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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950160
중립
현재가13,110원
목표가 12M16,500원
상승여력+25.9%
3M 전술 밴드9,000~24,000원
시총1.1조
당사 커버 8회 · TP 도달3/8회
분석기준일2026-07-27
한소희

코오롱티슈진 (950160) 주가가 목표가를 앞질러 내려갔다

Hold 의견 30,000→16,500 (-45.0%)
4거래일 -75.5%, TP 30,000→16,500원
현재가
13,110원
목표주가 (12M)
16,500원
상승여력 (12M)
+25.9%
3M 전술 밴드
9,000~24,000원
시가총액
1.1조
투자의견
중립
분석기준일
2026-07-27
이전 리포트(7/20 21:06) 대비 바뀐 것: 의견 매도 → 중립 · 12M TP 30,000 → 16,500원 (-45.0%) · 3M 밴드 하단 25,000→9,000·상단 55,000→24,000 · Bull 확률 20→25%(Base 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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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vs 실제 주가
당사 커버리지 8회 업데이트
커버 개시 10.3만 → 현재 1.3만 (-87.3%)현 상승여력 +44.9%TP 도달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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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토리

판돈은 이미 정산됐다 — Sell 논거의 소멸을 인정하고 Hold로 되돌린다

직전 리포트(7월 20일)에서 당사는 TG-C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TGC-15302)의 톱라인 세부 수치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Sell,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제시했다. 당시 주가는 61,200원, 상승여력은 -51.0%였다. 이후 4거래일 동안 주가는 42,900원(-29.9%) → 30,050원(-30.0%) → 21,050원(-29.9%) → 15,000원(-28.7%)으로 사실상 4연속 가격제한폭 하락을 기록하며 15,000원까지 내려앉았다. 누적 -75.5%, 5월 12일 장중 고점 149,000원 대비로는 -89.9%다. 당사 목표주가 30,000원을 주가가 절반이나 하회한 상태이며, 이 구간에서 Sell을 유지하는 것은 논거가 아니라 관성이다.

문제의 본질은 하나 더 있다. 시장이 지금 걱정하는 것과 실제로 위험한 것이 서로 다르다. 시장의 공포는 "임상 실패 → 자본잠식 → 관리종목"이라는 회계적 경로에 집중되어 있지만, 당사 판단으로는 그 경로가 오히려 역전된다. 코오롱티슈진의 원화 표시 전환사채는 기능통화 불일치로 전환권이 파생상품부채로 분리 계상되며, 2025년 주가가 23,250원에서 79,600원으로 급등하는 과정에서 1,740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해 순손실 1,930억원과 BPS 1,834원 → 770원 급락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그 반대다. 주가 15,000원은 3·4회차 전환가액 38,422원·43,618원 대비 61~66% 낮은 깊은 외가격이며, 파생부채는 사실상 소멸한다. 회계상 자본은 되돌아온다. 진짜 위험은 회계가 아니라 현금이다 — 2027년 2월·9월 순차적으로 열리는 1,475억원 규모 조기상환청구권은 표면이자율과 조기상환수익률이 모두 0%라 전액 원금 현금 유출로 실현될 수 있다. 8월 14일 반기보고서에서 확인해야 할 것은 자본총계 그 자체가 아니라, 파생부채 환입(+)과 자산총계의 74%를 차지하는 무형자산 3,120억원의 손상(-) 중 어느 쪽이 큰가다.

반대 시나리오는 여전히 무겁다. 10월 두 번째 임상(TGC-12301)은 첫 번째 임상의 위약반응 문제를 설계로 교정한 보완시험이 아니라 동일 프로토콜로 이미 투약과 장기추적을 마친 시험이다. 실패의 원인이 약이 아니라 위약군이었다면, 같은 프로토콜·같은 시기의 시험에서 그 요인이 재현되지 않을 구조적 이유도 없다. 당사 시나리오의 확률가중 기대값은 16,550원으로 현재가를 소폭 상회하지만, 중앙값 경로는 -53%다. 기대값은 중립, 중앙값은 심각한 손실 — 전형적인 복권형 페이오프다. 투자의견을 Sell에서 Hold로 되돌리되, 이것을 매수 신호로 읽어서는 안 된다.


1. 투자의견 변경

변경 전 변경 후
투자의견SellHold (10월 톱라인 확인 대기)
목표주가 (12M)30,000원16,500원 (-45.0%)
상승여력 (12M)-51.0%+10.0%
3M 전술 밴드—9,000~24,000원
장기 시나리오 (24~36M)—상단 45,000~70,000원대 / 하단 0~3,000원대 (조건부, 채점 비대상)
수급 (20일)—강유출 (외인 +10.8억 / 기관 -264.4억, 시총대비 -2.00%)
변경 사유주가가 목표주가를 50% 하회. rNPV 기준 NPV -37% 감액과 LOA 12%→10% 하향에도 적정가치가 현재가를 상회

증권사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소멸했다. 유일한 활성 목표주가였던 한국투자증권 280,000원(6/10)은 7월 21일 "예측하지 못한 결과"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중립으로 전환되며 철회됐고, 7월 22일 애널리스트 간담회 업데이트에서도 중립이 유지됐다. 다올투자증권·밸류파인더·교보증권은 모두 NR이다. 커버 증권사 4곳 중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곳이 0곳인 상태로, 당사 16,500원이 현재 유일한 활성 목표주가다.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사실상 공백이라는 점 자체가 재평가 국면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수급등급은 20일 기준 강유출(외인+기관 시총대비 -2.00%, 실측 T+20 -6.8%·승률 27% 구간)이며, 60일 기준으로는 -8.33%로 훨씬 심하다. 외국인은 20일 누적 +10.8억원으로 소폭 순매수지만 5일 누적 -121억원으로 방향이 뒤집힌 추세전환 구간이다. 수급 게이트 규율에 따라 Strong Buy와 Buy 부여를 모두 배제했으며, Hold 판단의 보조 근거로 반영했다.


2. 핵심 업데이트

첫째, 실패의 원인이 정량적으로 규명됐고 그것이 양날의 칼이다. 한국투자증권 위해주 연구원은 위약군의 통증 감소가 -39.2점으로 임상 2상 위약군 -24.3점 대비 15점 더 크게 나타났다는 점을 실패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했다. TG-C군의 -38.7점은 2상 대비 크게 나쁘지 않았다. 즉 약효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위약이 이례적으로 잘 들었다는 해석이 성립한다. 상방으로 읽으면 "약 자체의 문제가 아니므로 두 번째 시험에서는 다를 수 있다"이고, 하방으로 읽으면 "위약반응을 유발한 요인이 무엇인지 회사도 아직 모른다"이다. 회사가 7월 26일 주주서한에서 원인을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것 자체가 후자의 무게를 인정한 것이다.

둘째, 두 번째 임상은 보완시험이 아니다. 이것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하방 논거다. TGC-12301(535명)은 TGC-15302에서 확인된 위약반응 요인을 반영해 설계를 수정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 동일 프로토콜로 이미 투약과 장기추적을 모두 마치고 10월 톱라인 발표만 남긴 상태다. 두 시험이 같은 시기, 같은 프로토콜, 유사한 기관 네트워크에서 진행됐다면 위약반응을 키운 환경 요인 — 시험 참여 자체의 기대효과, 등록기준의 통증 스코어 상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에 따른 체중 감소 개입 — 이 재현되지 않을 구조적 근거가 없다. 회사가 두 번째 임상의 통계분석을 외부 CRO에 위탁하기로 한 것은 객관성 측면에서 진일보이나, 분석 주체를 바꾼다고 데이터가 바뀌지는 않는다.

셋째, TKR 데이터는 살아남았지만 그것만으로는 허가 근거가 되지 않는다.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률은 TG-C군 310명 중 2명(0.6%), 위약군 151명 중 8명(5.3%)으로 8.8배 격차를 보였다. 구조 개선을 시사하는 DMOAD 신호로서 의미가 있고, 회사가 FDA와 별도 승인 경로를 협의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다. 다만 사전 지정된 1차 평가변수가 아니고 사건 수 자체가 10건에 불과해 통계적 검정력이 약하다. FDA가 통상 요구하는 두 건의 적절하고 잘 통제된 시험이라는 기준에서, 한 건 실패·한 건 성공 조합이 substantial evidence로 수용될 확률은 절반을 밑돈다고 판단한다.

넷째, 자본구조 서사가 뒤집혔다. 직전 리포트에서 당사는 BPS 770원 → 376원(26E) → 214원(27E) → 50원(28E)의 자본잠식 궤적을 제시했다. 그 추정은 주가가 전환가액을 상회하는 6만원대에서 유지되어 파생상품부채가 존속하는 경로를 전제했다. 주가가 전환가액의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그 전제가 소멸했고, 당사는 FY26E 순이익을 -390억원에서 +960억원으로, BPS를 376원에서 2,6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다만 이는 현금흐름과 무관한 회계상 이익이며, 동일한 반기보고서에서 무형자산 3,120억원(2025년말 기준, 자산총계 4,240억원의 74%)에 대한 손상 검토가 함께 이뤄진다. 당사는 TG-C 미국 관련 개발비 중 1,000억원의 부분 손상을 가정했다. 파생부채 환입 규모와 손상 규모의 상계 결과가 8월 14일에 확정되며, 이 숫자가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의 실질을 결정한다.

다섯째, 2027년 현금 벽은 그대로다. 3회차 250억원(2027년 2월 26일 이후), 4회차 1,225억원(2027년 9월 26일 이후) 총 1,475억원의 조기상환청구권이 순차 도래한다. 전환가액 대비 주가 괴리가 61~66%에 달해 전환 유인은 없고, 표면이자율과 조기상환수익률이 모두 0%이므로 사채권자 입장에서 원금 회수가 유일한 합리적 선택이다. 1분기 말 현금성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은 1,221억원으로, 연간 250~300억원의 소진 속도를 감안하면 2027년 상반기 잔고는 900억원 내외다. 전액 청구 시 부족분이 발생하며 코오롱의 추가 지원이나 신규 조달이 불가피하다. 최대주주 코오롱은 2021년 이후 유상증자로 2,662억원을 투입했고 2026년 3월에도 주당 508,325원에 600억원을 납입했다 — 현재 주가 대비 97% 손실 상태다. 5년 연속 수혈의 명분과 여력이 동시에 약화됐다는 점이 이번 국면의 구조적 취약점이다.


3. 실적 &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 (연결)

항목 FY24A FY25A FY26E FY27E FY28E
매출(억원)5052606060
매출 YoY(%)—+4.0+15.40.00.0
영업이익(억원)-220-223-290-390-420
영업이익 YoY(%)—적자지속적자확대적자확대적자확대
OPM(%)-440.0-432.7-483.3-650.0-700.0
순이익(억원)-340-1,930+960-450-480
EPS(원)-2,196-11,719+1,133-531-566
BPS(원)1,8347702,6002,0701,500
PER(배)NMNM13.2NMNM
PBR(배)12.7103.45.87.210.0
ROE(%)-25.9-183.4+55.8-22.8-31.8
부채비율(%)52.1561.655.080.0118.0

FY24A·FY25A 멀티플은 해당 회계연도 말 종가(23,250원·79,600원) 기준이며, FY26E 이후는 현재가 15,000원 기준이다. FY26E 순이익 +960억원과 PER 13.2배·ROE +55.8%는 전환사채 파생상품부채 평가이익 2,400억원(당사 추정) 환입에서 비롯된 일회성 회계 항목이며, 영업 개선과 무관하므로 밸류에이션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영업 실체는 매출 60억원·영업손실 290억원의 순수 개발단계 바이오텍 그대로다. FY27~28E에 부채비율이 다시 상승하는 것은 파생부채 소멸 이후 전환사채 원금이 유효이자율로 상각·증액되며 유동부채로 재분류되는 효과와 누적 결손 확대가 겹치기 때문이다. 10월 두 번째 임상까지 실패할 경우 잔여 무형자산 2,100억원의 추가 손상이 불가피하며, FY27E 중 자본잠식 국면으로 재진입한다.

밸류에이션 재산정

항목 이전 현재 비고
방법론SOTP / rNPV (LOA 12%)SOTP / rNPV (LOA 10%)프레임 유지, 입력값 전면 재산정
NPV 기준 (미국+서유럽)226,000억원142,380억원출시 2028→2030 지연, 라벨·약가 훼손, 피크 점유율 15%→10% 반영해 -37.0%
적용 LOA12%10%Study 2 성공 27% × FDA 단일 임상 수용 45% × 승인·상업화 82%
순차입금2,540억원500억원파생상품부채 소멸에 따른 정상화
목표주가30,000원16,500원적정가치 16,212원에 1.8% 라운딩, TP 변경률 -45.0%
상승여력-51.0%+10.0%주가 하락폭(-75.5%)이 TP 하향폭(-45.0%)을 초과하며 괴리 역전

SOTP 산출

부문 산출 근거 적정 가치
TG-C 미국 (rNPV)NPV 109,620억원 × LOA 10%10,962억원
TG-C 서유럽 (rNPV)NPV 32,760억원 × LOA 10%3,276억원
고관절 2상·척추 1상 파이프라인옵션가치 미반영0억원
복합유통 사업매출 60억원·적자 지속, 가치 미반영0억원
합계 (Enterprise Value)—14,238억원
순차입금현금 1,221억원 - CB 1,475억원 - 하반기 소진분-500억원
Equity Value—13,738억원

산술 검산: 목표주가 16,500원 × 발행주식수 84,736,050주 = 13,981억원 ≈ Equity Value 13,738억원 (괴리 1.8%). ✓

NPV를 37% 감액한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출시 시점이 2028년에서 2030년으로 2년 지연되며 할인율 10% 적용 시 현재가치가 17% 감소한다. 둘째, 첫 번째 임상에서 통증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이상 허가를 받더라도 라벨이 통증완화가 아닌 구조개선·수술지연 중심으로 좁아질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서 가정해온 출시 초기 도매가 3만달러의 방어력이 약화된다. 셋째, 2041년 미국 피크 점유율 가정을 15%에서 10%로 낮췄다. 시장이 현재 부여한 시가총액 12,710억원은 당사 감액 NPV 142,380억원 대비 8.9%의 LOA를 함의하며, 당사 10%와의 격차가 곧 +10% 상승여력이다. 즉 현재 주가는 이미 대체로 공정가치 부근이다.


실적 추이 (억원)
매출 YoY2025A +4.0%2026E +15.4%2027E +0.0%2028E +0.0%
자산 · 부채 · 자본 추이
BPS × 발행주식수 기반 추정 (억원)
수익성 · 재무건전성 추이
ROE / ROA / 부채비율
현 ROE -31.8%부채비율 118%
PBR 밴드
연도별 BPS × 배수 대비 주가 위치
현 PBR 8.74x (FY2028 BPS 기준)
PER 밴드
연도별 EPS × 배수 대비 주가 위치
현 PER 11.6x (FY2026 EPS 기준)FY2024, FY2025, FY2027, FY2028 적자(NM) 제외
증권사 목표주가 분포
최근 5건
평균 210,000원당사 vs 평균 -92.1%

4. 피어 대비 위치

종목명 PER PBR ROE(%) OPM(%) 비고
HLBNM19.42-44.3-123.8CRL 3회 수령, 리보세라닙 허가 지연
보로노이NM54.55-50.2-723.9기술수출형, 후기임상 부재
신라젠NM4.73-20.0-277.4임상 좌초 후 재건 국면
네오이뮨텍NM1.42-63.0NM파이프라인 축소, 청산가치 근접
피어 medianNM12.08-47.3——
코오롱티슈진 (FY25A)NM132.08-183.4-432.7파생부채로 BPS가 왜곡된 수치
코오롱티슈진 (FY26E)NM5.8NM-483.3피어 median 대비 -52% 할인

표면상의 PBR 132배는 비교 가능한 숫자가 아니다. 2025년 주가 급등이 만든 파생상품부채가 자본총계를 640억원까지 눌러놓은 결과이며, 그 부채가 소멸하는 FY26E 기준으로는 5.8배로 정상화되어 피어 median 12.08배 대비 52% 할인 거래된다. 다만 이 할인을 저평가로 읽는 데는 두 가지 유보가 필요하다. 자산의 74%가 TG-C 개발비로 자산화된 무형자산이어서 장부가치의 질이 낮고, 신라젠(4.73배)·네오이뮨텍(1.42배)처럼 임상이 좌초된 종목의 PBR이 1~5배 구간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은 10월에 두 번째 임상마저 실패할 경우 코오롱티슈진의 수렴 지점이 어디인지를 보여준다. 피어 대비 할인은 정당한 할인이다.


피어 밸류에이션 비교
당사 피어 그룹 5개 — 자사는 축에 점선 표시

5. 시나리오 분석

시나리오 확률 주요 가정 3개월 6개월 12개월 TP
Bull25%TGC-12301이 WOMAC·VAS 공동 1차 지표 유의성 확보, FDA가 두 시험 통합 및 TKR 보조근거로 BLA 접수 협의 개시38,000원45,000원50,000원 (+233%)
Base45%두 번째 임상도 위약반응 지속으로 유의성 미달, TKR 근거 기반 추가 임상 협의로 전환, 코오롱 지원으로 존속10,500원8,500원7,000원 (-53%)
Bear30%두 번째 임상 명확한 실패, 무형자산 전액 손상, CB 1,475억원 상환 불이행 또는 대규모 희석 유증, 관리종목 지정8,000원5,000원3,000원 (-80%)

확률 가중 기대가치: (0.25 × 50,000) + (0.45 × 7,000) + (0.30 × 3,000) = 12,500 + 3,150 + 900 = 16,550원 (+10.3%)

확률가중 기대값 16,550원은 SOTP 적정가치 16,212원과 2% 이내로 수렴하며, 이 일치가 목표주가 16,500원의 교차검증 근거다. 그러나 숫자의 형태를 반드시 함께 읽어야 한다. 기대값은 현재가를 10% 상회하지만, 확률 75%를 차지하는 Base·Bear 경로의 결과는 -53%와 -80%다. 중앙값 경로는 반토막이며, 상방은 25% 확률의 3배 수익이 통계를 홀로 떠받치고 있다. 이는 주식이 아니라 만기 10월의 콜옵션에 가까운 구조다. 포지션을 잡는다면 전액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규모로 제한해야 하고, 기존 보유분은 반등 국면에서 축소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Bull 확률 25%는 직전 리포트의 Study 2 성공 가정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 두 번째 임상이 동일 프로토콜의 기수행 시험인 이상, 첫 번째 결과가 성공 확률을 개선시킬 근거는 없기 때문이다.

장기 (24~36M) — 상방 조건부 시나리오 45,000~70,000원대 (헤드라인 TP 아님)

"단일 임상 근거 허가 경로 개척" 시나리오. 다음 세 조건이 모두 유지될 때만 유효하다. ① TGC-12301이 공동 1차 평가지표 양쪽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고 외부 CRO 분석이 이를 확인할 것 ② FDA가 한 건의 실패 임상에도 불구하고 TKR 감소 데이터를 confirmatory evidence로 인정해 추가 3상 없이 BLA 접수를 허용할 것 ③ 2027년 도래하는 CB 1,475억원이 차환·전환 또는 그룹 지원으로 현금 유출 없이 해소될 것. 조건이 하나라도 깨지면 이 숫자는 폐기한다.

장기 (24~36M) — 하방 조건부 시나리오 0~3,000원대

"파이프라인 소멸" 시나리오. ① 두 번째 임상 실패로 TG-C 무릎 적응증 개발 중단 ② 무형자산 3,120억원 전액 손상에 따른 완전자본잠식 ③ CB 조기상환 불이행 또는 액면가 근처의 대규모 희석 유상증자. 이 경로에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현실적 논점이 된다. 마찬가지로 조건 하나라도 성립하지 않으면 폐기한다.


시나리오 분석
확률 가중 기대가치 기반
기대가치 16,550원 (+10.3%)

6. 기술적 진단

RSI 36 중립권, MA 역배열 — 하락 추세.

지표 수치 판단
RSI(14)17.3과매도 극단 — 4연속 가격제한폭 하락의 산물
MA 정배열0/4완전 역배열, 추세 지지선 전무
BB %b-0.058볼린저 밴드 하단 이탈, 통계적 극단 구간
거래량/20일14.89x투매와 저가매수 교차, 유통물량 회전 급증
VWAP 5일 갭-7.63%단기 평균매입가 대비 깊은 이격
D+1 상승확률49.1%중립, 기대수익 -0.15%
스크리너 점수0.581vol_surge_3x, high_float_turnover, rsi_oversold

지표는 전형적인 투매 소진 구간을 가리킨다. 7월 27일 장중 16,000원대 회복과 7거래일 만의 반등은 이 해석과 부합한다. 다만 과매도 지표는 반등의 가능성을 말할 뿐 방향의 지속성을 말하지 않으며, 당사는 RSI를 투자의견 변경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았다. 의견 변경은 전적으로 rNPV 재산정 결과 적정가치가 주가를 상회한 데 따른 것이다. 거래량 14.89배와 종목토론실의 단타 유입 정황(긍정비율 46.1%로 부정 우위, 게시글 다수가 분 단위 매매 논의)은 현재 가격이 펀더멘털이 아니라 유동성에 의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물대 관점에서 첫 저항은 7월 23일 종가 21,050원, 이후 30,050원이며, 하방 지지는 7월 24일 장중 저점 14,750원 이탈 시 공백이다. 3M 전술 밴드를 9,000~24,000원으로 넓게 제시하는 이유이며, 10월 톱라인은 이 밴드를 양방향으로 이탈시키는 갭 이벤트임을 전제한다.

3개월 이벤트 캘린더: 8월 14일 2Q26 실적발표 및 반기보고서(파생부채 환입 vs 무형자산 손상 확정) → 8월 중 코오롱그룹 지원 계획 공개 가능성 → 9~10월 TGC-12301 톱라인(외부 CRO 분석) → 10월 이후 FDA Type C 미팅 결과.


기술적 지표
주가 + MA20/60/120 + 거래량 + RSI(14) · 최근 180일
RSI 36 · 중립역배열
외국인 · 기관 누적 순매수
최근 6개월 · 주가 오버레이
외국인 지분율 4.13%외국인 순매수 −1,430억기관 순매수 −358억외인↔주가 +0.65기관↔주가 +0.99

7. 촉매 & 리스크

신규 촉매/리스크

  • 두 번째 임상 분석의 외부 CRO 위탁 (7/26 주주서한) — 첫 번째 임상 자체분석에 제기된 객관성 논란을 수용한 조치. 결과 신뢰도를 높이는 긍정 요인이나, 회사가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할 여지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양면적이다.
  • 주가 조작·정보 유출 의혹 조사기구 설치 검토 — 톱라인 발표 전 주가 흐름에 대한 의혹 제기. 전승호 공동대표는 본인도 7월 18일에야 데이터를 인지했다며 부인했다. 감독당국 조사로 확대될 경우 거버넌스 디스카운트 요인이다.
  • 전환사채 인수 재무적투자자의 손실 확정 국면 — 1,225억원 규모 4회차 CB 인수 기관의 평가손실이 60%대에 도달. 2027년 9월 이전에도 협상을 통한 조기 정리나 조건 변경 요구가 제기될 수 있다.
  • 파생상품부채 환입에 따른 회계상 자본 회복 — 시장이 아직 반영하지 않은 상방 요인. 8월 14일 반기보고서에서 규모가 확정된다.

해소된 이벤트

  • 첫 번째 임상 3상 톱라인 불확실성 — 결과 확정 및 세부 수치 공개 완료.
  • 증권가 목표주가 컨센서스 붕괴 리스크 — 한국투자증권 중립 전환(7/21)으로 현실화 완료. 추가 하향 여지 없음.
  • 직전 리포트의 Sell 논거 — 목표주가 30,000원을 주가가 50% 하회하며 완결.

향후 모니터링

  • [ ] 8월 14일 반기보고서 — 파생상품부채 환입액 대 무형자산 3,120억원 손상액의 상계 결과, 자본총계 확정치
  • [ ] 9~10월 TGC-12301 톱라인 — 외부 CRO 분석 기준 WOMAC·VAS 공동 1차 지표 달성 여부, 위약군 VAS 감소폭이 -39.2점에 근접하는지
  • [ ] 2026년 하반기 FDA Type C 미팅 — TKR 데이터 기반 별도 승인 경로 수용 여부
  • [ ] 2027년 2월 250억원·9월 1,225억원 CB 조기상환 대응 계획 — 차환·전환 유도·그룹 지원 중 어느 경로인지
  • [ ] 코오롱의 6년 연속 자금 지원 여부 및 형태(유상증자 시 희석률)
  • [ ] 주가 조작·정보 유출 의혹 관련 감독당국 조사 착수 여부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한소희
한소희
바이오·헬스케어 애널리스트
상태 확인 중
한소희
한소희
바이오·헬스케어 애널리스트
코오롱티슈진 담당 한소희입니다. 현행 리포트와 최근 수치를 바탕으로 답해 드릴게요 —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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