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적은 넘었는데 평가 배수가 눌린다 — 3Q 영업이익 6,910억원, 목표주가 1,560,000원 유지
URL: https://www.xn--9v2b23mi6ckvf86n.com/report/4070
발행: 2026-11-02T07:46:25+09:00 · 기준시점(as-of): 본문 참조
> 출처: 알파증류소(alphadistill.com) · 투자 권유가 아닌 리서치 정보입니다.

### 투자 스토리 — 한눈에 보기

> **"매수 의견은 두되 외국인 매도가 멈출 때까지 기다립니다 — 1년 목표주가 1,560,000원"**

- **무슨 일**: 10/28 3Q26 영업이익 6,910억원(연결 잠정)이 예상을 7.1% 넘었고, 10/30 8,793억원 MLCC 공급계약을 공시했습니다.
- **왜 움직였나**: 10/30 1,196,000원(-7.5%)으로 코스피(-3.48%, 연합 보도)보다 4%p 더 빠졌고, 그 차이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우리 판단**: 매수 — 지금은 기다림(Buy). 1년 목표주가 1,560,000원 유지. 2028년 이익에 직전과 같은 26배를 씁니다.
- **핵심 숫자**: ① 3Q26 영업이익 6,910억원 ② 2028년 주당순이익(EPS) 60,000원 × 26배 ③ 외국인 5일 965억원 순매도
- **지켜볼 것**: 11/4(수) 06:00 KST AMD 실적 — AI 서버 수요가 확인되면 배수 회복, 실망이면 추가 압박
- **위험**: AI 서버 투자 둔화로 배수가 더 눌리면 직전 리포트의 비관 값 950,000원까지 열립니다.
- **다시 볼 때**: 외국인이 5일 기준 순매수로 돌아서고 20일 순매도가 시가총액 1% 아래에 머물 때

### 회사는 무엇을 하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넘었는데 주가는 이틀 만에 8% 넘게 밀려, 무엇으로 돈을 버는 회사인지 다시 정리합니다.
- **사업 한 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반도체 패키지기판·카메라 모듈을 만들어 서버·스마트폰·자동차 업체에 팝니다 (키움증권 10/29 보고서)
- **매출 구조**: 2025년 컴포넌트(MLCC) 5.20조원·광학(카메라 모듈) 3.81조원·패키지(기판) 2.30조원으로 46%·34%·20%입니다 (키움증권 10/29 보고서, 사업보고서 원문 미확인)
- **경쟁력**: 고용량 1005 47μF MLCC 공급은 삼성전기와 무라타로 제한됩니다 (키움증권 10/29 보고서). 3분기 공장은 꽉 찼고 재고는 3주입니다 (SK증권 10/29 보고서)
- **경쟁사**: 무라타는 MLCC 양강의 상대, 이비덴은 서버 기판 경쟁사, LG이노텍은 기판·카메라 모듈 경쟁사입니다 (이코노빌·지디넷 11/1 보도, 현대차증권 10/29 보고서)

### 핵심 아이디어

**① 증권사 목표주가가 1,900,000~3,000,000원으로 갈리는 이유는 이익이 아니라 배수입니다 — 지금 같은 의구심 국면에는 하단 배수가 맞습니다**
- 근거: SK·삼성·신한의 10/29 보고서에서 2027년 영업이익 예상은 4.6~5.03조원으로 ±5% 안입니다. 목표 배수는 iM 25배·메리츠 27배·신한 34.3배·현대차 46.6배로, 적용 연도까지 다릅니다.
- 계기: 11/4(수) 06:00 KST AMD·아스테라랩스 실적 — 데이터센터 전망이 배수의 방향을 정합니다
- 틀리는 경우: AI 투자 의구심이 풀려 주가가 2028년 EPS의 27배(메리츠 배수, 1,620,000원)를 넘어 회복하면
- 주가 반영: 일부 — 1,196,000원은 2028년 EPS 60,000원의 19.9배로, 증권사 최저 배수 25배보다 낮습니다

**② 갈림길이던 4분기 영업이익 8,000억원은 증권사 예상으로는 넘었고, 남은 조건은 외국인입니다**
- 근거: IBK 8,419억·현대차 8,530억·SK 8,621억·메리츠 8,666억원(10/29 보고서)이 모두 8,000억원 위입니다. KRX 기준 20일 순매도는 시가총액의 0.71%로 줄었지만 외국인 5일은 965억원 순매도입니다.
- 계기: 11/4(수) 06:00 KST AMD 실적 뒤 같은 날 장의 외국인 매매가 첫 점검입니다. 4Q26 실적 발표일은 미확정(회사 공시 전)입니다.
- 틀리는 경우: 20일 순매도가 다시 시가총액의 1%를 넘으면 기다림이 길어집니다
- 주가 반영: 아직 — 4분기 숫자는 회사 숫자 가이던스가 아니라 증권사 예상입니다

### 1. 투자의견과 목표가

| 항목 | 이전 (10/27 08:50) | 이번 |
|---|---|---|
| 투자의견 | Buy (진입 대기) | **Buy (진입 대기)** |
| 1년 목표주가 | 1,560,000원 | **1,560,000원** (유지) |
| 3개월 예상 구간 | — | **950,000~1,306,000원** |
| 현재가 | 1,118,000원 (10/26 종가) | 1,196,000원 (10/30 종가) |
| 외국인·기관 20일 매매 | 9,036억원 순매도, 시가총액의 1.08% (크게 파는 중) | 6,335억원 순매도, 시가총액의 0.71% (파는 쪽 우세) |
| 판단 근거 | — | 2027년 이익 예상은 올렸지만 2028년 EPS 60,000원 × 26배를 그대로 써 목표주가를 유지합니다 |

3개월 예상 구간의 하단은 직전 리포트의 비관 값 950,000원, 상단은 실적 발표 날 종가 1,306,000원(10/28 KRX)입니다. 의견을 유지합니다. 다시 '나눠 사기'로 돌아가는 조건은 직전 리포트와 같습니다. 두 조건 가운데 20일 순매도 1% 아래는 채웠고, 외국인 5일 순매수 전환은 아직입니다.

### 2. 실적 결과 — 예상과 비교

| 구분 | 3Q26 실적 | 증권가 예상 | 예상 대비 | 작년 같은 분기 대비 |
|---|---|---|---|---|
| 매출 | 37,633억원 | 38,260억원 | -1.6% | +30% |
| 영업이익 | 6,910억원 | 6,454억원 | +7.1% | +165% |
| 영업이익률 | 18.4% | 16.9% | +1.5%p | — |

DART 10/28 잠정실적(연결) 기준이고, 증권가 예상은 SK증권 10/29 보고서의 집계입니다. 알파증류소 예상 6,600억원보다도 4.7% 많았습니다.

**이익은 물량이 아니라 값에서 나왔습니다.** SK증권은 MLCC 출하는 소폭 늘었지만 평균 판가가 10%대 올라 6달러를 넘었다고 봅니다. 삼성증권은 3분기 MLCC와 기판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109%·+99% 늘었고, 대부분 제품 구성 개선 덕이라고 분석합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56.9% 늘었습니다.** 2Q26 4,404억원(DART 반기보고서)에서 한 분기 만에 2,500억원 넘게 불었습니다. 3분기 이익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9,133억원의 76%에 이르지만, 판가 인상과 공장 가동이 이어지는 구조라 일회성으로 보지 않습니다.

직전 리포트(10/27)의 아이디어 셋은 이렇게 판정합니다. ① 외국인 매도는 시장 전체 이탈 — 유지, 10/30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6조원을 팔았습니다(연합 10/30 보도). ② 4분기 8,000억원 — 판정 대기. ③ 장기공급계약 — 강화, 10/30 공시한 8,793억원 계약(DART)은 2027년 물량입니다. 이는 SK증권의 2027년 MLCC 매출 예상 9.31조원의 9.4%입니다. iM증권은 경영진이 2027년 MLCC 매출의 과반을 장기계약으로 본다고 전해, 새 물량이라기보다 예상의 확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3. 전망 수정과 목표주가 근거

| 구분 | 2025년 실적 | 2026 기존 예상 | 2026 수정 | 2027 수정 |
|---|---|---|---|---|
| 매출 | 113,145억원 | 145,000억원 | 143,796억원 | 191,751억원 |
| 영업이익 | 9,133억원 | 21,500억원 | 22,419억원 | 46,000억원 |
| 영업이익률 | 8.1% | 14.8% | 15.6% | 24.0% |
| 주당순이익(EPS) | 9,362원 | 22,500원 | 22,760원 | 44,849원 |

2026년은 1~3분기 확정치 14,119억원에 4분기 8,300억원을 더했습니다. 4분기는 증권사 예상 8,419~8,666억원보다 조금 낮게 잡았습니다. 2027년 영업이익은 4.3조원에서 4.6조원으로 올렸습니다.

2027년 매출은 증권가 평균 19.18조원을 그대로 썼습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 4.6조원에서 영업 밖 손실 600억원, 세율 24%, 소수주주 몫 3%를 빼 3.35조원으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낸 2027년 EPS 44,849원은 삼성증권 43,275원과 메리츠 51,264원 사이입니다.

목표주가는 직전 리포트와 같은 2028년 EPS 60,000원 × 26배입니다. 26배는 직전 리포트에서 쓴 동종사 2027년 PER 중간값입니다. 같은 2028년 이익에 iM은 25배, 메리츠는 27배, 신한은 34.3배를 써 배수로는 하단입니다. 최근 90일 증권사 18곳의 목표주가 1,900,000~3,000,000원보다 낮은 주된 이유는 2028년 EPS입니다(우리 60,000원, 메리츠 84,853원).

목표 시가총액 확인: 목표주가 1,560,000원 × 발행주식수 74,693,696주 = 116.52조원

### 4. 세 가지 시나리오

| 시나리오 | 확률 | 전제 | 1년 목표주가 |
|---|---|---|---|
| 낙관 | 30% | 판가 인상 지속, 배수 회복 | 1,950,000원 |
| 기본 | 45% | 2028년 EPS 60,000원 × 26배 | 1,560,000원 |
| 비관 | 25% | AI 서버 투자 둔화, 배수 추가 하락 | 950,000원 |

세 경우를 확률로 평균하면 1,524,500원입니다.

낙관·비관 값과 확률(30%·45%·25%)은 직전 리포트(10/27)를 그대로 둡니다. 이번 실적은 기본 경로를 확인했을 뿐, 양 끝을 옮길 새 숫자는 아닙니다.

11/4(수) 06:00 KST AMD 실적이 가장 가까운 갈림길입니다.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이 좋으면 낙관 쪽 확률이 올라갑니다. 실망스러우면 비관 쪽 확률을 높입니다.

### 5. 주가 흐름과 외국인·기관 매매

외국인은 20일 동안 5,633억원, 기관은 70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최근 5일은 기관이 1,635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965억원을 더 팔았습니다. 10/30 야간 대체거래소(NXT) 종가는 1,166,000원으로 공식 종가보다 -2.5%여서, 오늘 시초가는 약하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게시판에는 "수주 공시만 나오면 세력이 내리꽂는다"는 주장이 되풀이됩니다. 근거는 없습니다. 같은 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6조원을 팔았습니다(연합 10/30 보도). 다만 시장보다 더 빠진 약 4%p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