늘 네 창구를 한 방향으로 붙였습니다 — 코스피 현물 −2조7,226억, 코스닥 현물 −1조1,121억, K200 선물 −1조6,629억이 모두 아래로 정렬. 당사 '외인 4시장 정렬 판독'에서 이는 단타가 아니라 포지션 전환의 지문이나, 오늘은 9월물 만기라 선물엔 롤오버가 섞여 '숏 전환'으로 단정할 수 없고, 15:40 스냅도 만기 동시호가 재분류(외인 −1.53조)가 얹힌 잠정치입니다.

15:40 잠정(억) 개인 외국인 기관
코스피 현물 +9,599 −27,226 +1,115
코스닥 현물 −2,303 −11,121 +13,504
K200 선물 −637 −16,629 +17,221

창구는 실질이 아닙니다. 지수 외국인은 팔았어도 개별 창구는 하이닉스를 골드만삭스가 +141,395주(15:20), 삼성전자를 CLSA가 +442,472주(12:05) 담았습니다. 전일 확정치(9/9)도 하이닉스 +857억 vs 삼성전자 −7,793억으로 갈렸고, 체결강도 역시 하이닉스 102.47·삼성 80.99로 두 대장주의 온도차가 뚜렷합니다. 결국 내일 시초의 무게추는 신뢰도 낮은 지수 외인이 아니라 하이닉스 개별 창구(골드만)와 밤사이 ADR·시간외에 실리며, 시간외 −0.05% 수렴은 갭 중립을 가리킵니다.

채점표

채점 적중 — 최고확률 A(수급 게이트 차단 → 종가베팅 관망, 60%)가 맞았습니다. 15:22 판단이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잠정 각 1조원대)로 게이트를 차단해 관망을 확정했고, 코스피 종가 −0.25%로 급락 가드(C)는 발동하지 않았습니다.

사전커밋 채점 적중 — 사전커밋 '관망'과 실제 15:22 '관망'이 방향 일치했고, 후보 풀 0건도 예고대로였습니다.
시초예측(09:10 자동 채점)은 세 밴드 모두 적중, 특히 하이닉스 갭 +1.2% 대비 실측 +1.24%로 오차 0.04%p였습니다. 누적 29전 23승. 9/8은 낙관 과대·9/9는 상방 과소로 편향이 엇갈려 하방 보정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NXT 애프터마켓 활용 (16:10~20:00)

밤사이 두 종목 모두 KRX 종가에서 거의 안 움직였습니다. 하이닉스는 16:10 NXT(대체거래소) 1,852,000원으로 −0.05% 드리프트에 그쳐 애프터 고저 −0.16~+0.32%의 좁은 박스(누적 72,647주), 삼성은 267,500원(−0.56%)으로 종가 아래에 눌린 채 위로는 종가를 못 넘었습니다(누적 291,520주). 시간외 단일가도 방향이 일치해, 아직 새 재료가 가격을 흔들지 않았습니다.

저녁드리프트 이력 n 평균% 중앙값% 양수비율 최근5 평균% 익일시초오차(NXT종가/KRX종가)%
SK하이닉스 15 +0.04 +0.22 53% 0.0 2.51 / 2.26
삼성전자 15 −0.46 −0.39 33% −0.04 1.90 / 1.95

하이닉스 최근 3일은 +0.22→+1.17→−1.29로 부호가 섞여 한 방향 무게가 없고(최근5 평균 0.0), 삼성은 15일 통계가 하방(양수비율 33%)에 기웁니다. 익일 시초 앵커는 오차 낮은 쪽 — 하이닉스=KRX 종가(2.26<2.51), 삼성=NXT 종가(1.90<1.95)로 잡으십시오.

늦은 종가베팅 셋업은 없습니다. closing_decision은 수급 게이트 미충족으로 관망 확정, 종베후보_NXT 0건이라 실을 물건 자체가 없고, 두 종목 모두 급락일(−4%↓)이 아니어서 NXT알파 조건도 미성립. 셋업 없음이 정직한 답입니다.

  • 18:00 관찰점: 하이닉스 NXT가 1,86만(드리프트 +0.5%↑) 위로 거래량 실어 올라오면 시초 상방, 1,84만(−0.5%↓) 아래면 갭 소멸.
  • 20:00 관찰점: 플러스 드리프트가 거래량 동반해 유지되면 시초 강보합, 마이너스로 굳으면 KRX 종가 하회 출발.

내일 시나리오 (09/11 금, 판정=종가 기준)

새벽 5시 오라클 실적(캐펙스·FCF(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가 AI 크레딧 최대 트리거)과 유가 100달러·미 10년물 4.84%의 부담이 시초를 가릅니다. 시간외 하이닉스 −0.05%로 되돌림은 미미하고, 외국인은 선물 매수 롤 vs 현물 −2.7조로 신호가 엇갈립니다.

  • 보합권 등락 (50%): 오라클 무난·반도체 개별 강세 유지되나 유가·금리와 밤 CPI(21:30) 대기로 방향 제한. 하이닉스 182~189만 박스. 트리거 — 코스피 ±0.7% 이내.
  • 하방 (30%): 오라클 캐펙스 실망 또는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로 AI 경계 재점화 → 반도체 차익. 하이닉스 180만 하회. 트리거 — 외국인 현물 순매도 지속 + ADR 약세 반전.
  • 상방 (20%): 오라클 클라우드 서프라이즈·HBM 재료로 갭업. 트리거 — 하이닉스 시초 +2% 및 외국인 현물 순매수 전환.

— 유하은, 매크로 · 채권 애널리스트

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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