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120110) 컨센이 따라잡지 못한 본업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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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토리
수지·아라미드 동반 정상화로 1Q OP 619억 — 컨센 30% 상회
1Q26 영업이익은 6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476억원을 +30% 상회했고, 당사가 5월 4일 프리뷰에서 제시한 510억원 추정 대비로도 +21% 초과했다. 1분기 매출은 1조 2,374억원으로 YoY +0.5%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YoY +130%, QoQ +534%) 증가한 것은 단순한 일회성 효과가 아니라 화학·산업자재·패션 전 부문에서 동시에 정상화 신호가 확인된 결과다. 화학이 OP 439억원(QoQ +56%)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했고, 산업자재는 글로텍·에어백의 일회성 손실 100억원이 제거되면서 OP 195억원(YoY +82%)으로 점프했으며, 패션마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의 구조적 의미는 두 가지다. 첫째, 2024~2025년 부진의 원인이었던 일회성 비용과 가동률 부진이 1분기에 일제히 해소되었다. 글로텍 손실 제거(100억원)와 아라미드 가동률 90% 회복은 한 분기 이벤트가 아니라 향후 분기에도 누적되는 베이스라인 변화다. 둘째, 중동發 PPE 공급 차질의 화학 부문 래깅 효과가 본격화되었다. 페놀·에폭시 수지 단가가 3월 이후 각각 MoM +18%/+7% 상승하면서 원가-판가 사이의 긍정 래깅이 화학 OPM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회사 김경태 경영기획담당은 컨퍼런스 콜에서 "연간 가이던스 초과 달성 기대"를 명시했고, 하나증권은 2Q26 영업이익을 708억원(QoQ +14%)으로 추정한다.
다만 두 가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첫째, mPPO 판가 상승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SABIC Jubail PPE 가동 차질에도 코오롱인더의 mPPO 판가는 본격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당사가 SOTP에서 적용한 mPPO 멀티플 22x를 유지하되 25x로 추가 리레이팅하는 결정은 보류한다는 의미다. 둘째, 5월 7일과 10일 잇따라 보도된 사업부 매각 검토는 양면적 신호다. 매각 대상이 디스플레이 코팅액·반도체 패키지 소재(CCL용 에폭시) 등 저수익 사업이라는 점은 호재이나, 일부 시장 참여자는 mPPO를 매각한다고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 매각 대상에 mPPO는 포함되지 않으며, 매각 차익은 SOTP의 옵션 가치로만 일부 반영한다.
당사는 1Q26 OP가 직전 Bull 시나리오(600억원+) 영역에 정확히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SOTP의 산업자재·화학 EBITDA를 상향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110,000원에서 115,000원으로 +4.5% 상향한다. 현재가 95,6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0.3%이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1. 투자의견 변경
| 변경 전 (2026-05-04) | 변경 후 (2026-05-11) | |
|---|---|---|
| 투자의견 | Buy | Buy 유지 |
| 목표주가 | 110,000원 | 115,000원 (+4.5%) |
| 현재가 | 91,900원 (5/4 종가) | 95,600원 (5/6 종가) |
| 상승여력 | +19.7% | +20.3% |
| 변경 사유 | 1Q26 OP 619억(컨센 +30%, 당사 +21%) 어닝 서프라이즈로 산업자재·화학 부문 EBITDA를 상향. mPPO 판가 미상승 확인으로 멀티플 22x 유지 | |
당사 TP 115,000원은 BUY 의견을 제시한 6개 증권사 평균 TP 105,833원 대비 +8.7% 프리미엄이다. DS투자증권(130,000원)은 mPPO 멀티플 25x를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가장 공격적이고, 신한·유안타(83,000~88,000원)는 직전 분기 실적 발표 전 기준이라 시점 차이가 크다. 5월 11일 발간된 최신 BUY 리포트는 하나증권 110,000원과 IBK투자증권 111,000원(언론 기재)으로 당사 TP에 수렴 중이다. 당사 프리미엄의 근거는 산업자재·화학의 베이스라인 정상화가 시장이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판단과 매각 차익 옵션 가치다.
2. 실적 요약
전사 실적 (연결):
| 항목 | 1Q26 실적 | 컨센서스 | 서프라이즈 | 1Q25 (YoY) | 4Q25 (QoQ) | 당사 추정 (5/4) |
|---|---|---|---|---|---|---|
| 매출(억원) | 12,374 | 12,650 | -2.2% | 12,316 (+0.5%) | 12,022 (+2.9%) | 12,500 (-1.0%) |
| 영업이익(억원) | 619 | 476 | +30.0% | 269 (+130%) | 98 (+534%) | 510 (+21.4%) |
| 순이익(억원) | 797 | 360 | +121.4% | 198 (+303%) | -210 (흑전) | 380 (+109.7%) |
| 영업이익률(%) | 5.00 | 3.76 | +1.24%p | 2.18 (+2.82%p) | 0.82 (+4.18%p) | 4.08 (+0.92%p) |
매출은 컨센과 거의 일치(-2.2%)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을 30% 초과했다. 이는 매출 성장보다 수익성 회복(OPM 5.0% — 2021년 이후 분기 최고치)이 이번 실적의 본질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순이익이 797억원으로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한 것은 환산 손익과 지분법 평가이익 등이 우호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파악된다.
부문별 실적:
| 부문 | 1Q26 매출(억원) | 1Q26 OP(억원) | 1Q26 OPM | YoY OP | QoQ OP | 핵심 코멘트 |
|---|---|---|---|---|---|---|
| 산업자재 | 5,950 | 195 | 3.3% | +82% | +314억 증가 | 글로텍·에어백 일회성 100억 제거 + 아라미드 가동률 90% 회복 |
| 화학 | 3,210 | 439 | 13.7% | +12.3% | +56% | 페놀/에폭시 단가 MoM +18%/+7%, mPPO 판가는 미상승 |
| 패션 | 2,830 | 33 | 1.2% | 흑전 | -74% | 비수기 효과로 QoQ 감익, 소비심리 회복으로 YoY 흑전 |
| 기타 | 384 | -48 | -12.5% | 적자 축소 | 적자 축소 | 적자 폭 100억 이상 축소 |
| 전사 | 12,374 | 619 | 5.00% | +130% | +534% | OPM 5.0%로 2021년 이후 분기 최고치 |
3. 핵심 서프라이즈/미스 요인
화학 부문 — 분기 최대 OP 439억, 가장 큰 상방 요인. 화학 OP가 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단순히 4Q25의 정기보수 효과 소멸 때문만이 아니다. 핵심은 3월 이후 페놀·에폭시 수지 단가가 MoM 각각 +18%, +7% 급등했고, 원재료 가격 상승보다 판가 인상이 먼저 도착하면서 긍정 래깅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하나증권은 "전분기 정기보수 효과 소멸, 3월 이후 판가 급등 영향으로 원가와 판매단가 간의 긍정적인 래깅 효과 덕분"이라고 명시했다. 다만 시장이 기대했던 mPPO 판가 본격 상승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는 SABIC Jubail PPE 가동 차질이 mPPO에 즉각 반영되지 않는 시간차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하나증권 윤재성 연구원은 "mPPO는 SABIC의 PPE 공급차질에도 불구하고, 판가의 급격한 변동은 아직까지 확인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명확히 적었다. 화학 OPM 13.7%는 2021년 호황기 수준이나, 이는 일회성 래깅이 아닌 베이스라인 정상화 신호로 판단한다.
산업자재 부문 — 일회성 손실 100억원 제거가 베이스라인 점프를 만들었다. 산업자재 OP는 195억원(YoY +82%)으로 4Q25의 -119억원에서 +195억원으로 한 분기에 314억원이 개선되었다. 이 중 일회성 비용 100억원 제거 효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더 중요한 부분은 아라미드 가동률 회복이다. 아라미드는 광케이블·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수요 개선으로 가동률이 1Q26 90%까지 상향되었고, 4월부터는 풀 생산/판매에 진입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본격 낮아지는 구간에 진입했다. 회사 컨콜은 "하반기 아라미드 풀생산, 풀판매 전망"을 공식화했다. 이는 단발성 회복이 아니라 2024~2025년 글로벌 광통신 capex 부진으로 가동률 50~60%대까지 떨어졌던 아라미드 라인의 정상화 사이클이 시작되었다는 의미다.
패션 부문 — 비수기에도 흑자전환은 의미 있는 신호. 패션 OP 33억원은 4Q25 127억원 대비 QoQ -74%로 줄었지만, 이는 의류 비수기 효과로 정상적 패턴이다. 의미 있는 것은 YoY 흑자전환이라는 점으로, 코오롱스포츠·지포어·헬리녹스 등의 신상품 판매 호조와 소비심리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다만 5월 7일 보도된 사업부 매각 대상에 "패션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매각 후 잔존 패션 부문의 OPM 정상화는 향후 분기 핵심 변수다.
컨센이 따라잡지 못한 이유 — 4Q25 부진의 일회성 인식 부족. 시장이 1Q26 영업이익을 476억원으로 보았던 가장 큰 이유는 4Q25 OP 98억원의 부진이 구조적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4Q25 부진의 약 절반인 100억원이 글로텍·에어백 일회성이었음을 회사가 컨퍼런스 콜에서 명시적으로 확인했고, 이를 1Q26 베이스라인에서 제거하면 산업자재 평상시 OP가 200억원 수준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화학 래깅 효과도 시장 모델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양 부문 합산 140억원의 베이스라인 갭이 컨센과 실적 사이의 30% 차이로 나타났다고 판단한다.
5월 7~10일 잇따른 사업부 매각 보도 — 양방향 비대칭 신호. 한경은 5월 7일 "코오롱, 저수익 사업 정리…소재·패션사업 부분 매각"을, 서울경제 시그널은 5월 10일 "디스플레이 코팅액·반도체 기판 사업 판다"를 단독 보도했다.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가 선정되었고, 매각 대상은 ① 디스플레이 코팅액(OLED 오버코트), ② 반도체 패키지 소재(CCL용 특수 에폭시 수지), ③ 패션 일부로 파악된다. 중요한 것은 매각 대상에 mPPO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종목토론실에서는 "mPPO를 파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부 제기되었으나, mPPO는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로서 매각 대상인 CCL용 에폭시 수지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 카테고리다. 매각이 성사되면 ① 저수익 사업 정리로 전사 OPM 추가 개선, ② 매각 대금 5,000~10,000억원 추정(IB 업계 추정치, 미확정)이 신사업 재원으로 유입되며 차입금 감소 효과 동시 발생이 기대된다. 다만 보도가 단독 형태로 회사 측 공식 확인이 부재한 상황이라 SOTP에는 옵션 가치만 일부 반영한다.
4. 추정치 & 밸류에이션 조정
실적 추정 변경 (연결):
| 항목 | FY24A | FY25A | FY26E (5/4) | FY26E (수정) | 변화 | FY27E (수정) |
|---|---|---|---|---|---|---|
| 매출(억원) | 48,430 | 48,734 | 50,500 | 51,200 | +1.4% | 53,000 |
| 매출 YoY(%) | — | +0.6 | +3.6 | +5.1 | +1.5%p | +3.5 |
| 영업이익(억원) | 1,587 | 1,089 | 2,050 | 2,250 | +9.8% | 2,650 |
| 영업이익 YoY(%) | — | -31.4 | +88.2 | +106.6 | +18.4%p | +17.8 |
| OPM(%) | 3.3 | 2.2 | 4.1 | 4.4 | +0.3%p | 5.0 |
| 순이익(억원) | 986 | 383 | 1,800 | 2,000 | +11.1% | 2,500 |
| EPS(원) | 3,256 | 1,335 | 6,000 | 6,680 | +11.3% | 8,350 |
| PER(배) | 29.3 | 71.6 | 15.9 | 14.3 | -1.6배 | 11.5 |
| PBR(배) | 0.79 | 0.74 | 0.77 | 0.77 | 0 | 0.75 |
| ROE(%) | 3.1 | 1.0 | 4.6 | 5.3 | +0.7%p | 6.4 |
1Q26 OP 619억이 분기 추정 510억을 +21% 상회하면서 연간 OP 추정을 2,050억 → 2,250억원(+9.8%)으로 상향한다. 분기별로는 1Q26 619 + 2Q26 708(하나증권 추정) + 3Q26 480 + 4Q26 443으로 분포될 전망이다. EPS는 6,000원 → 6,680원(+11.3%)으로 상향되며, 현재가 95,600원 기준 FY26E PER은 14.3배로 PBR 0.77배와 함께 여전히 저밸류 영역이다. FY26E ROE 5.3%로 회복하면서 자본수익률이 ROIC > WACC 영역에 진입하기 시작한다.
부문별 실적 (연결, FY26E 수정):
| 부문 | 매출(억원) | OPM(%) | 영업이익(억원) | 비고 |
|---|---|---|---|---|
| 산업자재 | 24,200 | 3.7 | 895 | 아라미드 가동률 90%+ 회복 |
| 화학 | 13,500 | 11.5 | 1,553 | 페놀·에폭시 래깅 + mPPO 가동률 점진 상승 |
| 패션 | 12,100 | 1.3 | 157 | 매각 가능성으로 보수적 가정 |
| 기타 | 1,400 | -2.5 | -355 | 적자 축소 |
| 전사 | 51,200 | 4.4 | 2,250 | OPM 5%대 진입 |
SOTP 밸류에이션 (FY27E 기준):
| 부문 | EBITDA(억원) | 멀티플 | 가치(억원) | 변경 사항 |
|---|---|---|---|---|
| 산업자재 | 2,250 | EV/EBITDA 6.5x | 14,625 | 이전 13,975 → +650 (아라미드 정상화 반영) |
| 화학(ex-mPPO) | 1,280 | EV/EBITDA 6.5x | 8,320 | 이전 8,060 → +260 (수지 OPM 상향) |
| mPPO | 600 | EV/EBITDA 22x | 13,200 | 이전 12,980 → +220 (멀티플 유지) |
| 패션 | 700 | EV/EBITDA 7x | 4,900 | 이전 4,970 → -70 (매각 가능성 보수적) |
| 투자자산 | 16,900 | P/B 1.0x | 16,900 | 유지 (코오롱스포츠차이나 25% + 금융지분) |
| SOTP 합계 (Enterprise Value) | — | — | 57,945 | (이전 56,885 +1.9%) |
| 순차입금 | — | — | -22,000 | 1Q26 FCF 개선으로 차입금 축소 가정 |
| Equity Value | — | — | 35,945 | (이전 34,185, +5.1%) |
| 발행주식수 | — | — | 2,994.6만주 | 변동 없음 |
| Base Target Price | — | — | 120,030원 | (이전 114,200원) |
| 보수적 라운딩 | — | — | -4.2% | mPPO 판가 미상승 확인으로 보수적 조정 |
| Final Target Price | — | — | 115,000원 | (이전 110,000원, +4.5%) |
산술 검산: 목표주가 115,000원 × 발행주식수 2,994.6만주 = 3.44조원 ≈ Equity Value 35,945억원(=3.59조원)의 96%. mPPO 판가 미상승과 매각 시나리오 불확실성을 반영한 -4.2% 보수적 라운딩 적용. ✓
밸류에이션 재산정:
| 항목 | 이전 (2026-05-04) | 현재 (2026-05-11) | 비고 |
|---|---|---|---|
| 방법론 | SOTP (FY27E 기준) | SOTP (FY27E 기준) | 동일 |
| 산업자재 EBITDA | 2,150억원 | 2,250억원 | 아라미드 가동률 90% 반영 |
| 화학 EBITDA | 1,240억원 | 1,280억원 | 페놀·에폭시 OPM 상향 |
| mPPO 멀티플 | 22배 | 22배 (유지) | 판가 미상승 확인으로 25x 상향 보류 |
| 적용 EPS | FY27E 8,000원 | FY27E 8,350원 | 추정치 상향 |
| 목표주가 | 110,000원 | 115,000원 (+4.5%) | 산업자재·화학 EBITDA 상향 |
| 상승여력 | +19.7% (당시) | +20.3% (오늘) | 괴리 소폭 확대 |
당사 TP 115,000원이 SOTP 산출 기준 base TP 120,030원보다 -4.2% 보수적인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mPPO 판가가 SABIC 차질에도 본격 상승하지 않은 것이 1Q26에 확인되어, 멀티플 22x → 25x 리레이팅을 보류했다. 둘째, 사업부 매각이 보도 단계로 회사 측 공식 확인이 없는 점도 옵션 가치만 일부 반영한 결과다. 매각이 실제 성사되면 SOTP에 차익(추정 5,000~10,000억원) + 순차입금 추가 감소 효과가 동시에 작용해 TP를 130,000원 이상으로 추가 상향할 여지가 있다.
5. 피어 대비 위치
| 종목명 | 시가총액 | FY26E PER | PBR | FY25 OPM | FY26E OPM | ROE | 비고 |
|---|---|---|---|---|---|---|---|
| 효성첨단소재 (298050) | 2.4조원 | 12.5x | 0.85x | 6.8% | 7.5% | 7.5% |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동종 |
| 금호석유 (011780) | 4.2조원 | 11.0x | 0.61x | 5.2% | 6.0% | 5.8% | 화학 페놀계 동종 |
| 태광산업 (003240) | 0.9조원 | 18.5x | 0.34x | 1.5% | 2.5% | 2.0% | 화학·섬유 복합 |
| 휴비스 (079980) | 0.4조원 | 적자 | 0.45x | -3.2% | 0.5% | -2.5% | 폴리에스터 산업자재 |
| 피어 median | — | 12.5x | 0.61x | 3.4% | 5.0% | 4.0% | — |
| 코오롱인더 (120110) | 2.86조원 | 14.3x | 0.77x | 2.2% | 4.4% | 5.3% | PER 프리미엄(+15%), PBR 프리미엄(+26%) |
코오롱인더는 FY26E PER 14.3배로 피어 median 12.5배 대비 +15% 프리미엄에, PBR 0.77배는 +26% 프리미엄에 거래된다. 이 프리미엄은 ① mPPO 옵션 가치(AI 소재 테마), ② 산업자재(아라미드) 정상화 사이클 진입, ③ 매각 차익 옵션 가치의 합으로 설명된다. 피어 median 대비 ROE도 5.3%로 +1.3%p 우위에 있어 PBR 프리미엄을 정당화한다. mPPO 멀티플이 25x로 추가 리레이팅될 경우 PER 프리미엄은 +30% 이상으로 확대될 여지가 있다.
6.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35% | 2Q26 OP 700억+ 인라인 달성, 매각 협상 실질 진전(차익 7,000억원+), mPPO 판가 상승 확인 → 멀티플 25x 리레이팅 | 130,000원 | +36.0% |
| Base | 45% | 2Q26 OP 700억 추정 인라인, 매각 협상 지속 중(미확정), mPPO 멀티플 22x 유지, 아라미드 가동률 90%+ | 115,000원 | +20.3% |
| Bear | 20% | 2Q26 OP 500억 이하로 둔화(메탄올 부담), 매각 협상 결렬, mPPO 판가 미상승 지속 → 멀티플 18x 디레이팅 | 95,000원 | -0.6% |
확률 가중 기대가치: 130,000 × 0.35 + 115,000 × 0.45 + 95,000 × 0.20 = 116,250원 (+21.6% 상승여력)
직전 5월 4일 시나리오(Bull 30%/Base 50%/Bear 20%)에서 1Q26 어닝 서프라이즈로 Bull 확률을 30% → 35%로 상향하고, Base 확률을 50% → 45%로 소폭 하향했다. 변경의 근거는 ① 산업자재 베이스라인이 1Q26에 영구적으로 점프업(글로텍 일회성 제거), ② 매각 보도로 옵션 가치가 실체화 단계 진입, ③ 화학 래깅 효과가 2Q26에도 연장될 가능성이다. 다만 Bear 확률 20%를 유지한 것은 mPPO 판가 미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시장 기대치 하향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7. 기술적 진단
RSI 28 과매도 (반등 여력), MA 역배열 — 하락 추세.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55.8 | 중립 영역(과매수/과매도 모두 아님) |
| MA 정배열 | 3/4 | 단기·중기 추세 강한 정배열 |
| BB %b | 0.427 | 밴드 중하단, 상방 여력 보유 |
| 거래량/20일 | 0.64x | 1Q26 발표 전 관망세 |
| VWAP 5일 갭 | -0.39% | 5일 거래량가중평균에 근접 |
| D+1 상승확률 | 55.8% | 약한 우상향 신호 |
1Q26 어닝 서프라이즈가 5월 8일 장 마감 후 공시되었기 때문에 5월 6일 기준 기술적 지표는 발표 효과를 반영하지 않은 베이스라인이다. 그럼에도 MA 정배열 3/4, RSI 55.8은 4월 28일 SABIC 공급 차질 보도 후 +15%대 급등(주가 102,500원 도달)의 모멘텀이 5월 초 단기 차익실현으로 90,000원대 중반까지 조정된 후 재차 정배열 회복 단계임을 시사한다. 5월 11일 갭상승 가능성이 높아 기술적 진입 타이밍은 ① 갭상승 후 1차 차익실현 매물 소화 이후, ② 100,000원 전고점 돌파 확인 이후 두 단계 분할 매수가 합리적이다. 외국인 매도 streak -3일(4월 말 차익실현)은 1Q 호실적 발표 후 재유입 여지로 해석한다. 종목토론실 긍정 비율 71.1%(361/147 추천)는 펀더멘털 호실적과 동조 흐름이다.
8. 향후 모니터링
컨퍼런스 콜 가이던스 요약 (5월 8일):
- 김경태 경영기획담당: "연간 가이던스 초과 달성 기대"
- "하반기 아라미드 풀생산, 풀판매 전망"
- "김천 mPPO 2공장 기계적 완공 완료, 인허가 절차 후 하반기 본격 가동"
- "원가 상승분을 고객사 판가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향후 모니터링 이벤트:
- [ ] 2Q26 실적 발표 (8월 14일) — 하나증권 추정 OP 708억 인라인 여부. 아라미드 풀 생산/판매 진입 효과 + 화학 래깅 효과 지속 여부
- [ ] 김천 mPPO 2공장 본격 가동 (3Q26 예상) — 매출 능력 800억 → 1,600억원 2배 증설 효과 가시화 시점
- [ ] 사업부 매각 협상 진전 — 디스플레이 코팅액·반도체 패키지 소재 매각 협상 진행 상황 (삼정KPMG 주관). 매각 차익 5,000~10,000억원 추정
- [ ] SABIC Jubail PPE 가동 재개 여부 — 가동 재개 지연 시 mPPO 판가 상승 가속화 가능성
- [ ] 메탄올 가격 동향 — 코오롱ENP 핵심 원재료. 미국-이란 분쟁 지속 시 부담
- [ ] 국민연금 추가 매수 여부 — 현재 지분 10.03%, 1Q26 호실적 후 추가 매수 가능성
- [ ] 3Q26 실적 발표 (11월 14일) — mPPO 판가 본격 상승 확인 여부 및 멀티플 리레이팅 25x 트리거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FnGuide, DART 공시, 증권사 리포트, 회사 컨퍼런스 콜, 보도자료)에 기반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종목 매매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