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고등과 실적이 같은 주에 켜졌다 — 5거래일 +53%, 2Q 영업이익 컨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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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6-08-07T08:15:16+09:00 · 기준시점(as-of): 본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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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스토리

> **"급등은 테마가 만들었으나 8월 14일 도착하는 것은 실적이다 — TP 58,000→63,000원"**

7월 30일 34,600원이던 주가는 5거래일 만에 53,100원(8/6 종가)까지 +53.5% 뛰었다. 거래소는 8월 6일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를 통보했고, 그 직전인 7월 24일에는 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로 이미 투자주의종목을 한 차례 거쳤다. 급등의 방아쇠는 회사가 아니라 정책과 이벤트였다. 8월 3일 발표된 2026년 세제개편안이 SMR을 국가전략기술에 편입해 R&D 30~50%·시설투자 15~30% 세액공제를 열었고, 7월 31일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IPO 서류를 제출했으며, 빌 게이츠 방한 일정이 겹쳤다. 원전·에너지 테마 전체가 함께 움직였다는 점에서 이 구간의 상승은 종목 고유 재료라기보다 섹터 리레이팅의 반사다.

그런데 이번에는 테마가 밀어 올린 주가를 실적이 뒤따라 마중 나오는 드문 배열이 만들어졌다. 8월 14일 발표될 2분기 연결 실적을 당사는 매출 2,680억원(+58.3% YoY), 영업이익 338억원(+65.7% YoY, OPM 12.6%)으로 추정한다. 시장 컨센서스 2,478억원/297억원 대비 각각 +8.2%, +13.8%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확정 실적이 매출 2,808억원(+107.6%), 영업이익 353억원(OPM 12.6%)으로 컨센서스를 76% 상회한 뒤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OPM이 이어지는 그림이다. 동력은 명확하다. 1분기 말 수주잔고 2조 4,000억원(+28.9% YoY)이 매출로 전환되는 국면이고, 2분기에는 TPSC(Toshiba Plant Systems & Services)향 1,883억원을 포함해 약 4,000억원의 신규 수주가 더해졌으며, 7월 27일에는 한국남동발전과 712억원(조건부 8억원 별도)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4일에는 우양에이치씨로부터 급수가열기·탈기기 166억원어치를 발주했는데, 이는 신한울 3·4호기용 원자력 보조기기 물량이 실제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는 역방향 증거다.

다만 당사는 이 실적을 곧바로 목표주가 대폭 상향의 근거로 삼지 않는다. 세 가지가 걸린다. 첫째, 영업이익과 순이익 사이의 간극이 여전히 크다 — 1분기 영업이익 353억원에 대해 세전이익은 68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51억원에 그쳤고 원인은 원화 약세 국면의 파생상품 손실이다. 둘째, 1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19억원으로 회계이익과 현금이 따로 논다. 셋째, 부채비율 368%는 피어 여섯 곳 중 압도적 최고치이고, 44%의 높은 ROE는 상당 부분 얇은 자본이 만든 레버리지 효과다. 목표주가는 이익 추정 상향분만큼만 58,000원에서 63,000원으로 올리고, 적용 배수 FY27E EV/EBITDA 12.0배는 그대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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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자의견 재검증

| 항목 | 직전 리포트 (2026-07-20) | 현재 | 변화 |
|------|---------------------|------|------|
| 투자의견 | Buy | **Buy (눌림 대기)** | 의견 유지, 진입 타이밍 태그 신설 |
| 목표주가 (12M) | 58,000원 | **63,000원** | +8.6% |
| 적용 EBITDA·멀티플 | FY27E EBITDA 1,520억 / EV/EBITDA 12.0x | FY27E EBITDA 1,650억 / EV/EBITDA 12.0x | EBITDA +8.6%, **배수 무변경** |
| 당시 현재가 | 42,650원 | **53,100원** | +24.5% |
| 상승여력 | +36.0% | **+18.6%** | 괴리 절반으로 축소 |
| 3M 전술 밴드 | — | 42,500~66,000원 | POC 49,950 / 20일선 43,500 / 12M TP 105% |
| 수급 (20일) | 유입 | **중립** (외인 -174억 / 기관 +198억) | 실측 T+20 +7.4% 최적 구간 |
| 장기 시나리오 (24~36M) | 90,000~120,000원 | 90,000~120,000원대 (조건부) | 유지, 채점 비대상 |

> **TP 재산정 결과**: 직전 리포트 이후 주가가 +24.5% 오르며 상승여력이 +36.0%에서 +18.6%까지 좁혀졌다. 규율상 TP 근접·주가 15% 이상 변동 두 조건에 모두 걸리므로 재산정이 의무다. 재산정 결과 목표주가를 63,000원으로 8.6% 상향한다. **상향분의 원천은 오직 하나, FY27E EBITDA 추정치 1,520억원 → 1,650억원(+8.6%)이다.** 적용 배수 12.0배와 순차입금 200억원은 손대지 않았다. 급등일에 배수를 올려 주가를 추격하는 것은 당사 규율 위반이며, 실측상 큰 상승여력을 약속한 리포트일수록 T+20 실현수익이 나빴다(upside 50%+ 그룹 -8.0%). EBITDA 상향의 근거는 가격과 무관한 세 가지다 — ① 1분기 확정 OPM 12.6%가 기존 연간 가정 10.4%를 2.2%p 상회 ② 7월 27일 남동발전 712억원 신규 수주 ③ 2분기 컨센서스 상회 전망(IBK 기준 영업이익 352억원 vs 컨센 297억원).
>
> **의견 유지 + "눌림 대기" 태그의 근거**: 상승여력 +18.6%는 실측상 가장 건강한 10~30% 구간에 정확히 들어오고, 20일 수급등급은 중립(시총대비 +0.148%)으로 부담이 없다. Hold로 내리는 것은 규율 위반이다 — 실측상 Hold 그룹의 T+20 실현수익은 -7.1%로 Sell(-0.7%)보다 나빴고, 이 종목의 thesis는 훼손되지 않았다. 다만 5거래일 +53.5% 직후이고, 투자경고종목으로 실제 지정되면 위탁증거금 100%·신용융자 제한이 걸리며, `query_flow` 상 최근 5일 흐름(-0.4억)이 20일(+24억)과 역방향으로 돌아서는 추세전환 조짐이 잡혔다. 60일 기준으로는 외국인이 1,452억원을 순매도해 시총 대비 -11.5%의 강유출 흔적이 남아 있다. 신규 진입은 실적 발표 이후 또는 POC(49,950원)권 눌림을 확인하고 분할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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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컨센서스 전망

**2Q26 실적 컨센서스 (연결)**:

| 항목 | 2Q26E 컨센서스 | 2Q25 실적 | YoY | 1Q26 실적 | QoQ | **당사 추정** | 컨센 대비 |
|------|----------------|-----------|-----|-----------|-----|-----------|------|
| 매출액(억원) | 2,478 | 1,693 | +58.3% | 2,808 | -4.6% | **2,680** | **+8.2%** |
| 영업이익(억원) | 297 | 204 | +65.7% | 353 | -4.2% | **338** | **+13.8%** |
| 영업이익률(%) | 12.0 | 12.0 | — | 12.6 | — | **12.6** | +0.6%p |
| 지배주주순이익(억원) | — | 299 | -43.1% | 51 | +233.3% | **170** | 컨센 미형성 |

증권사별 2분기 추정은 편차가 크다. IBK투자증권(7/3)이 매출 2,726억원·영업이익 352억원으로 가장 공격적이고, 신한투자증권(5/27)은 2,517억원·320억원, 유안타증권(5/18)은 2,192억원·219억원을 제시했다. 유안타 추정은 1분기 확정치 발표 직전에 작성돼 이후 상향 여지가 남아 있는 숫자로 본다. 당사는 발표 시점이 가장 늦고 1분기 실적을 온전히 반영한 IBK와 신한 사이에서 2,680억원·338억원을 취한다.

**증권사 목표주가 컨센서스**:

| 항목 | 값 |
|------|----|
| 커버 증권사 수 | 5개사 (TP 제시 3개사 + NR 2개사) |
| 평균 TP | 110,000원 |
| TP 범위 (min~max) | 100,000~120,000원 |
| 의견 분포 | Buy 3 / Hold 0 / Sell 0 / NR 2 |
| **당사 TP 위치** | **컨센 대비 -42.7%** |

> 컨센서스와의 -42.7% 괴리는 실적 전망 차이가 아니라 **적용 배수 차이 단 하나**에서 나온다. IBK는 FY26E EBITDA 1,422억원에 EV/EBITDA 24.8배를 곱해 110,000원을, 신한은 FY26E EBITDA 1,323억원에 23.6배를 적용해 100,000원을 산출했다. 당사는 FY27E EBITDA 1,650억원에 12.0배를 적용한다. 여기서 규율상 반드시 짚어야 할 것은 **신한의 23.6배가 어디서 나왔는가**이다. 신한은 배터리 소재 3사(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의 2020~23년 12개월 선행 EV/EBITDA 평균 29.5배에 20%를 할인해 23.6배를 도출했다. 국내 발전 기자재 산업에 비교군이 부재하다는 사정은 이해하나, 다른 산업의 하이퍼그로스 국면 배수를 앵커로 쓰는 것은 위험하다 — 그 세 회사의 배수는 이후 구조적으로 디레이팅됐다. IBK 역시 같은 방향을 인정했다. 3월 140,000원이던 목표주가를 7월 110,000원으로 21.4% 낮췄는데, 사유가 "코스닥 시장 밸류에이션 할인을 고려해 기존 37.6배(2024~25 평균 최고치 24.8배에 50% 프리미엄)에서 프리미엄을 제거"였다. 즉 커버 애널리스트 스스로 배수 정당화가 어려웠음을 인정한 것이다. 당사 12.0배는 회사 자신의 2024~25년 EV/EBITDA 평균 14.6배보다도 낮은 보수적 수치이며, 그 근거는 부채비율 368%, 1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 -119억원, 그리고 영업이익의 14%만 지배주주순이익으로 남는 현재의 이익 전환율이다.

#### 화면 배수 왜곡 점검 — 에너지 기자재 6사 전원 분자 고착

밸류에이션 비교에 앞서 화면 배수의 신뢰성을 검증했다. 결과는 **비교군 전원 고착**이다. 판별식은 세 가지를 모두 만족했다 — ① `nxt_종가`가 `종가`와 큰 폭으로 불일치 ② `화면 PER × EPS`와 `화면 PBR × BPS`가 서로 일치(분자 고착의 표식) ③ 그 역산값이 `nxt_종가`와 평균 오차 0.4% 이내로 수렴. 반면 시가총액과 PSR은 정상적으로 갱신돼 있어(시총 16,431억원 ÷ 발행주식수 30,944,375주 = 종가 53,100원 일치), 고착은 PER·PBR 원본 필드에만 국한된다.

| 종목 | 실제 종가 | 역산 고착주가 | 복원배율 | 화면 PER(FY26E) | **복원 PER(FY26E)** | 복원 PBR(FY26E) |
|------|-----------|--------------|---------|----------------|------------------|----------------|
| 두산에너빌리티 | 76,400 | 111,010 | 0.688 | 216.91 | **149.2** | 6.03 |
| 한전기술 | 102,200 | 179,155 | 0.570 | 110.38 | **62.97** | 5.99 |
| HD현대일렉트릭 | 761,000 | 1,087,068 | 0.700 | 40.18 | **28.13** | 9.94 |
| 한전KPS | 47,200 | 60,127 | 0.785 | 17.42 | **13.66** | 1.50 |
| SNT에너지 | 27,900 | 54,843 | 0.509 | 11.26 | **5.73** | 1.26 |
| **피어 median** | — | — | — | **40.18** | **28.13** | **5.99** |
| **비에이치아이** | 53,100 | 98,780 | 0.538 | 33.05 | **17.77** | 6.18 |

> 규율에 따라 배율의 median이 아니라 **복원값들의 median**으로 비교했다. 화면상으로는 피어 median 40.18배 대비 33.05배로 -17.7% 할인이지만, 전원 복원하면 median 28.13배 대비 17.77배로 **할인이 -36.8%까지 확대**된다. 비에이치아이의 복원배율 0.538이 피어 대부분보다 낮기 때문이다.
>
> **그러나 이 복원 할인을 곧바로 매수 논거로 쓰지 않는다.** 두 가지 이유다. 첫째, 화면 PER의 분모인 컨센서스 EPS 2,989원은 당사 추정 2,585원보다 15.6% 높다. 당사 EPS를 적용하면 FY26E PER은 20.5배로 올라가고 잔여 할인은 -27%로 줄어든다. 둘째, 복원 PBR 6.18배는 피어 median 5.99배 대비 오히려 +3% 프리미엄이며, 이를 정당화하는 ROE 41.7%는 부채비율 368%가 만든 레버리지 증폭분을 포함한다. 무차입에 가까운 SNT에너지(부채비율 62%, ROE 24.9%)나 한전KPS(27%, 9.3%)와 같은 잣대로 볼 수 없다. **결론적으로 실질 할인은 존재하되 화면이 보여주는 것보다 작고, 그 크기는 -27% 수준이다.** 12.0배 적용은 이 잔여 할인을 인정하되 레버리지 리스크를 상계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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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핵심 체크포인트

1. **파생상품 손실의 환원 여부 — 이번 실적의 최대 변수**: 1분기 영업이익 353억원에 세전이익 6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1억원. 300억원 가까이가 영업 아래에서 증발했고 원인은 원화 약세 국면의 파생상품 손실이다. 구조를 보면 수출 계약 대금을 헤지하기 위한 통화선도 포지션의 평가손실로 판단된다 — 사우디 LNG 복합화력, 필리핀 마리벨레스 Phase 2(5,200억원), 이스라엘 Tzafit(566억원) 등 대형 수출 프로젝트의 달러 수취를 선물환 매도로 고정해 둔 상태에서 환율이 오르면 파생 포지션은 즉시 평가손실을 내지만, 상계되는 환차익은 진행률 기준으로 매출에 나눠 인식된다. 즉 경제적 손실이 아니라 인식 시점의 불일치일 가능성이 높다. IBK 역시 2분기에도 같은 요인으로 순이익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봤다. **확인할 것은 손실의 절대 규모가 아니라 성격이다.** 컨퍼런스 콜에서 위험회피회계 미적용 여부와 계약 종료 시점의 상계 구조가 설명되면 순이익 부진은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아니다. 반대로 투기적 포지션이거나 미스매치가 확대된 것이라면 12.0배 배수도 방어하기 어렵다.

2.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정상화 여부**: DART 1분기 연결 재무제표상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19억원이다. 영업이익 353억원과 방향이 반대다. EPC 성격 사업에서 대형 프로젝트 초기에는 매출채권·미청구공사가 선행 증가하므로 구조적으로 설명이 가능하지만, 이 상태가 2분기에도 이어지면 부채비율 368%와 결합해 운전자본 부담이 실질 리스크로 바뀐다. 당사는 이를 반영해 FY26E 영업활동현금흐름 추정을 기존 1,10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대폭 낮췄다. 2분기에 플러스로 전환하는지가 이 하향의 유지 여부를 가른다.

3. **수주잔고 3조원 트랙**: 1분기 말 잔고 2조 4,000억원에 2분기 신규 4,000억원 안팎이 더해지고 2분기 매출 인식 약 2,700억원이 차감되면 2분기 말 잔고는 2조 5,000억원 안팎이 된다(당사 추정). 여기에 7월 남동발전 712억원을 얹으면 2조 6,000억원에 근접한다. 연간 신규 수주 2조원(전년 1조 7,000억원) 가이던스의 절반을 상반기에 채웠는지, 그리고 하반기 파이프라인에 북미 물량이 들어와 있는지가 관건이다. 잔고 3조원은 FY26E 매출 대비 2.6년치로, 이 수준이면 FY28까지의 매출 가시성이 확보된다.

4. **북미 AP1000 롱리드 기자재 — 12개월 시계 밖의 옵션**: 미국 에너지부 산하 Office of Energy Dominance Financing이 AP1000 원자로 최대 10기 건설에 필요한 롱리드 장비 조달을 위해 175억 달러 규모 대출 지원을 조건부로 확약했다. 비에이치아이는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BOP(보조기기) 납품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신한투자증권 지적)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신한은 원전 1기당 예상 수주 금액을 1,000~1,500억원 규모로 추정했다. 다만 웨스팅하우스 IPO 서류 제출은 7월 31일이었고 실제 발주까지의 리드타임을 감안하면 **12개월 목표주가에 반영할 사안이 아니다.** 이 물량은 장기 조건부 시나리오에 격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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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문별 전망

| 부문 | 2Q26E (당사) | 2Q25 | YoY | 1Q26 | QoQ | 핵심 변수 |
|------|--------|-------|-----|------|-----|---------|
| HRSG (배열회수보일러) | 1,650억 | 1,033억 | +59.7% | 1,907억 | -13.5% | 사우디 LNG 복합화력 진행률, TPSC 1,883억 착수 시점 |
| 보일러 | 480억 | 272억 | +76.5% | 632억 | -24.1% | 필리핀 마리벨레스 Phase 2(5,200억) 인식 속도 |
| B.O.P (원자력 보조기기) | 85억 | 8억 | +962.5% | 103억 | -17.5% | 신한울 3·4호기 격납건물 철판·라이너 납품 본격화 |
| 기타 (EPC 등) | 465억 | 380억 | +22.4% | 166억 | +180.1% | 프로젝트 준공 인식 시점 변동성 큼 |
| **합계** | **2,680억** | **1,693억** | **+58.3%** | **2,808억** | **-4.6%** | |

> 매출의 62%를 차지하는 HRSG가 성장을 끌고 간다.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LNG 복합화력 프로젝트들이 진행률 기준 매출로 전환되면서 수출 비중이 높아지는 국면이고, 2분기에 체결한 TPSC향 1,883억원은 하반기부터 본격 기여할 물량이다. QoQ로 전 부문이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나 이는 1분기가 HRSG 1,907억원으로 이례적으로 컸던 데 따른 기저 효과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모든 부문이 큰 폭 성장한다. 주목할 곳은 **B.O.P**다. 절대 규모는 85억원으로 작지만 전년 동기 8억원 대비 열 배 넘게 뛴다. 신한울 3·4호기 관련 물량은 총 1,800억원 규모로 2026~2029년에 걸쳐 인식되며 연간 400~500억원의 안정적 매출을 만든다(유안타증권 추산). 7월 24일 우양에이치씨에 급수가열기·탈기기 166억원을 발주한 사실은 이 물량이 계획대로 실행 단계에 진입했음을 외부에서 확인해 주는 신호다. 보일러 부문은 지난해 4월 필리핀 유틸리티와 체결한 5,177억원 석탄 보일러 계약이 2028~2029년까지 매출을 만들어 주는 구조로, 향후 3~4년간 안정적 기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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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실적 시나리오별 TP·주가 반응

> 시나리오별로 FY27E EBITDA 추정과 적용 배수를 각각 명시했다. 배수는 회사 자신의 2024~25년 EV/EBITDA 범위(최저 9.0배~평균 14.6배~최고 24.8배) 안에서만 움직인다.

| 시나리오 | 확률 | 2Q 영업이익 | 컨센 대비 | FY27E EBITDA | 적용 EV/EBITDA | **시나리오 TP** | 주가 영향 |
|---------|------|-----------|-----------|-------------|--------------|---------------|---------|
| **Bull (서프라이즈 +25%↑)** | 30% | 380억 | +28.0% | 1,850억 | 13.0x | **77,000원 (+45.0%)** | 파생손실 환입 + 수주잔고 3조 돌파 + 북미 롱리드 가시화 |
| **Base (컨센 상회)** | 45% | 338억 | +13.8% | 1,650억 | 12.0x | **63,000원 (+18.6%)** | 실적 확인 후 42,500~66,000원 밴드 내 등락 |
| **Bear (미스)** | 25% | 265억 | -10.8% | 1,450억 | 10.0x | **46,200원 (-13.0%)** | 투자경고 지정 + 테마 되돌림 + 파생손실 확대 |

**확률 가중 기대 TP**: 0.30 × 77,000 + 0.45 × 63,000 + 0.25 × 46,200 = 23,100 + 28,350 + 11,550 = **63,000원** (현재가 대비 +18.6%)

**밸류에이션 산출 (Base)**

| 항목 | 산출 근거 | 금액 |
|------|---------|------|
| FY27E EBITDA | 매출 14,200억 × EBITDA 마진 11.6% | 1,650억원 |
| 적용 EV/EBITDA | 회사 2024~25 평균 14.6배 대비 18% 할인 (레버리지·현금전환 리스크) | 12.0x |
| 목표 Enterprise Value | 1,650억 × 12.0 | **19,800억원** (1.98조원) |
| (-) 순차입금 (FY26말 기준) | 직전 리포트와 동일 유지 | -200억원 |
| **Equity Value** | | **19,600억원** (1.96조원) |
| 발행주식수 | 보통주 (자기주식 포함) | 30,944,375주 |
| **목표주가** | | **63,000원** |

> **산술 검산**: 목표주가 63,000원 × 발행주식수 30,944,375주 = **1조 9,495억원** ≈ Equity Value 19,600억원 (오차 0.5%). ✓
>
> **교차 검증**: TP 63,000원은 당사 FY27E EPS 4,137원 기준 PER 15.2배, FY26E EPS 2,585원 기준 24.4배다. 앞서 복원한 에너지 기자재 피어 FY26E PER median 28.13배 대비 -13% 할인 수준으로, SOTP 없이 배수법 두 가지가 서로 30% 이내에서 수렴한다.
>
> **Base에서도 밴드 상단은 66,000원**이다. 실적이 컨센을 상회해도 12개월 목표가의 105%까지가 3개월 내 현실적 상한이며, 그 위는 배수 리레이팅 없이는 닿지 않는다. 반대로 Bear에서 46,200원은 8월 3일 종가 42,650원 위, 즉 이번 급등 구간의 시작점 부근이다. 급등 전 가격대가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하는지가 Bear의 실제 바닥을 결정한다.

**장기 (24~36M) — 조건부 시나리오 90,000~120,000원대 (헤드라인 TP 아님)**

"북미 원전 공급망 진입 + AI 데이터센터 HRSG 반복 수주" 시나리오. 다음 세 조건이 **모두** 유지될 때만 유효하다: ① 웨스팅하우스 AP1000 롱리드 기자재(BOP) 정식 수주를 최소 1기분 이상 확보하고 미국 DOE의 175억 달러 대출 확약이 실제 발주로 전환될 것 ② AI 데이터센터 전용 LNG 복합화력 HRSG 수주가 연간 5,000억원 이상 규모로 반복 확인될 것 ③ 파생상품 손실이 소멸해 지배주주순이익이 영업이익의 70% 이상으로 정상화될 것(1분기 기준 14%). 조건이 하나라도 깨지면 이 숫자는 폐기한다. 채점 대상이 아니며, 12개월 목표주가에 섞지 않는다.

**실적 추정 (연결)**

| 항목 | FY24A | FY25A | FY26E | FY27E | FY28E |
|------|-------|-------|-------|-------|-------|
| 기준주가 | 15,440원 | 52,300원 | 53,100원 | 53,100원 | 53,100원 |
| 매출액(억원) | 4,047 | 7,741 | 11,400 | 14,200 | 16,600 |
| **매출 YoY(%)** | **+10.2** | **+91.3** | **+47.3** | **+24.6** | **+16.9** |
| 영업이익(억원) | 219 | 755 | 1,270 | 1,580 | 1,880 |
| **영업이익 YoY(%)** | **+45.3** | **+244.3** | **+68.2** | **+24.4** | **+19.0** |
| **OPM(%)** | **5.4** | **9.8** | **11.1** | **11.1** | **11.3** |
| EBITDA(억원) | 280 | 830 | 1,340 | 1,650 | 1,960 |
| 지배주주순이익(억원) | 196 | 652 | 800 | 1,280 | 1,560 |
| **EPS(원)** | **633** | **2,107** | **2,585** | **4,137** | **5,042** |
| **PER(배)** | **24.4** | **24.8** | **20.5** | **12.8** | **10.5** |
| **PBR(배)** | **4.11** | **9.11** | **6.40** | **4.28** | **3.05** |
| **ROE(%)** | **20.6** | **44.4** | **36.8** | **39.8** | **33.7** |
| 부채비율(%) | 350.7 | 367.6 | 325.0 | 240.0 | 180.0 |

> 직전 리포트 대비 FY26E 매출을 10,750억원에서 11,400억원으로, 영업이익을 1,120억원에서 1,270억원으로 상향한다. 1분기 확정 OPM 12.6%와 남동발전 신규 수주가 근거다. 반대로 FY26E 영업활동현금흐름 추정은 1,10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하향한다 — 1분기 확정치가 -119억원이었기 때문이다. **이익은 올리고 현금은 내리는 비대칭 수정**이며, 이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 한 배수를 12.0배 위로 올릴 근거는 생기지 않는다. 2분기 영업이익 338억원은 전년 연간 영업이익 755억원의 44.8%에 해당해 통상적인 이상치 기준(40%)을 넘지만, FY25 자체가 매출 +91.3%·영업이익 +244.3%로 규모가 급변한 해이고 1분기 확정 영업이익 353억원이 이미 FY25 연간의 46.8%라는 점, 그리고 IBK·신한·유안타 3개사 리포트가 동일한 1분기 확정치(매출 2,808억원/영업이익 353억원)를 인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회성이 아닌 수주잔고 전환에 따른 구조적 규모 확대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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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과매수 영역 (70 상회) | 5거래일 +53.5% 직후, 단기 되돌림 압력 |
| MA 정배열 | 2.0/4 | 급등으로 단기선만 정배열, 중장기선 회복 미완 |
| BB %b | 0.899 | 볼린저 상단 근접, 스퀴즈 없음 |
| 거래량/20일 | 1.27x | 급등 대비 거래량 동반은 제한적 |
| VWAP 5일 갭 | +4.53% | 5일 평균 매입단가 대비 괴리 확대 |
| POC 거리 | +6.30% | 매물대 중심 49,950원 위 |
| 외국인 연속 | -4일 순매도 | 급등 구간 내내 외국인은 팔았다 |
| D+1 상승확률 | 57.4% (기대수익 +0.41%) | 중립, 스크리너 신호 없음 |

> 기술적 위치는 명백한 단기 과열이다. 다만 **RSI 절대값을 의견 판단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과거 이 종목에서 조회 지표와 차트 표기 RSI가 크게 어긋난 사례가 있었고(거래소별 데이터 중복이 원인), 극단치 구간에서는 수치 신뢰도가 떨어진다. 여기서는 "과매수 영역"이라는 정성 판단까지만 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급등 5일 내내 외국인이 순매도했고 상승을 만든 것은 기관과 개인이었다 — 5일 기준 외국인 -154억원, 기관 +154억원으로 정확히 상쇄되는 그림이다. 둘째, 거래량이 20일 평균의 1.27배에 그쳐 +53% 상승치고는 동반 거래가 얇다. 얇은 거래로 만들어진 급등은 되돌림도 빠르다. **POC 49,950원과 20일선 43,500원이 하방 1·2차 지지선이며, 8월 3일 종가 42,650원은 이번 급등의 출발점이자 3M 밴드 하단 42,500원의 근거다.** 상단 66,000원은 실적 서프라이즈와 테마 지속이 겹칠 때의 현실적 도달치로, 4월 고점 109,500원까지의 매물대는 이번 사이클에서 12개월 내 소화 대상이 아니다.
>
> 수급 구조에서 하나 더 짚을 점은 **9월 14일 주식선물 신규 상장**이다. 코스닥 14개 종목 중 하나로 편입되는데, 헤지 수단이 생기면 기관의 현물 보유 여력이 커지는 긍정 효과와 공매도 대체 경로가 열리는 부정 효과가 공존한다. 상장 직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3M 밴드 폭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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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컨퍼런스 콜 관전 포인트

- [ ] **파생상품 손실의 성격 규명**: 통화선도 포지션이 수출 계약 대금 헤지 목적인지, 위험회피회계를 적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계약 종료 시점에 환차익과 상계되는 구조가 맞는지. 답변에 따라 순이익 부진이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인지 인식 시점 문제인지가 갈린다. **이번 콜의 1순위 질문.**
- [ ] **영업활동현금흐름 전환 시점**: 1분기 -119억원의 원인이 미청구공사 증가인지 매출채권 회수 지연인지. 2분기 플러스 전환 여부와 연간 가이던스. FY26E 영업활동현금흐름 550억원 하향 추정의 유지·복원을 결정한다.
- [ ] **연간 신규 수주 2조원 가이던스 유지 여부**: 상반기 실적 대비 진척률과 하반기 파이프라인 구성. 특히 북미 물량이 하반기 파이프라인에 포함돼 있는지, 그렇다면 발주 예상 시점은 언제인지.
- [ ] **웨스팅하우스 AP1000 공급망 참여 현황**: 롱리드 기자재 조달 절차에서 비에이치아이의 유자격 등록 상태와 견적 참여 여부. 미국 DOE의 175억 달러 대출 확약이 실제 발주 일정에 반영됐는지.
- [ ] **수주잔고 및 부문별 구성**: 2분기 말 잔고 절대액(당사 추정 2조 5,000억원)과 HRSG·보일러·B.O.P 비중. 3조원 돌파 예상 시점.
- [ ] **부채비율 관리 계획**: 368%(FY25 기준)의 하향 경로와 대형 프로젝트 선수금 유입 스케줄. 자본 확충 계획이 있다면 희석 규모.

**향후 3개월 이벤트 캘린더**

| 시점 | 이벤트 | 성격 |
|------|--------|------|
| 2026-08-07 |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 (거래소 시장경보) | 하방 — 지정 시 위탁증거금 100%·신용융자 제한 |
| 2026-08-14 | 2Q26 실적 발표 | 양방향 — 당사 추정 컨센 +13.8% 상회 |
| 2026-08 중 | 반기보고서 제출 | 중립 — 파생상품 명세·수주잔고 확인 |
| 2026-09-14 | 주식선물 신규 상장 | 양방향 — 헤지 수단 확대 vs 공매도 대체 경로 |
| 2026-3Q 중 | 동유럽 100MW 열병합 EPC 정식 수주 | 상방 — 직전 리포트 모니터링 항목 |
| 2026-11-14 | 3Q26 실적 발표 | 양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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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