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개의 닻이 모두 과거에 박혀 있다 — 화면 PER 24.56의 실효는 12.51배
URL: https://www.xn--9v2b23mi6ckvf86n.com/report/2724
발행: 2026-07-31T14:40:20+09:00 · 기준시점(as-of): 본문 참조
> 이 문서는 갱신된 회고본입니다(작성 시점 기준 보존본 — 현행 의견이 아닙니다). 최신: https://www.xn--9v2b23mi6ckvf86n.com/report/3877
> 출처: 알파증류소(alphadistill.com) · 투자 권유가 아닌 리서치 정보입니다.

### 투자 스토리

> **"증권가 TP는 과거 평균 배수에 묶여 있고, 화면 배수는 5만원대 주가에 얼어 있다"**

덕산네오룩스를 커버하는 증권사는 7곳이고, 전원이 매수다. 목표주가 평균은 64,142원, 최저가 현대차증권 57,000원, 최고가 iM증권 70,000원. 그런데 이 일곱 개 목표주가의 산출 근거를 하나씩 열어보면 공통점이 하나 드러난다. 신한투자증권은 26F EPS 2,905원에 **과거 4년 평균 P/E 22.4배**를 곱했고, IBK투자증권은 26F EPS 3,604원에 **과거 5년 평균 P/E 22.6배**를 적용한 뒤 터보기계 인수 할인 15%만 덜어 19.21배를 썼다. iM증권 역시 "최근 5년간 평균 P/E가 22.4배였다"는 문장을 밸류에이션 논거의 중심에 놓았다. 앵커가 전부 회사의 과거 실현 배수다. 문제는 그 과거 4~5년이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넘게 빠진 구간이었다는 점이다. 하락 국면에서 과거 평균 배수를 재활용하면 목표주가는 자동으로 과대 산정되고, 실제로 이 종목은 그 목표주가에 한 번도 닿지 못한 채 7월 29일 52주 신저가 25,900원을 찍었다.

당사가 직전 리포트(6/29, Strong Buy·TP 59,000원)에서 쓴 본업 18.5배 역시 같은 계열의 앵커였다. 그 사이 주가는 32,900원에서 26,800원으로 18.5% 더 빠졌고 상승여력은 +120%까지 벌어졌다. 여기서 당사가 취할 태도는 두 가지뿐이다. 배수를 그대로 두고 "괴리가 더 커졌으니 더 사라"고 말하거나, 앵커 자체를 의심하는 것이다. 후자를 택한다. 피어의 화면 배수를 실효치로 재계산해보니 이녹스첨단소재의 실효 PER은 6.02배, 피엔에이치테크는 10.09배였다. FY26E 기준으로는 각각 6.09배·5.79배다. 이 실측 앵커 위에서 덕산의 본업 프리미엄을 다시 쌓으면 22배가 아니라 10배대 초반이 나온다. **목표주가를 37,500원으로 36.4% 하향하고, 투자의견을 Strong Buy에서 Buy(분할 진입)로 조정한다.** 하향의 근거는 주가가 빠졌기 때문이 아니라 앵커가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실적 추정치는 오히려 소폭 상향했다.

다만 이 종목을 파는 이유는 되지 못한다. 1Q26 연결 영업이익 171억원(OPM 23.5%)은 전년 동기 대비 72.7% 늘어난 확정 실적이고, 8월 14일 발표될 2Q26은 당사 추정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컨센서스 171억원을 4.1% 웃돈다. Black PDL 적용 디바이스는 올해 전년 대비 3배로 늘고, 애플 폴더블 아이폰은 7월 말 양산에 진입했다. 하향된 37,500원에서도 상승여력은 +39.9%다. 경계할 것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최하단"이라는 진단을 **절대적 저평가**로 오독하는 일이다. 실효 배수로 재계산하면 덕산은 여전히 피어 대비 PER +49%, PBR +74% 프리미엄에 있다. 자기 과거 대비 싸다는 것과 동종 업계 대비 싸다는 것은 다른 문장이다.

---

### 1. 투자의견 재검증

| 항목 | 직전 리포트 (2026-06-29) | 현재 (2026-07-31) | 변화 |
|------|---------------------|------|------|
| 투자의견 | Strong Buy | **Buy (분할 진입)** | 수급등급 '유출' → 캘리브레이션 게이트상 Strong Buy 부적격 |
| 목표주가 (12M) | 59,000원 | **37,500원** | **-36.4%** |
| 적용 EPS·멀티플 | 본업 FY26E NI 610억 / PER 18.5배 | 본업 FY26E NI 620억 / PER **10.2배** | EPS는 +1.6% 상향, 배수만 -44.9% 하향 |
| 3M 전술 밴드 | — | **24,500~32,000원** | POC 29,150원·52주 저점 25,900원 기준 |
| 장기 시나리오 (24~36M) | — | 55,000~70,000원대 (조건부) | 채점 비대상, 5번 섹션 참조 |
| 수급 (20일) | — | **유출** (외인 -91억 / 기관 +33억) | 60일 외인+기관 시총대비 **-6.13%** |
| 당시 현재가 | 32,900원 | **26,800원** | **-18.5%** |
| 상승여력 | +79.3% | **+39.9%** | 괴리 축소 (캡 +40% 이내로 복귀) |
| 증권사 컨센서스 | 평균 63,333원 (6개사) | 평균 **64,142원** (7개사, 전원 Buy) | 당사 TP는 컨센 대비 **-41.5%** |

**TP 재산정 결과 서술**: 직전 리포트 이후 주가가 18.5% 하락하는 동안 증권가 목표주가 평균은 오히려 63,333원에서 64,142원으로 올랐다. IBK투자증권이 7월 10일 67,000원에서 69,000원으로 상향했고 EPS 추정도 FY26 3,297원→3,603원, FY27 3,895원→4,104원으로 함께 올렸다. 즉 **실적 방향에 대한 시장 시각은 훼손되지 않았고, 무너진 것은 배수뿐이다.** 그럼에도 당사가 목표주가를 37,500원으로 내리는 이유는 배수 하락을 추종해서가 아니라, 기존 앵커 18.5배가 피어의 실효 배수 앞에서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화면상 이녹스첨단소재 PER은 12.64배로 보이지만 실효치는 6.02배이며, 이 격차를 보정하지 않고 피어 median에서 프리미엄을 얹으면 앵커가 두 배 부풀려진다. 당사 TP가 컨센서스 대비 -41.5% 낮은 것도 전적으로 이 방법론 차이에서 나온다. 증권가는 회사의 과거 배수(16~22.6배)를, 당사는 동종 피어의 현재 실효 배수(6.09배)에 프리미엄 75%를 얹은 10.2배를 쓴다.

> 수급등급이 20일 기준 '유출'(외인+기관 시총대비 -0.87%)이고 60일로 넓히면 -6.13%로 극심하다. 캘리브레이션 게이트 규칙상 유출 구간에서는 확신도를 한 단계 낮추므로 Strong Buy를 Buy로 조정한다. 다만 5일 기준으로는 기관 +11.4억·연기금 +8.9억 순매수로 방향이 돌아섰고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어서, 60일 매도의 끝자락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이 추세전환 신호를 반영해 '진입 대기'가 아닌 **'분할 진입'** 태그를 부여한다.

---

### 2. 컨센서스 전망 & 실적 추정

#### 2Q26 분기 컨센서스 vs 당사 추정 (연결)

| 항목 | 2Q26E 컨센서스 | 당사 추정 | 차이 | 1Q26 실적 | QoQ | 2Q25 실적 | YoY |
|------|----------------|---------|------|---------|-----|---------|-----|
| 매출 | 959억원 | **955억원** | -0.4% | 729억원 | **+31.0%** | 809억원 | **+18.0%** |
| 영업이익 | 171억원 | **178억원** | **+4.1%** | 171억원 | +4.1% | 103억원 | **+72.8%** |
| 지배주주순이익 | — | **160억원** | — | 161억원 | -0.6% | 92억원 | **+73.9%** |
| OPM | 17.8% | **18.6%** | +0.8%p | 23.5% | -4.9%p | 12.7% | **+5.9%p** |

1Q26 실적은 DART 정식 공시 기준 연결 매출 729억원·영업이익 171억원으로 확정됐다. 2Q26 브로커 추정치는 iM증권 영업이익 191억원, IBK투자증권 183억원, 교보증권 173억원, 신한투자증권 154억원으로 154~191억원 사이에 분포하며, 편차 24%는 대부분 연결 자회사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매출 인식 시점 가정 차이에서 발생한다. 당사는 178억원으로 분포 중앙에 위치시킨다.

**주목할 대목은 QoQ 프로필이다.** 매출은 31.0% 늘어나는데 영업이익은 4.1% 증가에 그치고 OPM은 23.5%에서 18.6%로 4.9%p 떨어진다. 이는 실적 악화가 아니라 믹스의 문제다. 1Q26은 계절적 비수기여서 마진이 높은 별도 소재 매출 비중이 컸고(별도 471억 / 터보기계 258억), 2Q26은 터보기계 매출이 435억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기계 부문 비중이 올라간다. 신한투자증권이 지적했듯 1Q26 터보기계 OPM 26%는 저가 수주분의 인도 시점이 2분기로 이연되면서 나온 **경상 마진 대폭 상회**였고, 그 반작용이 2분기에 나타난다. 따라서 2Q26 OPM 하락을 수익성 훼손으로 읽으면 오독이다.

#### 연간 실적 추정 (연결)

| 항목 | FY24A | FY25A | FY26E | FY27E |
|------|-------|-------|-------|-------|
| 매출(억원) | 2,123 | 3,443 | 4,380 | 4,980 |
| **매출 YoY(%)** | — | **+62.2** | **+27.2** | **+13.7** |
| 영업이익(억원) | 525 | 607 | 940 | 1,080 |
| **영업이익 YoY(%)** | — | **+15.6** | **+54.9** | **+14.9** |
| **OPM(%)** | **24.7** | **17.6** | **21.5** | **21.7** |
| **EPS(원)** | **1,843** | **2,142** | **3,222** | **3,725** |
| **실효 PER(배)** | **—** | **12.51** | **8.32** | **7.19** |
| **실효 PBR(배)** | **—** | **1.44** | **1.25** | **1.07** |
| **ROE(%)** | **12.2** | **12.5** | **16.1** | **16.1** |

> FY25의 OPM 하락(24.7%→17.6%)은 본업 마진 훼손이 아니라 2Q25부터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연결에 편입되며 저마진 매출이 더해진 결과다. FY26E에 OPM이 21.5%로 되돌아오는 것은 Black PDL 믹스 개선과 터보기계 자체 마진 상승(원전용 펌프 하반기 집중 인식)이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이다. **매출 성장률은 62.2%→27.2%→13.7%로 감속하지만 영업이익 성장률은 15.6%→54.9%로 가속한다.** 성장의 질이 외형에서 마진으로 이동하는 구간이며, ROE가 12.5%에서 16.1%로 3.6%p 뛰는 것이 그 결과다.

> 🚨 **화면 밸류 지표 고착 경고**: 위 표의 PER·PBR은 화면 표기값이 아닌 **실효 재계산치**다. FnGuide 화면상 덕산네오룩스의 PER은 24.56배, PBR은 2.83배로 표기되나, `24.56 × FY25 EPS 2,142원 = 52,608원`, `2.83 × FY25 BPS 18,603원 = 52,646원`으로 실제 종가 26,800원이 아닌 **5만원대 초반 주가**를 분모로 쓰고 있다. 세 계열이 서로 다른 날짜에 얼어 있다 — ① PER/PBR(당해년E 포함)은 약 52,600~53,600원 ② `per_작년`·`pbr_작년`(17.04배·1.96배)은 약 36,500원 ③ 전일대비 -2,200원 ÷ 등락률 -3.94% = **55,838원**(52주 최고가 55,800원과 일치). 반면 종가·시가총액·거래량·EPS·BPS·**PSR(1.93배 = 시총 6,655억 ÷ 매출 3,443억)**은 정상이다. 화면 배수와 실효 배수의 괴리는 **-49.1%**로, 상대비교 시 반드시 실효치로 환산해야 한다.

---

### 3. 핵심 체크포인트

1. **별도 부문의 마진 방어선 24%가 지켜지는가**: 1Q26 별도 실적은 매출 471억원·영업이익 116억원으로 OPM 24.6%였다. IBK투자증권은 2Q26 별도를 매출 532억원·영업이익 121억원(OPM 22.7%)으로, 현대차증권은 OPM 28.0%로 본다. 6%p에 달하는 이 격차가 이번 실적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세트 업체들이 패널 가격 인하를 압박하는 국면에서, 덕산이 Black PDL 믹스만으로 이를 상쇄했는지가 확인된다. 별도 OPM이 24%를 지키면 FY26E 별도 순이익 620억원 가정은 유지되고, 22% 아래로 밀리면 당사 SOTP의 본업 가치 6,324억원을 하향해야 한다.

2. **터보기계의 저가 수주분 소화가 2분기에 끝나는가**: 1Q26 터보기계는 매출 258억원·영업이익 67억원으로 OPM 26%를 기록했는데, 이는 저가 수주 물량의 인도가 2분기로 밀린 데 따른 일시적 과대치다. 2Q26에는 그 저가분이 인식되며 OPM이 12~13%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관건은 **정상화 이후의 수준**이다. 1Q26 말 수주잔고는 약 3,300억원으로 2025년 말 대비 600억원 늘었고, 미국 원전 사이트향 고수익 펌프 출하가 3분기부터 시작된다. IBK는 3Q26 터보기계 OPM이 15%를 상회할 것으로 본다. 2Q26 OPM이 12% 이상에서 방어되면 이 궤적은 유효하다.

3. **에스앤에스밸브 연결 시점과 인수 조건**: 5월 27일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 공시 이후 7월 6일 기재정정 공시가 나왔다. 국내 LNG·조선용 극저온 밸브 1위 기업으로 지분 100%를 취득하며, 이르면 하반기부터 연결에 반영된다. 당사는 이 자산을 취득가 1,500억원에 30% 할인한 1,050억원으로만 반영하고 있는데, 2Q26 실적 발표에서 밸브 부문의 매출·마진 프로필이 처음 공개되면 이 할인율을 조정할 근거가 생긴다. **반대로 이 인수가 OLED 소재 본업과 무관한 3번째 사업축이라는 점에서 거버넌스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킬 위험도 상존한다.** 종목토론실에서도 인수 요약글이 추천 10건으로 최다 반응을 얻으며 기대와 우려가 갈렸다.

---

### 4. 부문별 전망 & 밸류에이션 재산정

#### 2Q26 부문별 추정

| 부문 | 2Q26E | 1Q26 | QoQ | 핵심 변수 |
|------|--------|-------|-----|---------|
| HTL·Prime·Black PDL (별도) | 520억원 | 447억원 | +16.3% | 8.6세대 라인 가동, 북미 폴더블 소재 출하 개시 |
| Red Host 등 발광층 | 24억원 | 24억원 | 0.0% | 중화권 Rigid OLED 감산 지속, 성장 기여 미미 |
| 현대중공업터보기계 | 435억원 | 258억원 | **+68.6%** | 이란 사태 물류 지연분 출하 정상화, 저가 수주분 인식 |
| **합계** | **955억원** | **729억원** | **+31.0%** | |

별도 부문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짚은 M16 신규 재료가 하반기 모델부터 적용될 예정이고, M14 소재는 국내 플래그십 최상위 모델에 이미 진입해 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Black PDL 적용 디바이스는 올해 전년 대비 3배로 늘어나지만 매출 규모는 고객사 재고 상황 탓에 2배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적용처가 3배로 늘고 한번 결정된 스펙은 이후에도 유지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 올해의 매출 기여가 2배에 머물러도 내년 이후의 기저는 3배 위에서 시작한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은 올해 세트 기준 800만대 내외가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연말까지 애플 폴더블 패널을 800~900만대 생산할 계획이다.

터보기계는 글로벌 가스터빈 1위 미쓰비시의 대형 터빈향 압축기 독점 공급사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와 직결되는 사업이며, 7월 30일 국민성장펀드가 LG디스플레이의 3조원 규모 차세대 OLED 투자에 1.3조원 저리대출을 승인한 것도 국내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사이클 재개 신호로 읽힌다.

#### SOTP 밸류에이션 재산정

| 항목 | 이전 (6/29) | 현재 | 비고 |
|------|------|------|------|
| 방법론 | SOTP (본업 PER + 터보기계 + 밸브) | SOTP (동일 구조) | 구조 유지, 앵커만 재검증 |
| 본업 적용 순이익 | FY26E 610억원 | FY26E **620억원** | 1Q26 별도 OP 116억 확인 반영, +1.6% 상향 |
| 본업 적용 PER | 18.5배 | **10.2배** | 피어 실효 median 6.09배 × 프리미엄 75% |
| 터보기계 적용 순이익 | FY26E 200억원 | FY26E **230억원** | 수주잔고 3,300억 확인, +15.0% 상향 |
| 목표주가 | 59,000원 | **37,500원 (-36.4%)** | 하향 전액이 본업 배수 조정분 |
| 상승여력 | +79.3% | **+39.9%** | 캘리브레이션 캡 +40% 이내로 복귀 |

| 부문 | 산출 근거 | 적정 가치 |
|------|---------|---------|
| 본업 OLED (별도) | FY26E 순이익 620억원 × PER 10.2배 | **6,324억원** |
| 현대중공업터보기계 | FY26E 순이익 230억원 × PER 20배 × 지분 59.69% × 비상장 할인 70% | **1,922억원** |
| 에스앤에스밸브 | 취득가 1,500억원 × 할인 70% (PMI 미확인) | **1,050억원** |
| **합계 (Equity Value)** | 순차입금 조정 0 (밸브 인수대금 지출과 FY26E 순현금 상계) | **9,296억원** |

> **산술 검산**: 목표주가 37,500원 × 발행주식수 24,832,089주 = **0.93조원(9,312억원)** ≈ SOTP Equity Value 9,296억원 (오차 0.17%, 일치). ✓

#### 피어 대비 위치 — 화면 배수는 전원 고착

| 종목명 | 종가 | 화면 PER | **실효 PER** | 갭 | 화면 PBR | **실효 PBR** | 갭 | PSR | ROE(FY26E) |
|--------|------|---------|------------|-----|---------|------------|-----|-----|------|
| 이녹스첨단소재 | 17,280원 | 12.64 | **6.02** | -52.4% | 1.70 | **0.81** | -52.4% | 0.78 | 12.28 |
| 피엔에이치테크 | 2,915원 | 21.15 | **10.09** | -52.3% | 1.09 | **0.52** | -52.3% | 0.96 | 8.58 |
| 솔루스첨단소재 | 5,700원 | 적자 | 적자 | — | 1.83 | **0.75** | -59.0% | 0.65 | -2.41 |
| 야스 | 4,965원 | 적자 | 적자 | — | 1.04 | **0.45** | -56.3% | 1.86 | — |
| **피어 median** | | | **8.06** | | | **0.78** | | **0.87** | **8.58** |
| **덕산네오룩스** | 26,800원 | 24.56 | **12.51** | **-49.1%** | 2.83 | **1.44** | **-49.1%** | **1.93** | **16.1** |
| | | | **+55.2%** | | | **+84.6%** | | **+121.8%** | **+87.6%** |

> 주: 실효 배수는 FY25A EPS·BPS 기준 재계산치. 피어 4사와 타깃 **전원**이 화면 고착 상태이며 고착률이 -49.1%~-59.0%로 산포하므로, 화면 배수끼리의 상대비교는 무효다. FY26E 기준으로 재계산해도 결론은 같다 — 덕산 실효 PER 8.32배 vs 흑자 피어 median 6.09배(+36.6%), PBR/ROE는 덕산 0.083 vs 피어 median 0.053(+57.2%).

이 표가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덕산은 자기 과거 대비 최하단이지만 동종 피어 대비로는 여전히 최고가다.** ROE 16.1%로 피어 median 8.58%의 두 배에 가깝고, 흑자를 내는 곳이 피어 4사 중 2곳뿐인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자체는 정당하다. 당사가 본업에 적용한 10.2배는 실효 피어 median 6.09배 대비 +75% 프리미엄으로, ROE 격차(+87.6%)보다 낮게 잡은 보수적 수준이다. 반면 증권가가 쓰는 16~22.6배는 실효 피어 대비 +163~271% 프리미엄이며, 이를 정당화할 만한 ROE 격차나 성장률 격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

### 5. 시나리오별 TP·주가 반응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3개월 | 6개월 | **12개월 TP** |
|---------|------|---------|------|------|-------|
| **Bull** | 25% | 애플 폴더블 800만대 상회 + 북미 Bar Type Black PDL 조기 확정 + PSPI 퀄 통과, 본업 13.2배 | 37,000원 | 40,000원 | **45,000원** (+67.9%) |
| **Base** | 50% | 2Q26 컨센 부합, 3Q26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60일 기관 매도 소진, 본업 10.2배 | 32,500원 | 35,000원 | **37,500원** (+39.9%) |
| **Bear** | 25% | 애플 폴더블 판매 부진 + 중화권 감산 심화 + 밸브 PMI 지연으로 비핵심 M&A 디스카운트 고착, 본업 6.5배 | 25,800원 | 25,500원 | **25,000원** (-6.7%) |

**확률 가중 기대가치**: 45,000×0.25 + 37,500×0.50 + 25,000×0.25 = **36,250원** (+35.3%)

확률 배분은 '안정 성장' 기준(Bull 25 / Base 50 / Bear 25)을 적용했다. 이미 수익성이 확보돼 있고 인플렉션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국면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Bear 시나리오에서도 하방이 -6.7%에 그친다**는 것이다. 본업에 실효 피어 median 수준인 6.5배를 적용하고 터보기계를 20% 추가 할인, 밸브를 취득가 절반으로 깎아도 25,000원이 나온다. 현재 주가 26,800원은 사실상 Bear 시나리오를 거의 다 반영한 수준이며, 이것이 하향된 목표주가에서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근거다.

**3M 전술 밴드 24,500~32,000원**: 하단은 7월 29일 52주 저점 25,900원 아래 심리적 지지선, 상단은 거래량 집중 구간(POC, 현재가 대비 +8.03%)인 29,150원 위의 6월 매물대다. 향후 3개월 이벤트 캘린더는 ① **8/14 2Q26 실적 발표** ② 8월 중 에스앤에스밸브 인수 종결 및 연결 반영 ③ **9월 애플 아이폰18·폴더블 공개 이벤트** ④ 9월 말 갤럭시Z폴드8 판매 실적 확인 순이다.

**장기 (24~36M) — 조건부 시나리오 55,000~70,000원대 (헤드라인 TP 아님)**
"Black PDL 전면 표준화 + 터보기계 상장" 시나리오. 다음 세 조건이 **모두** 유지될 때만 유효하다: ① 2027년 상반기 북미 일반형·Bar Type 모델까지 Black PDL이 확대되어 적용 디바이스가 전 라인업으로 표준화될 것 ②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IPO를 완료해 현재 적용 중인 비상장 할인 30%가 소멸할 것 ③ 반도체 PSPI 소재가 고객사 양산 퀄을 통과해 일본 업체 독과점 구조를 깨고 신규 매출축을 확보할 것. 조건이 하나라도 깨지면 이 숫자는 폐기한다. 증권가의 60,000~70,000원대 목표주가는 사실상 이 장기 시나리오의 조건들을 12개월 안에 모두 선반영한 값이며, 당사는 이를 12M 헤드라인 TP에 섞지 않는다.

---

### 6.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35.4 | 중립~약세 하단. 과매도 영역(30) 진입 직전에서 반등 |
| MA 정배열 | 0/4 | 완전 역배열. 추세는 여전히 하락 |
| BB %b | 0.246 | 밴드 하단부. 스퀴즈 없음(변동성 정상) |
| 거래량/20일 | 1.22x | 반등 구간에서 거래 동반 — 매도 소진 신호 |
| VWAP 5일 갭 | +1.59% | 단기 평균 상회, 반등 초기 |
| POC 거리 | -8.03% | 주요 매물대(29,150원) 아래. 상단 저항 확인 |
| D+1 상승확률 | 72.6% | 기대수익 +0.23%, 스크리너 0.776 (fn_buying_3d) |

지표들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이동평균은 4개 모두 역배열로 추세 훼손이 명확한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fn_buying_3d 신호 점등)에 거래량을 동반한 반등이 나오고 있다. 7월 29일 52주 신저가 25,900원에서 이틀간 3.5% 반등한 국면이며, RSI 35.4는 과매도 영역에 진입하지 않은 채 돌아섰다.

수급 구조를 시계별로 분해하면 방향이 갈린다. 60일 기준 기관계는 515.9억원을 순매도해 시총의 7.8%에 해당하는 물량을 쏟아냈고, 외국인+기관 합산 강도는 시총 대비 **-6.13%**로 극심한 유출이었다. 그런데 20일로 좁히면 -0.87%(외인 -91억 / 기관 +33억)로 완화되고, 5일에서는 기관 +11.4억·연기금 +8.9억으로 매수 전환된다. **매도 강도가 60일 → 20일 → 5일로 갈수록 약해지는 전형적인 소진 패턴**이다. 다만 이는 아직 반전이 아니라 반전의 전제조건일 뿐이며, 8월 14일 실적이 이 흐름을 확정할지 되돌릴지를 결정한다. 기술적으로는 29,150원 매물대 돌파 여부가 첫 확인 지점이다.

---

### 7. 컨퍼런스 콜 관전 포인트

- [ ] **별도 OPM 가이던스**: 2Q26 별도 마진이 24% 이상에서 방어됐는지, 하반기 Black PDL 믹스 확대로 26~28%까지 회복 가능한지. 22% 미만이면 당사 본업 순이익 620억원 가정을 하향해야 한다.
- [ ] **터보기계 저가 수주분 소화 완료 여부 및 3Q26 OPM 가이던스**: IBK가 제시한 15% 상회가 회사 측 코멘트로 확인되는지. 미국 원전 사이트향 펌프 출하 일정이 3분기에 실제로 개시되는지.
- [ ] **에스앤에스밸브 연결 시점·매출 규모·마진 프로필**: 하반기 연결 시 FY26 매출 기여분과 OPM. 이 수치가 나와야 취득가 30% 할인을 조정할 수 있다.
- [ ] **Black PDL 적용 모델 수와 매출 인식 괴리**: 적용 디바이스 3배 vs 매출 2배의 간극이 고객사 재고 때문이라면, 그 재고 소진 시점이 2027년 매출의 기저를 결정한다.
- [ ] **반도체 PSPI 퀄 진행 상황**: 연말 타겟으로 고객사 퀄이 진행 중이다. 일정 확인 시 장기 시나리오 조건 ③의 진척도를 판단할 수 있다.
- [ ]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언급**: 배당수익률 0%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핵심 M&A만 이어지는 구조는 거버넌스 디스카운트를 고착시킨다. 주주환원 코멘트 유무가 밸류에이션 할인율의 변수다.

**신규 모니터링 항목**

- [ ] 60일 기관 순매도 515.9억원의 소진 여부 — 8월 중 기관 순매수 전환 확인
- [ ] 국민성장펀드의 국내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지원 확대 여부 (7/30 LG디스플레이 1.3조원 승인)
- [ ] 애플 폴더블 아이폰 초기 판매량 — 800만대 가정 대비 상하방

---

>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