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 떼어내고 HEV 붙인다 — 1Q26 컨센 부합, 멕시코 6월 양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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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6-05-22T10:06:55+09:00 · 기준시점(as-of): 본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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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위아 (011210) 커버리지 업데이트


### 투자 스토리

> **"황금알이 아니라 황금쐐기다 — 방산 매각 논쟁이 오히려 리레이팅 촉매"**

1Q26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사업 전환의 첫 번째 이정표를 통과했다. 매출 2.2조원(+5.7% YoY), 영업이익 516억원(+6.2% YoY, OPM 2.4%). 러시아 가동 감소라는 역풍 속에서도 방산 K2·K9 수출 물량(+23% YoY)과 구동·등속 SUV 호조(+13% YoY)가 빈자리를 채웠다. 주목할 것은 5월 22일 보도된 영국 eVTOL 업체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로의 착륙장치 공급 계약으로, 로봇·모빌리티 신사업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시장의 가장 큰 논쟁은 방산 사업부 매각이다. 키움증권은 "황금알 낳는 거위가 매각될 우려"라며 MARKETPERFORM으로 하향했고, LS증권은 Hold를 유지하며 매각 이후 실적 감소(연간 영업이익 -400억원)를 직접적 리스크로 지목했다. 반면 흥국증권은 "미래를 위한 매각, 관건은 가격표"로 낙관하며 Buy를 유지했다. 당사는 후자에 가깝다. 방산 OPM 11%의 고마진 자산을 떼어내는 것이 단기 이익에는 마이너스지만, 그 대금이 열관리·로봇·인도 증설로 재투입되며 중장기 SOTP 가치가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다만 매각 방식—현금인지 현물(현대로템 주식)인지—이 확정되지 않아 밸류에이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대신증권은 매각 대금 범위를 3,700~8,800억원으로, LS는 4,000억원으로 추정하는데, 기존 당사 가정(6,000억원)과의 하방 격차를 일부 반영해 TP를 보수적으로 100,000원으로 소폭 조정한다. Buy 의견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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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자의견 변경

| | 변경 전 | 변경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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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 Buy | **Buy** |
| **목표주가** | 105,000원 | **100,000원 (-4.8%)** |
| **변경 사유** | 방산 매각 불확실성(현물출자 리스크) 반영해 SOTP 방산 부문 평가액 6,000억→5,000억으로 하향 조정 |

> 컨센서스 평균 TP는 100,600원(10개사, 82,000~120,000원 분포)으로 당사 100,000원은 컨센 중앙값에 위치한다. Buy 7개사·Hold(MARKETPERFORM 포함) 2개사·NR 2개사로 시장의 주류 시각은 여전히 매수다. 단, 최근 키움(85,000원)·LS(82,000원)의 하단 그룹이 방산 매각 리스크를 명시적으로 이유로 드는 점에서 단기 방어선 인식이 80,000원대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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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핵심 업데이트

**1Q26 — 컨센 부합, 부문별 온도 차이 있음**

1Q26 영업이익 516억원은 컨센서스(533억원) 대비 -3.2% 소폭 미달이었으나 사실상 부합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차량부품 영업이익이 315억원(-10% YoY)으로 러시아 엔진 감소와 열관리 초기 양산 비용(-90억원)이 발목을 잡았고, 방산(기타)은 201억원(+48% YoY)으로 K2·K9 수출 물량과 원가절감(-60억원)이 강력하게 기여했다. OPM 기준으로 차량부품은 1.6%로 부진했지만 기타(방산) 10.8%가 전체를 지탱하는 구조가 뚜렷해졌다.

**방산 매각 공식화 — 시장 논쟁의 중심**

4월 15일 현대로템 매각 단독 보도 이후 1Q26 실적 컨퍼런스에서 회사가 공식 확인했다. 매각 대상은 K9 자주포 포신·K2 전차 주포 등 대구경 화포 생산 부문이다. 방산 매출은 2022년 1,857억원에서 2025년 약 4,000억원으로 성장해온 실적이 좋은 부문이었기에 시장 일각에서 "황금알 거위 매각"으로 우려한다. 그러나 핵심은 매각 대금의 재투입처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열관리 시스템·로봇·인도 등속 증설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OPM 2%대에 머문 차량부품 사업의 수익성 레버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멕시코 HEV — 6월 양산 진입, 핵심 변곡점**

1.6L 감마2 HEV 엔진 양산이 6월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에서 시작된다. 기아 K4 하이브리드에 납품되며 현대위아의 HEV 엔진 첫 양산이다. 예상 연간 생산량 약 20만 대 규모로, 차량부품 OPM을 1.6%(1Q26)에서 2분기 이후 2.6%+로 끌어올리는 핵심 드라이버다. DB증권은 2Q26E 영업이익 601억원(+6.7% YoY)을 제시하며 HEV 믹스 효과를 이미 반영했고, LS증권도 2Q26E 740억원(+28.8% YoY)으로 수직 상승을 예상한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착륙장치 계약 — 로봇·모빌리티 신사업 구체화**

2026년 5월 22일, 영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에 착륙장치를 공급한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PV5·PV7 로봇 부품 공급의 구체적 공시는 아직 없지만, H-Motion 브랜드(협동로봇·물류로봇·주차로봇)에 이어 eVTOL 부품으로 사업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로봇·모빌리티 옵션 가치를 높게 볼 근거다. 창원산단 AI 전환 공장 3곳 구축에서도 현대위아는 AI·디지털트윈 기반 자율물류 시스템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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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적 &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 (연결)**

| 항목 | FY2024A | FY2025A | FY2026E | FY2027E |
|------|---------|---------|---------|---------|
| 매출(억원) | 81,810 | 84,816 | 89,517 | 96,038 |
| **매출 YoY(%)** | — | **+3.7** | **+5.5** | **+7.3** |
| 영업이익(억원) | 2,190 | 2,044 | 2,476 | 2,958 |
| **영업이익 YoY(%)** | — | **-6.7** | **+21.1** | **+19.5** |
| **OPM(%)** | **2.67** | **2.41** | **2.77** | **3.08** |
| 순이익(억원) | 1,290 | 1,170 | 1,900 | 2,250 |
| **EPS(원)** | **4,429** | **3,641** | **6,400** | **7,600** |
| **PER(배)** | **20.4** | **24.8** | **14.1** | **11.9** |
| **PBR(배)** | **0.68** | **0.68** | **0.66** | **0.63** |
| **ROE(%)** | **3.4** | **2.75** | **5.22** | **6.03** |

> 기준주가: 2024A·2025A는 각 FY말 종가 기준, 2026E·2027E는 현재가 90,300원 기준. 2026E부터 OPM이 2.77%→3.08%로 개선되는 흐름이 핵심이다. 방산 매각으로 고마진 부문이 분리되더라도 멕시코 HEV 믹스 개선과 열관리 매출 확대가 전체 OPM을 지탱할 것으로 보인다. 1Q26의 차량부품 OPM 1.6%는 러시아·열관리 초기 비용이 집중된 바닥이었고, 2Q26부터 HEV 믹스 효과로 2%대 중반 이상을 기대한다.

**밸류에이션 재산정**

| 항목 | 이전 | 현재 | 비고 |
|------|------|------|------|
| 방법론 | SOTP (FY27E) + PER 교차검증 | SOTP (FY27E) + 매각가 보수적 조정 | 방산 평가액 하향 |
| 방산 매각 가정 | 6,000억원 | 5,000억원 | LS 4,000억·대신 3,700~8,800억 중간값 |
| SOTP EV | 31,500억원 | 30,500억원 | 방산 -1,000억 반영 |
| 순차입금 차감 | -2,945억원 | -2,945억원 | 동일 |
| Equity Value | 28,555억원 | 27,555억원 | |
| 발행주식수 | 2,719.5만주 | 2,719.5만주 | |
| 목표주가 | 105,000원 | **100,000원 (-4.8%)** | |
| 상승여력 (vs 90,300원) | +16.3% | **+10.7%** | |

> **산술 검산**: 목표주가 100,000원 × 발행주식수 2,719.5만주 = **27,195억원** ≈ Equity Value 27,555억원 (괴리 1.3%, ✓)

> 컨센서스 평균 TP 100,600원 대비 당사 100,000원은 -0.6%로 사실상 일치한다. 당사가 기존에 컨센보다 강한 105,000원을 제시했던 것은 방산 현금 매각 6,000억원이라는 낙관 시나리오 가정 때문이었고, 이번에 5,000억원으로 보수적으로 조정한다. 멕시코 HEV와 열관리 추정치는 기존 유지.

**SOTP 구성 (FY27E 기준)**

| 부문 | 적정 가치 | 방법론 | 비고 |
|------|---------|--------|------|
| 자동차부품(모빌리티) | **22,000억원** | FY27E 영업이익 2,750억 × PER 12× | 피어 대비 소폭 디스카운트 |
| 방산 사업부 매각 | **5,000억원** | 거래가 기준 | 기존 6,000억 → 보수적 5,000억 조정 |
| 로봇·열관리 옵션 | **2,000억원** | 매출 PSR 0.25× | eVTOL 착륙장치 등 신사업 실체화 반영 |
| 인도 등속 프리미엄 | **1,500억원** | NPV | 생산능력 증설 중 |
| **합계 (EV)** | **30,500억원** | | |
| 순차입금 | **-2,945억원** | | |
| **Equity Value** | **27,555억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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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피어 대비 위치

| 종목명 | FY26E PER | PBR | OPM(%) | 비고 |
|--------|----------|-----|--------|------|
| 현대모비스(012330) | 6.5× | 0.5× | 4.8 |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
| 한온시스템(161390) | 14.2× | 0.9× | 6.2 | 열관리 피어 |
| 에이피아이(204320) | 11.3× | 0.8× | 5.1 | HEV 부품 |
| **피어 median** | **11.3×** | **0.8×** | **5.1** | |
| **현대위아(011210)** | **14.1×** | **0.66×** | **2.77** | OPM -230bp 디스카운트 |

> 현대위아는 PER 14.1배로 피어 중앙값 11.3배 대비 25% 프리미엄이지만, PBR은 0.66배로 피어(0.8배) 대비 17% 할인이다. PER 프리미엄은 방산 매각 대금 재투입에 따른 EPS 점프(25A 3,641원→26E 6,400원)가 반영된 결과다. OPM은 아직 피어 대비 현저히 낮으나, HEV 믹스 개선과 열관리 확대로 2027년 3%대 진입이 가시화되면 멀티플 재평가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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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30% | 방산 현금 매각 8,000억+, 멕시코 20만대 풀가동, 로봇 에어모빌리티 계약 추가 | **130,000원** | +44.0% |
| **Base** | 50% | 방산 5,000억(현금 위주), 멕시코 HEV 점진 정상화, 열관리 PV5 차종 확대 | **100,000원** | +10.7% |
| **Bear** | 20% | 방산 현물출자(현대로템 주식), EV 둔화로 열관리 -30%, 러시아 가동 중단 장기화 | **72,000원** | -20.3% |

**확률 가중 기대가치**: 130,000×0.3 + 100,000×0.5 + 72,000×0.2 = 39,000 + 50,000 + 14,400 = **103,400원** (+14.5%)

> Bull 시나리오 확률을 이전(30%) 그대로 유지하는 이유는 방산 현금 매각 가능성을 여전히 유효하게 보기 때문이다. LS증권이 4,000억을 최저 추정으로 제시했지만, 대신증권의 상단 8,800억원도 협상 결과에 따라 현실화 가능하다. Bear 시나리오의 핵심은 현물 출자 확정 + EV 부진의 이중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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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56.9 | 중립. 과매수권(70) 진입 전, 추세 지속 여력 존재 |
| MA 정배열 | 2/4 | 부분 정배열. 단기 상승 추세는 형성됐으나 장기 이평선 저항 잔존 |
| BB %b | 0.536 | 밴드 중상단. 추세 진행 중이나 밴드 극단까지는 여유 있음 |
| 거래량/20일 | 0.68× | 평균 대비 저조. 확신도 있는 매집 신호 아직 부재 |
| VWAP 5일 갭 | +10.44% | 단기 과열 영역. 5일 이내 단기 조정 가능성 |
| D+1 상승확률 | 48.9% | 중립. 방향성 미결정 구간 |
| 스크리너 점수 | 0.489 | 특정 신호 없음 |

> RSI 56.9, BB %b 0.536은 추세 형성 초기 단계를 시사하나, VWAP 5일 갭 +10.44%는 단기 숨고르기 구간 진입을 경고한다. 5월 12일 이전 리포트 이후 주가가 약 5% 반등한 상태로, 멕시코 HEV 6월 양산 가시화와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계약이 추가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펀더멘털 방향(OPM 개선 사이클 진입)과 기술적 신호(중립~약한 상승)가 일치하는 구간으로, 단기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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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촉매 & 리스크

**신규 촉매/리스크**:

-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착륙장치 공급 — eVTOL 시장 개척, 로봇·모빌리티 옵션 현실화 (상방)
- 키움증권 MARKETPERFORM 하향(5/20) — 방산 매각 우려 부각, 단기 수급 부담 (하방)
- 방산 매각 방식 확정(현금 vs 현물) — 확정 공시 시 주가 결정적 방향 촉매

**해소된 이벤트**:

- 1Q26 실적 발표 (4/24) — 컨센 부합, 불확실성 일부 해소
- 방산 매각 공식 확인 (4월 실적 컨퍼런스) — 루머에서 현실로 전환

**향후 모니터링**:

- [ ] 방산 사업부 매각 방식 및 대금 규모 공식 발표 (현금 6,000억+ → Bull 전환 핵심)
- [ ] 멕시코 공장 HEV 엔진 6월 양산 개시 및 2Q26 물량 확인
- [ ] 열관리 시스템 현대차그룹 eM/eS 플랫폼 수주 여부 (2026년 하반기 공시 예정)
- [ ] 2Q26 실적 발표 (2026년 7월 말 예정) — 멕시코 HEV 믹스 효과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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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