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194700) 적자 경쟁사들 사이, 홀로 켜진 두 자릿수 마진
Strong Buy⚠️ 이 리포트는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최신 본은 /report/3444에서 확인하세요. 여기는 작성 시점(2026-05-21) 기준 회고용 보존본입니다. · 이 종목 리포트 전체 이력
투자 스토리
캐파를 두 배로 짓는 공장에 시장은 트로프 멀티플을 매겼다
노바렉스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생산능력 1위 기업이다. 다른 회사가 기획한 영양제를 위탁받아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사업 구조로, 본사 청주·오송 단지에서 정제·캡슐·젤리·스틱 등 거의 모든 제형을 생산한다. 2024년은 이 회사에게 잊고 싶은 해였다. 내수 둔화와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7.1%까지 내려앉았고, 주가는 연말 7,500원으로 주저앉으며 PBR 0.55배의 청산가치 수준까지 디레이팅됐다. 그러나 2024년 4분기를 저점으로 시작된 턴어라운드는 2025년 영업이익률 10.7% 회복으로 이어졌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208억원(+33.2% YoY)·영업이익 141억원(+68.0% YoY)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1.7%까지 올라섰다.
이 회사를 지금 주목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인플렉션이 구조적이다. 1분기 호실적은 국내(매출 773억원, +30.4%)와 해외(435억원, +38.5%)가 동시에 끌어올린 결과로, 일회성 수주가 아니라 고객사 다변화와 중국 중심 수출 확대라는 두 엔진이 함께 돌고 있다. 외형이 커지자 고정비가 희석되며 이익이 매출보다 빠르게 늘어나는 영업 레버리지가 본격화됐다. 둘째, 공급 측 가시성이 확보됐다. 회사는 618억원을 투입해 오송 2공장(다섯 번째 생산거점)을 착공했고, 2027년 완공 시 생산능력은 5,000억원에서 1조원 규모로 두 배가 된다. 현재 본사 공장이 100% 풀가동 상태인 점을 감안하면, 이 증설은 향후 3~4년치 성장의 물리적 천장을 미리 걷어내는 작업이다. 셋째, 밸류에이션이 펀더멘털을 따라오지 못했다. 코스맥스엔비티·콜마비앤에이치·에이치엘사이언스·프롬바이오·뉴트리 등 주요 건기식 ODM·브랜드 피어 대부분이 2025년 적자 또는 손익분기 수준에 머문 가운데, 노바렉스만 홀로 10%대 영업이익률과 15% ROE를 유지했다. 그런데도 주가는 FY26E PER 6배에 거래된다. 질적으로 가장 우월한 사업자가 가장 싼 멀티플을 받고 있는 셈이다.
물론 반론도 분명하다. 해외 성장의 상당 부분이 중국 신규 고객에 기댄 만큼, 중국 건기식 규제·소비 사이클이 흔들리면 수출 모멘텀은 빠르게 식을 수 있다. 음식료 업종 전반이 받는 멀티플이 하향 추세인 점도 리레이팅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또한 2공장 증설 기간 동안 자본적지출과 운전자본 부담이 동시에 늘며 잉여현금흐름은 일시적으로 압박을 받는다. 외국인이 최근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점도 단기 수급의 부담이다. 그럼에도 당사는 이익의 방향성과 속도, 그리고 멀티플의 절대 수준이 만들어내는 위험 대비 보상이 매력적이라 판단한다.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2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적자 경쟁사 사이에서 홀로 두 자릿수 마진을 지키는 ODM 1위 사업자가 FY26E PER 6배에 방치돼 있다.
| 항목 | 내용 |
|---|---|
| 투자의견 | Strong Buy (신규) |
| 현재가 | 17,500원 (2026-05-20 종가 기준) |
| 목표주가 | 25,000원 (FY26E PER 9.0배 기반) |
| 상승여력 | +42.9% |
| 증권사 컨센서스 | Buy 1건 / NR 1건 (2개사), DS투자증권 TP 26,000원 |
당사 목표주가 25,000원은 FY26E 주당순이익(EPS) 2,805원에 목표 PER 9.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이는 현재 거래 멀티플(FY26E 기준 6.2배)에서 부분적 리레이팅을 반영한 수치로, 노바렉스가 과거 성장 국면에서 받았던 10~13배에는 못 미치고 DS투자증권이 적용한 10배보다도 보수적이다. 컨센서스 TP(DS투자증권 26,000원) 대비 3.8% 낮아 괴리는 크지 않다. 핵심 논거는 ① 2024년 4분기 이후 확인된 이익률 인플렉션의 지속성, ② 오송 2공장 증설로 확보된 공급 측 성장 가시성, ③ 적자 피어 대비 압도적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멀티플이라는 가격 비대칭이다.
2. 기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 노바렉스 / 194700 / KOSDAQ |
| 시가총액 / 종가 | 3,195억원 / 17,500원 |
| PER / PBR / P/S | 7.75배 / 1.08배 / 0.79배 |
| ROE(2025) / 부채비율(2025) | 14.99% / 41.2% |
| 매출(2025) / 영업이익률(2025) | 4,043억원 / 10.65% |
| 발행주식수 / 최대주주 | 1,825만주 (18,254,848주) / 권석형 회장 12.5% (특수관계인 포함 31%) |
노바렉스는 2018년 11월 코스닥에 상장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은 ODM·OEM 방식의 수탁 생산에서 발생하며, 제약사·식품사·홈쇼핑·인디 웰니스 브랜드 등 폭넓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다. 자회사 노바웰스를 통해 일부 기능성 원료 사업도 영위한다. 2026년 4월 자기주식 50만주를 소각하며 발행주식수가 18,254,848주로 줄었고, 정기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400원 현금배당(배당수익률 2.73%)을 확정하는 등 주주환원도 병행하고 있다. 베타는 0.52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낮은 방어적 성격을 띤다.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 항목 | FY24A | FY25A | FY26E | FY27E |
|---|---|---|---|---|
| 기준주가 | 7,500원 | 14,000원 | 17,500원 | 17,500원 |
| 매출(억원) | 3,033 | 4,043 | 4,720 | 5,250 |
| 영업이익(억원) | 217 | 431 | 528 | 605 |
| 순이익(억원) | 185 | 412 | 512 | 580 |
| EPS(원) | 1,013 | 2,257 | 2,805 | 3,177 |
| BPS(원) | 13,650 | 16,200 | 18,800 | 21,500 |
| PER(배) | 7.4 | 6.2 | 6.2 | 5.5 |
| PBR(배) | 0.55 | 0.86 | 0.93 | 0.81 |
| PSR(배) | 0.45 | 0.63 | 0.68 | 0.61 |
| EV/EBITDA(배) | 4.0 | 4.5 | 4.9 | 4.3 |
| ROE(%) | 7.4 | 15.0 | 14.8 | 14.3 |
과거 연도(FY24·FY25) 기준주가는 해당 회계연도 말 종가, 추정 연도(FY26E·FY27E)는 현재가(17,500원)를 적용했다. FY24말 7,500원은 마진 저점과 맞물린 주가 트로프였고, FY25말 14,000원, 현재 17,500원으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FY26E PER 6.2배는 비교 가능한 흑자 피어인 서흥(5.2배, 후행 기준)과 코스맥스엔비티(9.5배, 선행 기준) 사이에 위치한다. 그러나 ROE 14.8%·영업이익률 11%대라는 질적 지표를 함께 보면, 손익분기 수준에 머문 피어들과 같은 멀티플 구간에 묶여 있다는 점 자체가 가격 비대칭의 출발점이다.
3. 사업부문 분석
| 부문 | 매출 비중(1Q26) | 매출(1Q26) | YoY | 주요 내용 |
|---|---|---|---|---|
| 국내 ODM | 64% | 773억원 | +30.4% | 제약·식품·홈쇼핑·인디 브랜드 수탁 생산 |
| 해외 ODM | 36% | 435억원 | +38.5% | 중국 중심, 미국·유럽·중동 대형 고객 확대 |
| 원료 사업 | 본사 매출에 포함 | — | — | 개별인정형원료 49건(노바렉스 44·노바웰스 5) |
노바렉스의 사업은 외형상 단일 사업(건강기능식품 ODM)이지만, 성장 동력은 국내와 해외라는 두 개의 축으로 뚜렷이 갈린다.
3-1. 국내 ODM
국내 부문은 1분기 매출 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성장했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6.4조원으로 전년 대비 5%대 성장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바렉스의 국내 성장률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돈다. 이는 산업 자체의 성장보다 고객사 다변화와 빠른 시장 대응의 결과로 해석된다. 노바렉스는 의원·병원 채널 영양제, 홈쇼핑 PB, 그리고 올리브영을 데뷔 채널로 삼는 인디 웰니스 브랜드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49건의 개별인정형원료를 무기로 "차별화된 기능성 컨셉"을 원하는 브랜드의 1순위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본사 공장이 100% 풀가동에 들어간 상태라 추가 수주를 받으려면 증설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오히려 수요의 견조함을 방증한다.
3-2. 해외 ODM
해외 부문은 1분기 매출 435억원으로 38.5% 성장하며 성장률 측면에서 국내를 앞섰다. 핵심은 중국이다. 노바렉스는 중국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발굴하며 수출을 빠르게 늘렸고, 여기에 미국·유럽·중동 등에서 대형 고객사 확보가 더해지고 있다.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수출액(미분류 조제식품 포함)은 2024년 1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ODM 기업들이 국제표준 인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인증 장벽이 제각각인 해외 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노바렉스는 이 흐름의 직접 수혜자다. 다만 해외 성장의 무게중심이 중국에 쏠려 있다는 점은 동전의 양면으로, 성장 탄력의 원천인 동시에 가장 큰 단일 리스크이기도 하다.
3-3. 원료 사업 (개별인정형원료·노바웰스)
노바렉스의 진짜 해자는 원료에 있다. 개별인정형원료는 식약처가 특정 기업에 독점적으로 부여하는 기능성 인증으로, 노바렉스는 본사 44건과 자회사 노바웰스 5건을 합쳐 총 49건을 보유한 국내 최다 사업자다. 코스맥스그룹(코스맥스엔비티 9건·코스맥스바이오 7건) 등 경쟁사와 격차가 크다. 2026년 들어서도 생균 BC99, 사균 노바사케이 등 유산균 원료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고, 차세대 관절 건강 소재 DEM도 노바웰스를 통해 상용화했다. 개별인정형원료는 단순 수탁 생산 대비 높은 마진과 가격 협상력을 제공하며, 고객사가 노바렉스를 떠나기 어렵게 만드는 전환비용으로 작용한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 장벽 | 수준 | 설명 |
|---|---|---|
| 개별인정형원료 포트폴리오 | 높음 | 국내 최다 49건. 식약처 독점 인증으로 복제 불가, 마진·협상력의 원천 |
| 생산능력(CAPA)·풀가동 레퍼런스 | 높음 | 5,000억원 규모 풀가동, 1조원 증설 진행. 대량·신속 납품 대응력 |
| 국제 인증 & 글로벌 트랙레코드 | 중간 | 해외 인증 선제 확보로 중국·미국·유럽 진출 토대 마련 |
|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 | 중간 | 제약·식품·홈쇼핑·인디 브랜드 분산. 단일 고객 의존도 낮음 |
글로벌 경쟁 포지션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시장은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코스맥스엔비티가 3강 구도를 형성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 의존도가 높고 화장품 사업을 분리하며 체질 개선 중이며, 코스맥스엔비티는 그룹 시너지를 앞세우지만 2025년까지 수익성 회복이 더뎠다. 노바렉스는 특정 대형 고객에 종속되지 않은 분산형 포트폴리오와 최다 개별인정형원료라는 차별점으로, "원료 기반 기능성 차별화"가 필요한 고객에게 가장 강력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매출 규모(2025년 4,043억원)는 콜마비앤에이치(5,749억원)보다 작지만, 영업이익률(10.7% vs 4.6%)과 ROE에서는 노바렉스가 압도한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노바렉스를 둘러싼 테마는 'Healthy Pleasure'와 'Well-aging'이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려는 소비 트렌드와 고령화로 인한 노화 대응 수요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떠받친다. 국내 시장은 2026~2028년 연평균 5~6% 성장이 예상되고, K-건기식 수출은 K-푸드·K-뷰티 확산과 맞물려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노바렉스는 브랜드 사업자가 아닌 제조 인프라 사업자이므로, 특정 브랜드의 흥망과 무관하게 "건기식 수요 증가" 자체에 베팅할 수 있는 픽앤쇼블(pick-and-shovel) 포지션을 갖는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 종목명 | PER | PBR | OPM(2025) | ROE(2025) |
|---|---|---|---|---|
| 코스맥스엔비티 (222040) | 9.5(E) | 2.24 | 1.4% | -29.6% |
| 콜마비앤에이치 (200130) | n/a | 0.93 | 4.6% | -6.0% |
| 서흥 (008490) | 5.2 | 0.45 | 7.0% | 9.2% |
| 에이치엘사이언스 (239610) | n/a | 0.49 | 적자 | -13.5% |
| 프롬바이오 (377220) | n/a | 1.29 | 적자 | -57.4% |
| 뉴트리 (270870) | n/a | 0.39 | 적자 | -2.3% |
| 피어 median | 5.2~9.5 | 0.71 | 3% | -10% 내외 |
| 노바렉스 (194700) | 6.2(E) | 1.08 | 10.7% | 15.0% |
피어 테이블이 보여주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노바렉스는 비교 대상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두 자릿수 ROE를 동시에 달성한 기업이다. 코스맥스엔비티·에이치엘사이언스·프롬바이오·뉴트리는 2025년 적자 또는 손익분기 수준이었고, 콜마비앤에이치도 ROE가 마이너스였다. 흑자를 유지한 피어는 하드캡슐 글로벌 1위 사업자 서흥뿐인데, 서흥은 캡슐 중심의 성숙 사업으로 성장률이 낮다. 그런데도 노바렉스의 FY26E PER 6.2배는 코스맥스엔비티의 선행 9.5배보다 낮다. ROE 15% 기업이 ROE -30% 기업보다 싼 멀티플을 받는 것은 명백한 가격 비대칭이며, 펀더멘털이 정상적으로 반영된다면 해소돼야 할 괴리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FY26E PER
노바렉스는 사실상 단일 사업(건기식 ODM)을 영위하고 이익 가시성이 확보된 흑자 기업이므로, SOTP보다 이익 기반 PER 밸류에이션이 적합하다.
| 항목 | 산출 근거 | 금액 |
|---|---|---|
| FY26E 순이익 | 당사 추정 | 512억원 |
| FY26E EPS | 512억원 ÷ 18,254,848주 | 2,805원 |
| 목표 PER | 현 6.2배 → 부분 리레이팅 (역사적 10~13배 하회) | 9.0배 |
| 목표주가 | 2,805원 × 9.0배 | 25,000원 |
목표 PER 9.0배는 노바렉스가 성장 국면에서 받았던 역사적 밴드(10~13배)를 의도적으로 보수적으로 적용한 값이다. 음식료 업종 전반의 멀티플 하향 추세를 감안했고, DS투자증권이 적용한 10배보다도 한 단계 낮췄다. 그럼에도 현재 6.2배 대비로는 45%의 멀티플 확장을 가정한다.
크로스체크: 목표주가 25,000원은 FY26E BPS 18,800원 대비 PBR 1.33배다. ROE 14.8%·자기자본비용 10%를 가정한 정당 PBR(ROE/COE ≈ 1.5배)을 하회하므로, PBR 관점에서도 무리한 수준이 아니다. EV/EBITDA 기준으로도 목표주가는 FY26E 6배 수준으로, 글로벌 건기식·소비재 제조사 평균(8~10배)을 밑돈다.
당사 TP vs 컨센서스: DS투자증권은 1분기 호실적 직후 목표주가를 23,000원에서 26,000원으로 13% 상향했다(투자의견 매수). 당사 25,000원은 컨센서스 대비 3.8% 낮은 수준으로, 멀티플을 한 단계 더 보수적으로 적용한 차이에서 비롯된다. NH투자증권은 'Healthy Pleasure와 Well-aging' 트렌드를 다룬 산업·기업 노트를 발간했으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커버 증권사가 2개사로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얇은 편이며, 이는 재평가 초기 국면에서 추가 커버리지 유입 시 멀티플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는 여지로도 해석된다.
산술 검산: 목표주가 25,000원 × 발행주식수 18,254,848주 = 4,564억원 (= 목표 시가총액 0.456조원). FY26E 순이익 512억원 × 목표 PER 9.0배 = 4,608억원으로, 단수 조정 후 목표주가 25,000원과 정합한다. ✓
7. 기술적 진단
RSI 26 과매도 (반등 여력), MA 역배열 — 하락 추세, 거래량 20일 평균 1.8x 증가.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66.1 | 중립 상단, 과매수(70) 직전이나 극단치 아님 |
| MA 정배열 | 4.0/4 | 완전 정배열, 강한 상승 추세 |
| BB %b | 0.736 | 볼린저 밴드 상단부, 추세 추종 구간 |
| 거래량/20일 | 0.79배 | 평균 이하, 추격 매수 과열 없음 |
| VWAP 5일 갭 | -2.53% | 단기 VWAP 소폭 하회, 눌림목 성격 |
| D+1 상승확률 | 46.7% | 단기 방향성 중립 |
| 스크리너 점수 | 0.497 / 1.0 | 신호: ma_alignment_full(완전 정배열) |
기술적으로 노바렉스는 단기·중기·장기 이동평균이 모두 정배열을 이룬 견조한 상승 추세에 있다. RSI 66.1은 상승 모멘텀이 살아 있되 과열 임계치는 넘지 않은 구간이며, 거래량이 20일 평균의 0.79배에 그친다는 점은 급등 후 추격 매수에 의한 거품이 아니라 점진적 매집 성격임을 시사한다. 5일 VWAP을 2.5% 하회하는 현 위치는 추세 내 눌림목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 가지 부담은 외국인이 최근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는 점이나, 같은 기간 주가가 오히려 상승한 것은 기관·개인 매수가 외국인 물량을 충분히 흡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종합하면 기술적 그림은 펀더멘털 인플렉션과 같은 방향을 가리키며, 단기 변동성보다 추세의 지속성에 무게를 둘 수 있는 국면이다.
8.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35% | 중국·신규 해외 고객 수주 가속, 오송 2공장 조기 기여, FY26E EPS 상향 + 목표배수 11배 | 31,000원 | +77.1% |
| Base | 45% | 국내외 동반 성장 지속, FY26E EPS 2,805원 × 목표 PER 9.0배 | 25,000원 | +42.9% |
| Bear | 20% | 중국 수출 모멘텀 둔화, 음식료 업종 디레이팅으로 멀티플 7배 회귀 | 18,000원 | +2.9% |
확률 가중 기대가치: 0.35 × 31,000 + 0.45 × 25,000 + 0.20 × 18,000 = 25,700원 (+46.9%)
확률 배분은 '인플렉션 초기' 패턴을 적용했다. 2024년 4분기 이후 이익률 개선 추세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확인됐고, 증설로 공급 측 가시성까지 확보된 점을 반영해 Bull 35%·Base 45%·Bear 20%로 설정했다. Bear 시나리오의 핵심 트리거는 중국 수출 둔화이며, 이 경우에도 국내 사업의 견조함과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이 하방을 일정 부분 방어한다. 확률 가중 기대가치 25,700원은 Base 목표주가를 소폭 상회한다.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창업주 권석형 회장이 최대주주로 12.5%(234만주)를 보유하며, 배우자 임미영(3.5%)과 두 딸 권수혜 전략기획 부사장(8.2%)·권수희 경영지원 부사장(5.8%) 등 특수관계인을 합치면 31%다. 2026년 3월 권석형 회장과 차녀 권수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2세 승계가 본격화됐다. 2024년 두 딸에게 각 50만주를 증여하는 등 지분 이전도 진행 중이다. 오너 일가가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어 경영권 분쟁 리스크는 낮으나, 승계 과정의 자금 마련·자매 간 역할 배분 등은 거버넌스 측면에서 지속 관찰이 필요하다. 한편 회사는 자기주식 50만주 소각, 주당 400원 배당 등 주주환원 의지를 보이고 있어 승계와 주주가치 제고가 함께 진행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주요 리스크:
- 중국 수출 의존: 해외 성장의 무게중심이 중국 신규 고객에 쏠려 있어, 중국 건기식 규제 변화나 소비 둔화 시 수출 모멘텀이 빠르게 약화될 수 있다.
- 증설기 현금흐름 부담: 오송 2공장에 618억원이 투입되며, 호실적에 따른 운전자본 증가까지 겹쳐 증설 기간 잉여현금흐름이 일시적으로 압박받는다. 부채비율도 상승 추세다.
- 음식료 업종 디레이팅: 개별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음식료 업종 전반의 멀티플이 하향 추세여서, 리레이팅 폭과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2분기 이후 분기 실적의 연속 서프라이즈 (1분기 영업이익률 11.7% 유지·개선 여부)
- [ ] 중국 외 미국·유럽·중동 대형 고객사 신규 수주 가시화
- [ ] 신규 개별인정형원료 인증 추가 획득 (현 49건 → 추가 확대)
- [ ] 애널리스트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멀티플 정상화
하방 리스크:
- [ ] 중국 수출 둔화 또는 규제 강화
- [ ] 오송 2공장 증설 지연·비용 초과
- [ ] 외국인 순매도 지속에 따른 단기 수급 부담
- [ ] 음식료 업종 멀티플 추가 하향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