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가스터빈 호황 속 우리기술만 — 5거래일 -16%, TP 도달
URL: https://www.xn--9v2b23mi6ckvf86n.com/report/1498
발행: 2026-05-13T17:36:59+09:00 · 기준시점(as-of): 본문 참조
> 이 문서는 갱신된 회고본입니다(작성 시점 기준 보존본 — 현행 의견이 아닙니다). 최신: https://www.xn--9v2b23mi6ckvf86n.com/report/3451
> 출처: 알파증류소(alphadistill.com) · 투자 권유가 아닌 리서치 정보입니다.

## 우리기술 (032820) 1Q26 실적 프리뷰

> 실적 발표 예정일: 2026-05-15 | 투자의견: Sell 유지 |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 투자 스토리

> **"두산은 +63.9% 어닝 서프라이즈, 우리기술은 -16% 동반 약세 — 매출 시차가 가격에 반영되는 변곡점"**

당사는 직전 리포트(5/1) 이후 12거래일 만에 우리기술이 21,600원에서 18,140원으로 -16.0% 추가 하락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같은 기간 두산에너빌리티는 1Q26 영업이익 2,335억원(+63.9% YoY, 컨센 +20.3% 상회)이라는 깜짝 실적과 가스터빈 10기 신규 수주(누적 목표 78→110기 상향), TerraPower Natrium SMR 주기기 2종 본계약 체결(연 1,000억원+ 규모)이라는 호재 3종을 동시에 받았다. 두산의 가스터빈·SMR이 1Q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반면, 우리기술의 신한울 3·4호기 DCS 본품 인식은 2H26 이후로 추가 이연되었다는 사실이 4/27 공시(공급계약 종료일 4/30→10/30, 6개월 연장)로 명시되면서 두 종목의 시간 축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이번 1Q26 실적 발표(5/15)는 그 매출 시차를 시장이 처음으로 분기 숫자로 확인하는 자리다. 컨센서스 추정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무커버리지 종목이므로 절대 미스 여부보다 **분기 매출의 절대값 자체가 시그널**이 된다. 당사의 2026E 연간 매출 추정 1,050억원을 균등 분할하면 분기당 260억원이지만, 신한울 DCS 본품 인식이 4Q26으로 미뤄진 점을 감안하면 1H26은 분기당 200~220억원 수준, 2H26은 분기당 300~330억원 수준의 J-커브 매출 구조가 정합적이다. 영업이익은 1H26까지는 적자, 2H26부터 흑자 전환이라는 시나리오가 base case다.

문제는 시장이 이 J-커브를 인내해줄 여력이 얼마나 남았는가다. 현재가 18,140원은 당사 TP 18,000원에 도달했고, 5거래일 연속 하락 + 일중 거래량 풋프린트(시가 20,000원→저가 18,080원→종가 18,140원)는 패닉 청산의 전형적 패턴이다. 종토방에서 "공매도 13%", "기관이 미친 듯이 매도", "거래정지?" 같은 단어가 늘어나고 있다. 1Q26이 분기 매출 200억원대 인라인이면 추가 하방은 제한적이지만, 150억원대 이하 미스 시 PBR 22배 멀티플 자체가 디레이팅을 시작할 수 있다. CB 17·18회차 잔존 837만주(전환가 2,245원)의 매물 압력도 4Q26까지 계속 살아있다.

---

### 1. 투자의견 재검증

| 항목 | 직전 리포트 (2026-05-01) | 현재 | 변화 |
|------|---------------------|------|------|
| 투자의견 | Sell | **Sell** | 유지 — TP 도달 직전 추가 하방 위험 잔존 |
| 목표주가 | 18,000원 | **18,000원** | ±0% (BPS·Target PBR 변동 없음) |
| 적용 BPS·멀티플 | FY27E BPS 793원 × PBR 22.7배 | FY27E BPS 793원 × PBR 22.7배 | 멀티플 logic 동일 |
| 당시 현재가 | 21,600원 | **18,140원** | -16.0% |
| 상승여력 (단순 base TP 기준) | -16.7% | **-0.8%** | TP 부근 도달, 단순 upside는 소진 |
| 확률 가중 기대 TP | 15,160원 (-29.8%) | **14,800원 (-18.4%)** | Bear 확률 유지 + Base 가중 +3pp |

> **TP 재산정 결과 — Sell 유지**: 현재가가 base TP 18,000원에 단순 도달(-0.8%)했음에도 의견을 Hold로 상향하지 않는다. 그 근거는 ① 1Q26 실적(5/15) 결과에 따라 비대칭이 큰 사건 위험이 임박했고, ② 확률 가중 기대 TP가 여전히 14,800원으로 현재가 대비 -18.4% 영역에 머물기 때문이다. Bear 시나리오(50% 확률, TP 8,000원)에서 추가 -55% 하방 가능성이 잔존하는 한, 단순 base TP 도달만으로 등급을 격상할 수 없다. 다만 **5/15 1Q26 매출이 230억원 이상 + OP 적자가 -15억원 이내**로 인라인 이상 확인되면 Bear 확률을 50%→35%로 하향하고 의견을 Hold로 상향할 수 있는 트리거가 살아난다. TP의 base case logic(FY27E BPS 793원 × Target PBR 22.7배)은 변하지 않으므로 TP 자체는 18,000원 그대로 유지한다.

---

### 2. 컨센서스 전망

**실적 컨센서스 (1Q26)** — FnGuide 증권사 리포트 수집 결과 **컨센서스 자체 부재**:

| 항목 | 1Q26 컨센 | 1Q25 실적 (추정) | 4Q25 (추정) | 당사 추정 | 시장 함의 |
|------|----------|---------------|-----------|---------|---------|
| 매출 | **N/A** (커버리지 부재) | ~190억원 | ~250억원 | **210억원** | 5/15 발표가 첫 분기 데이터 포인트 |
| 영업이익 | **N/A** | -12억원 | -18억원 | **-13억원** | 1H26 적자, 2H26 흑전 J-커브 |
| OPM | **N/A** | -6.3% | -7.2% | **-6.2%** | 신한울 본품 인식 전까지 적자 지속 |

> 1Q25는 연간 871억원의 분기 균등 환산값(217억원)에서 1H의 매출 인식 비중이 낮았음을 감안하여 ~190억원으로 조정. 4Q25는 신한울 일부 매출 선반영으로 250억원대로 추정. 당사 1Q26 추정 210억원은 4/27 공시로 DCS 매출이 4Q26으로 이연된 점, 방산·철도 비계측 부문의 점진적 성장(연 30~40% YoY)을 균형 반영한 수치다.

**증권사 TP 컨센서스**:

| 항목 | 값 |
|------|----|
| 커버 증권사 수 | **0개 (실질 커버리지 부재)** |
| 추정 보유 증권사 | 메리츠증권 1건 (NR, 산업 노트 성격) |
| 평균 TP | N/A |
| 의견 분포 | NR 1건 |
| **당사 TP 위치** | **컨센서스 비교 불가 — 절대 멀티플 기반 판단 영역** |

> 우리기술은 시총 3.1조원 코스닥 중형주임에도 FnGuide 증권사 컨센서스 TP가 단 한 건도 없다. 이는 ① MMIS DCS라는 유일 사업의 매출 인식 시기 자체가 비선형적(원전 프로젝트 단위)이라 컨센 모델링이 어렵고, ② 적자 + PBR 23배라는 멀티플 정합성을 증권가가 아직 깨지 못한 상태임을 시사한다. 5/15 실적 발표 후 메리츠 등이 추가 노트를 낼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당분간은 피어(두산에너빌리티 PBR 6.5배, 한전기술 4.8배, 우진 8.2배) 대비 절대 멀티플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당사 TP 18,000원의 적용 PBR 22.7배는 피어 median 6.5배 대비 **3.5배 프리미엄**이며, MMIS 한국형 노형 독점 가치를 반영한 마지노선이다.

---

### 3. 핵심 체크포인트

1. **1Q26 분기 매출의 절대값 — 230억원이 분기점이다**: 컨센서스가 없는 종목이므로 "서프라이즈 vs 미스"라는 frame은 무의미하다. 당사 추정 210억원을 기준으로 230억원 이상이면 신한울 DCS 일부 분기 선반영 + 방산·철도 성장 지속 시그널로 해석되어 4Q26 매출 인식 가속 가능성이 살아난다. 반대로 180억원 이하면 4/27 공시의 6개월 이연이 2026 연간 매출 추정 1,050억원 자체의 하향 조정을 강제하게 된다. 분기 매출 절대값이 시장의 1차 판단 기준이다.

2. **영업이익률 회복 궤적 — 1H26 적자 폭이 -15억원 이내인가**: 우리기술은 1Q25 분기 OP -12억원, 2025 연간 -55억원으로 분기 평균 -14억원 수준의 적자 구조다. 매출이 분기 210억원 수준에서 OP가 -15억원 이내로 통제되면 변동비 구조가 안정되었다는 신호이며, 2H26 매출 가속 시 분기 흑자 전환 가시성이 확보된다. 반면 OP 적자가 -25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면 고정비 부담(R&D, 인건비)이 1H26 동안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흑자 전환 시점이 4Q26→2027로 추가 이연될 수 있다.

3. **현금흐름과 CB 19회차 자금 운용 — 영업CF가 분기 -50억원 이내인가**: 2025년 연간 영업CF -138억원, 재무CF +440억원(CB 발행)으로 영업 적자를 외부 자금으로 메운 구조다. CB 19회차 220억원 중 160억원은 15·16회차 조기상환에 쓰였으므로 신규 운영자금은 60억원 남짓이다. 1Q26 영업CF가 -50억원을 넘으면 2H26 신한울 매출 인식 전까지 추가 자금 조달(증자 또는 CB 20회차) 압박이 현실화될 수 있다. 컨퍼런스 콜에서 CFO의 자금 운용 코멘트가 핵심 신호다.

4. **CB 17·18회차 837만주 잔존 — 전환 동향 첫 분기 데이터**: 17회차 253만주, 18회차 584만주는 전환가 2,245원으로 현재가의 1/8 수준이다. 1Q26 동안 일부 전환 청구가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분기보고서 주식 변동내역에서 발행주식수가 17,109만주를 넘어 17,500만주 이상으로 증가했다면 이미 일부 출회가 시작된 것이다. 4Q26 만기까지 매분기 약 200만주씩 점진적 전환되는 시나리오가 base case이며, 일시 출회가 아닌 분산이 확인되면 단기 매물 부담은 완화된다.

5. **신한울 3·4호기 DCS 공정 진척 — 컨퍼런스 콜의 진척률 코멘트**: 4/27 공시로 종료일이 4/30→10/30으로 6개월 연장된 두산에너빌리티향 68.6억원 계약이 1Q26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가 4Q26 매출 절벽 회피의 핵심이다. 회사가 "공정 80% 이상 진척, 4Q26 일괄 인식" 수준의 가이던스를 제공하면 base case가 유효하지만, "공정 50% 수준"이면 4Q26 매출이 2027 1Q로 추가 이연될 위험이 있다.

---

### 4. 부문별 전망

| 부문 | 1Q26E | 4Q25 (추정) | QoQ | 핵심 변수 |
|------|--------|-----------|-----|---------|
| 원전 MMIS/DCS | 110억원 | 145억원 | -24% | 신한울 3·4호기 본품 4Q26 이연, 1H 진척 인식분만 반영 |
| 방산 (전력제어·함정) | 55억원 | 60억원 | -8% | 함정 통합제어 시즈널, 2H26 K-2 추가 양산 모멘텀 |
| 철도 신호제어 | 30억원 | 30억원 | 0% | GTX-A·신분당선 연장 사업 지속, 안정적 |
| 기타 (해상풍력 등) | 15억원 | 15억원 | 0% | 메리츠 노트 인용 — 한국 해상풍력 약진 기다림 |
| **합계** | **210억원** | **250억원** | **-16%** | 1Q는 매년 시즈널 저점 분기 |

> 원전 부문이 분기 매출의 50%+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이므로 신한울 DCS 인식 시기가 분기 실적을 좌우한다. 방산·철도는 안정적 30~40% YoY 성장이 유지되지만 절대 규모가 작아 원전 부문의 변동성을 상쇄하지 못한다. 1H26 분기당 매출 200~220억원, 2H26 분기당 300~330억원이라는 J-커브가 base case이며, 1Q26에서 이 궤적을 확인하는 것이 5/15 발표의 본질이다.

---

### 5. 실적 시나리오별 TP·주가 반응

| 시나리오 | 1Q26 매출 | 1Q26 OP | FY26E 매출 조정 | 적용 PBR | **시나리오 TP** | 주가 반응 (현재가 18,140원 대비) |
|---------|---------|---------|-------------|---------|---------------|-----------------|
| **Bull (서프라이즈)** | ≥250억원 | ≥-5억원 | 1,100억원 (+5%) | 38배 | **30,000원 (+65%)** | 신한울 진척 가속 + 미국 SMR 모멘텀 spillover, 5/16~5/20 단기 20~30% 급등 |
| **Base (인라인)** | 200~240억원 | -15~-10억원 | 1,050억원 (변동 없음) | 22.7배 | **18,000원 (-0.8%)** | TP 부근 횡보, 변동성 축소, 6월 두산 SMR 신규 수주 발표까지 박스권 |
| **Bear (미스)** | <180억원 | -25억원 이하 | 950억원 (-10%) | 10배 | **8,000원 (-56%)** | 4Q26 매출 절벽 우려 + CB 17·18회차 출회 본격화, PBR 멀티플 디레이팅 시작 |

**확률 배분 및 가중 기대 TP**:

| 시나리오 | 확률 | TP | 가중 기여 |
|---------|------|----|---------|
| Bull | 15% | 30,000원 | 4,500원 |
| Base | 35% | 18,000원 | 6,300원 |
| Bear | 50% | 8,000원 | 4,000원 |
| **가중 기대 TP** | 100% | | **14,800원 (-18.4%)** |

> 직전 리포트(5/1) 대비 Base 확률을 32%→35%로 +3pp 상향, Bull을 18%→15%로 -3pp 하향했다. 두산 1Q26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우리기술이 동조 실패한 점이 Bull 시나리오의 매크로 spillover 가설을 약화시켰기 때문이다. Bear 확률 50%는 그대로 유지한다 — 1Q26 매출 미스 시 추가 디레이팅 위험이 여전히 비대칭적으로 크다. Base case에서도 TP 부근 횡보가 예상되므로 단기 차익실현 권고가 유효하며, 1Q26 결과 확인 후 의견 재평가가 필요하다.

---

### 6.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35.6 | 약세 영역 진입, 과매도(<30)는 아니나 추세적 약세 신호 |
| MA 정배열 | 2/4 | 단기 이평선 붕괴, 5일선·20일선 데드크로스 진행 |
| BB %b | -0.130 | 볼린저 하단 이탈, 단기 과매도 영역 |
| 거래량/20일 | 0.78x | 평균 대비 -22%, 매수 관심 약화 |
| VWAP 5일 갭 | -8.19% | 단기 급락, 매도 우위 명확 |
| D+1 상승확률 | 43.6% | 모델 기준 중립~약세, 기대수익 -0.08% |
| 스크리너 점수 | 0.456 | 시그널: high_float_turnover (유동물량 회전율 상승) |

> 기술적 지표는 한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다. RSI 35.6 + BB %b -0.13 + VWAP -8.2%는 5거래일 연속 매도세가 추세적으로 누적되었음을 의미하며, MA 정배열 2/4와 거래량 0.78배는 매수 관심이 회복되지 않은 채 하락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BB 하단 이탈 + RSI 35대는 1Q26 실적이 미스만 아니면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POC 거리 +5.11%는 현재가가 단기 매물대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18,000원선 지지 여부가 5/15 이후 차트의 분기점이 된다. **단기 매수보다 5/15 결과 확인 후 진입을 권고한다.**

> ⚠️ RSI 35.6은 과매도 영역 진입 직전이지만 30 이하는 아니므로 의견 변경의 결정적 근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BB %b -0.13의 하단 이탈이 더 결정적 신호이며, 1Q26 결과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앞두고 정성적 약세 판단을 보강하는 보조 지표로만 활용한다.

---

### 7. 컨퍼런스 콜 관전 포인트

- [ ] **신한울 3·4호기 DCS 본품 인식 일정 가이던스** — 4/27 공시의 10월 30일 종료일이 실제 본품 인식 일정인지, 아니면 추가 이연 가능성이 있는지 회사 코멘트 확인. 4Q26 분기 매출 350억원+ 가시성이 확보되어야 base case TP 18,000원이 유효
- [ ] **CB 19회차 자금 운용 + 17·18회차 전환 진행률** — 220억원 중 60억원의 운영자금 사용 계획, 17·18회차 잔존 837만주 중 1Q26 전환 청구 건수. 분기보고서 주식 변동내역에서 발행주식수 변화 확인
- [ ] **방산 부문 신규 수주 — 함정 통합제어 추가 수주 또는 K-2 양산분 코멘트** — 방산 부문은 안정적 30%+ YoY 성장 중이며, 신규 수주 코멘트가 나오면 원전 부문 변동성을 일부 상쇄
- [ ] **해상풍력·SMR 신규 사업 진척** — 메리츠 산업 노트(2025/11)가 지목한 "한국 해상풍력 약진"이 매출 인식으로 이어지는지, i-SMR 참여 검토 코멘트가 있는지 확인
- [ ] **2026 연간 매출 가이던스 — 1,000억원 vs 1,100억원** — 회사가 분기 발표와 함께 연간 가이던스를 reaffirm하면 base case 유효, 1,000억원 이하로 톤다운하면 Bear 시나리오 가중치 상승

---

>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