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센터 카드를 직접 손에 쥐다 — 블룸 503억 + 1Q26 OPM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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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6-05-04T03:14:56+09:00 · 기준시점(as-of): 본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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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일전기 (062040) 1Q26 실적 리뷰 + 블룸에너지 수주 코멘트


### 투자 스토리

> **"1Q26 어닝은 컨센 부합, 그러나 같은 날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가 첫 깃발을 꽂았다 — TP 25만원으로 상향"**

산일전기의 1Q26 잠정 실적은 매출 1,503억원(+52.1% YoY), 영업이익 555억원(+47.9% YoY, OPM 36.9%)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 1,471억, OP 540억)를 매출 +2.2%, 영업이익 +2.8% 상회하며 **인라인~소폭 서프라이즈** 구간에 안착했다. 4분기 일회성 이익 환입(대손 환입)이 사라진 자리에 신재생/특수변압기 부문의 물량 증가와 우호적 환율 효과가 들어차면서 OPM 36% 후반의 이익 체력이 분기 변동에도 굳건히 유지되고 있음이 다시 확인됐다. 다만 같은 날인 4월 30일 오후 공시된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의 502억원 규모 미국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단일판매 계약**이야말로 이번 주를 관통한 진짜 사건이다. 매출액 대비 10.02%에 해당하는 단일 수주이며, 더 중요한 것은 이 계약이 산일전기가 그동안 "곧 시작된다"고 예고만 해온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직접 진입의 첫 가시적 증거라는 점이다.

블룸에너지는 4월 14일 오라클과 최대 2.8GW 규모의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마스터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4월 27일에는 미국 뉴멕시코 Project Jupiter 데이터센터 캠퍼스에 2.45GW의 블룸 마이크로그리드를 단일 시스템으로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산일전기가 공급하는 제품은 블룸의 PCS(전력변환장치) 모듈 내 특수변압기로, 연료전지가 생산한 직류 전력을 데이터센터 부하에 맞춰 교류로 변환하는 핵심 부품이다. 즉 산일전기는 표면적으로는 "신재생 분류"이지만 실질적으로는 **AI 인프라 직결 부품 공급사**로 자리 매김했다. SK증권은 이번 수주를 두고 "데이터센터 디벨로퍼·EPC 직접 공급과 내부 탑재 변압기 수주, 두 채널이 동시에 열리는 신호"로 해석하며 4월 17일 TP를 250,000원으로 상향했고, NH투자증권 역시 4월 23일 미-이 전쟁이 촉발한 재생에너지 가속을 근거로 같은 250,000원을 제시했다. 시장 최고가 두 곳이 일치한 25만원이 새로운 컨센서스 상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동사는 4월 30일 종가 266,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기존 당사 TP 230,000원을 단숨에 +15.7% 상회했다.

다만 이번 리뷰의 균형점은 **속도**에 있다. 4월 한 달간 외국인 순매수 3,195억원으로 코스피 전 종목 중 상위권 매수세가 들어왔고, 4월 30일 +20.4% 급등으로 RSI(14)가 91까지 치솟은 단기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IRA 보조금 축소 가능성, 미국 전력기기 관세 변동(4월 발효),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의 분기별 인식 시점 불확실성은 모두 Bear 시나리오의 근거가 된다. 그럼에도 동사 FY27E PER 24.3x는 LS일렉트릭(36.2x), 이튼(26.4x), 슈나이더(23.5x), ABB(28.1x), VRT(36.3x) 등 글로벌 피어 평균 약 30x 대비 여전히 19% 할인이며, OPM 37%+는 LS일렉트릭(11.4%)·이튼(20.5%)·슈나이더(17.9%)를 압도하는 수익성 1위 포지션이다. 이러한 구조적 갭이 닫히는 과정이 이미 시작됐다는 판단 하에, 당사는 **목표주가를 230,000원에서 250,000원으로 8.7% 상향**한다. 다만 4/30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6.0%로 좁혀진 만큼 추격 매수보다는 단기 차익 실현 후 조정 시 재매수가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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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자의견 변경

| | 변경 전 | 변경 후 |
|--|---------|---------|
| **투자의견** | Buy | **Buy (유지)** |
| **목표주가** | 230,000원 | **250,000원 (+8.7%)** |
| **변경 사유** | 1Q26 컨센 부합으로 OPM 37% 이익 체력 재확인 + 블룸에너지 503억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로 ASP 레벨업 가시화 + 글로벌 피어 멀티플 갭 축소 단계 진입 |

> 컨센서스 평균 TP는 12개사 217,000원(min 180,000~max 250,000), 4월 들어 NH·SK 두 곳이 250,000원으로 상향하며 시장 최고가가 한 단계 올라섰다. 당사 신규 TP 250,000원은 컨센 평균 +15% 상회 수준이지만 시장 최고가와는 일치하며,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 본격화·블록딜 오버행 해소·글로벌 피어 갭 축소 트리플 모멘텀을 반영한 결과로 정당화된다. 4/30 종가 266,000원이 이미 TP 25만원을 +6.4% 초과한 상태이므로 단기 추격보다 조정 후 진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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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적 요약

**1Q26 잠정 실적 (연결, 4/30 공시)**:

| 항목 | 1Q26 잠정 | 컨센 평균 | 서프라이즈 | 4Q25 | QoQ | 1Q25 | YoY |
|------|---------|---------|-----------|-------|-----|------|-----|
| 매출(억원) | **1,503** | 1,471 | **+2.2%** | 1,421 | +5.8% | 988 | **+52.1%** |
| 영업이익(억원) | **555** | 540 | **+2.8%** | 524 | +5.9% | 375 | **+47.9%** |
| 순이익(억원) | **460** | 455 | +1.1% | 430 | +7.0% | 313 | +47.0% |
| **OPM(%)** | **36.9** | 36.7 | +0.2%p | 36.9 | flat | 38.0 | -1.1%p |

**증권사별 1Q26 추정 vs 실적** (서프라이즈 분포):

| 증권사 | 매출 추정(억) | OP 추정(억) | OPM 추정 | 실적 vs 매출 | 실적 vs OP |
|-------|------------|------------|---------|------------|----------|
| 교보증권 | 1,508 | 571 | 37.8% | -0.3% | -2.8% |
| 유안타증권 | 1,482 | 545 | 36.8% | +1.4% | +1.8% |
| SK증권 | 1,480 | 544 | 36.7% | +1.5% | +2.0% |
| 신한투자 | 1,453 | 531 | 36.6% | +3.4% | +4.5% |
| LS증권 | 1,433 | 510 | 35.6% | +4.9% | +8.8% |
| **평균** | 1,471 | 540 | 36.7% | **+2.2%** | **+2.8%** |

**부문별 추정** (4Q25 가이던스 + SK증권 1Q26E 기준 추정, 잠정 부문 미공개):

| 부문 | 1Q26E | 4Q25 | QoQ | 1Q25 | YoY | 비고 |
|------|--------|-------|-----|------|-----|------|
| 신재생/특수변압기 | 910 | 830 | +9.6% | 500 | **+82%** | DC향 직접 공급 본격화 직전 |
| 송배전 전력망 | 520 | 540 | -3.7% | 450 | +15.6% | 디스탁킹 종료, 하반기 회복 가속 |
| 기타 | 73 | 51 | +43.0% | 38 | +93% | 부수 기자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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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핵심 서프라이즈/미스 요인 + 블룸에너지 수주 분석

매출 +2.2%, 영업이익 +2.8% 상회는 정량 기준 인라인 부합이지만, 그 안에서 두 가지 비대칭이 읽힌다. 첫째, **OPM 36.9%가 시장 평균 추정(36.7%)을 살짝 상회**했다는 것은 4Q25 대손 환입(약 50~70억원 추정) 효과가 사라진 정상화 분기에서도 산일전기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OPM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환율 우호 + 자동화율 40% (업계 최고) + 특수변압기 믹스 상승의 삼각 구조가 이익 체력의 진짜 정체이며, 이는 여전히 OPM 한 자릿수~10%대 초반에 머무는 LS일렉트릭(11.4%)·일진전기·대원전선 등 국내 피어와 동사의 가장 큰 분기점이다. 둘째, **매출 +2.2% 상회는 LS증권(보수적 추정)·신한투자증권 대비로 +3~5%, 교보증권(공격적 추정)·유안타 대비로는 인라인**으로, 시장에 컨센서스 분포의 평균값에 정확히 도달했다는 의미다. 큰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아니지만, 이미 주가가 4월 한 달 +44% 절대수익률을 기록하며 컨센 상단 시나리오를 선반영하고 있던 점을 감안하면 "기대치를 깨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진짜 변수는 같은 날 오후 공시된 블룸에너지 502.77억원 수주다. 계약 당사자는 미국 SOFC 연료전지 1위 업체 블룸에너지이며, 공급 기간은 2026년 4월 24일부터 2027년 3월 29일까지 약 11개월이다. 단일판매 공시 기준 매출액 대비 10.02% 규모로, 산일전기가 미국 본사와 직접 체결한 단일 계약 중 최대 규모급에 해당한다. 이 수주의 의미는 세 층위에서 해독된다. 표면적으로는 산일전기가 블룸의 PCS 모듈 내 특수변압기를 공급하는 형태이므로 회사 회계 분류상 여전히 "신재생" 부문에 잡힌다. 그러나 블룸은 4월 14일 오라클과 최대 2.8GW 규모 SOFC 마스터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4월 27일 발표된 뉴멕시코 Project Jupiter 데이터센터는 2.45GW의 블룸 마이크로그리드를 단일 캠퍼스에 통합 탑재한다. 즉 **산일전기가 공급하는 변압기는 명목상 신재생이지만 최종 종착지는 AI 데이터센터**다. 이 구조는 SK증권·교보증권이 1Q26 프리뷰에서 언급한 "직접 수주 가시화의 시작점"과 정확히 일치한다.

밸류체인 변화의 두 번째 함의는 ASP 레벨업이다. 기존 신재생용 특수변압기 ASP는 1~1.5억원 수준이었으나, 데이터센터 PCS 탑재용은 2~30억원에 이른다. 이번 503억원 단일 계약을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변압기 단가가 기존의 5~10배 수준으로 올라간 셈이며, 이는 산일전기 매출이 "톤(ton) 단위"가 아닌 "기능 단위"로 가격을 매기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세 번째는 블룸에너지의 매출 가속 자체다. Bloom Energy의 2026년 데이터센터 매출 가이던스는 36억 달러 수준으로, 산일전기는 향후 블룸의 추가 캠퍼스 확장에서 반복 수주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변화를 "재생에너지 수요 가속 + 데이터센터 직접 진입의 이중 호재"로 정의하며 FY27 영업이익을 6% 상향했고, 유안타증권은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내 직접 수주가 가시화되는 원년"으로 표현했다. 다만 단기 인식 시점은 분기별 매출 분배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IRA 축소·미국 전력기기 관세 노이즈가 보조 변수로 작용한다.

증권사별 시각의 결을 정리하면 NH투자증권과 SK증권은 가장 공격적인 250,000원으로 시장 최고가를 형성하며 데이터센터 직접 노출과 154kV 초고압 변압기 진입(2027년 가동 예정)을 양대 동력으로 본다. 유안타증권은 239,000원으로 그 다음 단계이며 글로벌 피어 대비 30%+ 할인 해소를 핵심 논거로 삼는다. LS증권 215,000원, 한국투자증권 210,000원, 교보증권 200,000원은 중간 그룹으로 OPM 정상화 + 수주 회복을 인정하되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의 인식 시점에 보수적이다. 신한투자증권 180,000원은 가장 보수적이지만 이는 12MF PER 20배 초반의 절대값에 의존한 산정이며, 같은 신한도 4월 14일 보고서에서 "대형 전력기기 평균 대비 40% 할인은 축소될 것"으로 방향성에는 동의한다. 12개사 컨센서스 평균 TP는 217,000원이지만 신규 보고서 가중치가 250,000원에 쏠려 있어 5월 중 평균치가 220,000~225,000원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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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추정치 & 밸류에이션 조정

**실적 추정 변경 (연결)**:

| 항목 | FY24A | FY25A | FY26E (기존) | FY26E (수정) | 변화 | FY27E (기존) | FY27E (수정) | 변화 |
|------|-------|-------|------------|------------|------|------------|------------|------|
| 매출(억원) | 3,340 | 5,019 | 6,645 | **6,800** | +2.3% | 8,163 | **8,400** | +2.9% |
| **매출 YoY(%)** | — | **+50.3** | **+32.4** | **+35.5** | +3.1%p | **+22.8** | **+23.5** | +0.7%p |
| 영업이익(억원) | 1,092 | 1,786 | 2,465 | **2,560** | +3.9% | 3,110 | **3,200** | +2.9% |
| **영업이익 YoY(%)** | — | **+63.6** | **+38.0** | **+43.3** | +5.3%p | **+26.2** | **+25.0** | -1.2%p |
| **OPM(%)** | **32.7** | **35.6** | **37.1** | **37.6** | +0.5%p | **38.1** | **38.1** | flat |
| 순이익(억원) | 837 | 1,489 | 1,880 | 1,950 | +3.7% | 2,214 | 2,390 | +7.9% |
| **EPS(원)** | **3,214** | **4,891** | **6,139** | **6,369** | +3.7% | **7,232** | **7,803** | +7.9% |
| **PER(배, 4/30 종가)** | **— ** | **— ** | **— ** | **41.8** | — | **— ** | **34.1** | — |
| **PBR(배)** | **— ** | **— ** | **8.4** | **8.4** | — | **6.7** | **6.7** | — |
| **ROE(%)** | **— ** | **29.2** | **30.5** | **31.0** | +0.5%p | **30.1** | **31.5** | +1.4%p |

> 1Q26 인라인 결과로 OPM 가정을 0.5%p 상향했다. 매출은 블룸에너지 503억 수주 + DC 직접 채널 수주 가속 가정 반영해 FY26 +2.3%, FY27 +2.9% 상향. EPS는 이자수익(순현금 -2,200억) 증가까지 반영해 FY27 7,803원으로 +7.9% 조정. **OPM 38%대 진입은 글로벌 전력기기 업종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릭(20.1%)·이튼(21.4%)·VRT(24.3%) 등 미국 빅캡 대비도 1.5~2배에 달한다. 자동화율 40% + 특수변압기 믹스 + 미국 향 직판 비중(75%+)이 만든 구조적 마진이며, 단기 분기 노이즈로 OPM이 33~35% 구간으로 떨어지더라도 연간 36% 후반 정상 궤도는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밸류에이션 조정**:

| 항목 | 이전 | 현재 | 비고 |
|------|------|------|------|
| 방법론 | FY27E PER (32.0배) | **FY27E PER (32.0배) 유지** | 글로벌 피어 PER 평균 30배 + 5% 프리미엄 (OPM 1위) |
| 적용 EPS | 7,232원 (FY27E 기존) | **7,803원 (FY27E 수정)** | +7.9%, OPM 가정 + 매출 상향 반영 |
| 적용 PER | 31.8배 | **32.0배** | LS일렉트릭 FY26 49.3x 대비 35% 할인, 글로벌 피어 평균 30x 대비 +5% |
| 목표주가 | 230,000원 | **250,000원 (+8.7%)** | NH·SK 시장 최고가와 일치 |
| 상승여력 | +4.1% (4/13 종가 221,000원 대비) | **-6.0% (4/30 종가 266,000원 대비)** | 단기 급등으로 상승여력 음수 전환 |

> 산일전기 FY27E EPS 7,803원에 글로벌 전력기기 피어 평균 PER 30x + OPM 1위 프리미엄 5%를 적용해 32.0x를 부여, 목표주가 250,000원을 산출했다. 동사 FY27E PER 24.3x는 LS일렉트릭 FY26 49.3x, 이튼 26.4x, ABB 28.1x, 슈나이더 23.5x, 버티브 36.3x, 후시 일렉트릭 38.1x 등 글로벌 빅캡 대비 19% 할인이며 OPM 38%+를 감안하면 정당화되기 어려운 수준이다. 다만 4/30 종가 266,000원은 신규 TP 25만원을 이미 +6.4% 초과한 상태이므로, 추격 매수보다 RSI 91 구간 해소 후 240,000원 이하 조정에서 분할 매수가 효율적이다.

> **산술 검산**: 목표주가 250,000원 × 발행주식수 30,615,837주 = **7.65조원** (= FY27E EPS 7,803원 × PER 32.0x × 발행주식수 ≒ 7.65조원, 일치). FY27E 영업이익 3,200억원 기준 EV/OP는 약 23배로 글로벌 피어 EV/OP 25~30배 대비 여전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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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피어 대비 위치

**FY26E 멀티플 비교** (글로벌 전력기기 빅캡):

| 종목명 | PER(배) | OPM(%) | ROE(%) | 매출 YoY | 비고 |
|--------|--------|--------|--------|---------|------|
| LS일렉트릭 | 49.3 | 11.4 | — | +24% | 스마트그리드+자동화, 한국 1위 |
| 이튼(ETN) | 30.4 | 20.5 | 23.2 | +11% | 미국 빅캡, DC향 EPC |
| 슈나이더(SU) | 27.2 | 17.9 | — | +7% | 글로벌 종합 |
| ABB(ABBN) | 38.1 | 25.6 | — | +28% | 스위스 빅캡 |
| 버티브(VRT) | 47.7 | 22.6 | — | +33% | 데이터센터 인프라 직결 |
| 후시 일렉트릭 | — | 18.2 | — | +10% | 대만 |
| **피어 평균** | **38.5** | **19.4** | — | +18% | — |
| **HD현대일렉트릭** | 39.7 | — | 35.5 | +20% | 한국 초고압 |
| **제룡전기** | 12.8 | 34.5 | — | +1% | 국내 중소형 |
| **산일전기** | **41.8** | **37.6** | **31.0** | **+35.5** | **OPM 1위, FY27 PER 24.3x** |

> FY26E PER 41.8x는 4/30 종가 기준이라 단기 급등 영향으로 피어 평균 위에 있지만, **FY27E PER 24.3x로 1년만 멀티플을 미루면 즉시 피어 평균 36x 대비 33% 할인**으로 다시 내려간다. OPM 37.6%는 글로벌 빅캡 평균 19.4%의 약 2배로 압도적 1위이며, 매출 성장률 +35.5%도 ABB·VRT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현재 시장은 FY26E PER 만으로 동사를 보고 있지만, OPM의 지속성과 FY27 EPS 가시성이 확인될수록 멀티플이 글로벌 평균에 수렴하는 리레이팅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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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266k 대비) |
|---------|------|---------|---------|------|
| **Bull** | 35% | 블룸에너지 추가 수주 + Oracle Project Jupiter 2.45GW 본격 가동 + 154kV 초고압 진입 가속, FY27 EPS 8,500원 + PER 36x | **305,000원** | **+14.7%** |
| **Base** | 45% | 1Q26 컨센 부합 +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 단계적 확대 + 글로벌 피어 갭 점진적 축소, FY27 EPS 7,800원 + PER 32x | **250,000원** | **-6.0%** |
| **Bear** | 20% | 트럼프 IRA 축소 + 신재생 발주 둔화 + 데이터센터 인식 지연 + 단기 수급 차익 실현, FY27 EPS 6,800원 + PER 25x | **170,000원** | **-36.1%** |

**확률 가중 기대가치**: 305,000×0.35 + 250,000×0.45 + 170,000×0.20 = 106,750 + 112,500 + 34,000 = **253,250원** (-4.8% vs 4/30 종가)

> 이전(4/15 업데이트) 대비 Bull 확률을 30%→35%로 5%p 상향, Bear를 25%→20%로 5%p 하향했다. 1Q26 어닝 부합 + 블룸 직접 수주 가시화로 Base→Bull 시나리오로 가는 경로가 더 분명해졌다는 판단이다. 다만 RSI 91 + 4월 외국인 순매수 3,195억원 누적으로 **단기 차익 실현 압력**은 Bear 시나리오의 트리거로 잠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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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91.0** | 극심한 과매수 — 전형적 과열 구간 |
| MA 정배열 | **4/4** | 5·20·60·120일선 완전 정배열, 추세 강도 최강 |
| BB %b | 0.788 | 상단 부근, 밴드 확장 단계 |
| 거래량/20일 | 1.29x | 평균 +29%, 거래대금 1,167억원 |
| VWAP 5일 갭 | +0.40% | 단기 수급은 균형 |
| 외국인 Streak | +1일 | 4월 누적 3,195억 매수 |
| D+1 상승확률 | 66.3% | 모델 기준 단기 상방 우위, 기대수익 +0.54% |
| 스크리너 점수 | **0.713/1.0** | ma_alignment_full + high_float_turnover 시그널 점등 |

> 블룸에너지 503억 수주 + 1Q26 어닝 부합이 결합돼 4/30 단일일 +20.36% 급등이 발생했고 RSI 91로 과매수가 극단까지 갔다. 단기적으로는 240,000~255,000원 박스에서 차익 실현 매물 소화가 예상되나, MA 4/4 정배열·외국인 누적 매수·스크리너 점수 0.71의 종합 시그널은 추세가 꺾인 것이 아닌 **단기 가격 조정 후 재상승** 시나리오를 더 강하게 지지한다. 펀더멘털과 기술적 시그널이 모두 상방을 가리키지만, 단기 진입 타이밍은 RSI가 70 이하로 식어가는 5월 둘째~셋째 주가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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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향후 모니터링

**컨퍼런스 콜 관전 포인트** (1Q26 실적 발표회는 5/15 정기 공시일에 있을 가능성):

- [ ] **1Q26 부문별 매출 분해** — 신재생/특수변압기와 송배전 전력망의 정확한 매출 비중. SK증권 추정으로는 신재생 910억 vs 전력망 520억으로 신재생이 60%+이지만 잠정 공시에서 미공개. 만약 신재생 비중이 65% 이상이면 데이터센터 ASP 효과 본격 반영의 신호.
- [ ] **블룸에너지 503억 외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 진행률** — Bloom의 Oracle Project Jupiter 2.45GW 외 추가 캠퍼스(애리조나·텍사스 등) 확장 시 산일전기에 반복 수주가 들어올지 여부. 2Q26 중 1~2건의 추가 단일판매 공시 발생 가능성.
- [ ] **154kV 초고압 변압기 생산설비 증설 일정** — 2027년 가동 목표인 라인업 확대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NH증권은 이를 매출 +30~40% 추가 동력으로 평가.
- [ ] **2026년 가이던스 제시 여부** — 회사가 4Q25 NDR에서 제시한 매출 6,500~7,000억원 구간이 1Q26 호실적으로 상단 7,000억원에 가깝게 갱신될지.

**모니터링 이벤트**:

- [ ] **5월 15일 1Q26 정기 공시** (실적 발표회 동반 가능성)
- [ ] **2Q26 데이터센터향 매출 인식 시점** — EPC Power 채널 본격 반영
- [ ] **트럼프 IRA 보조금 축소 본 협상 일정 (5~6월)** — 신재생 수요 둔화 리스크
- [ ] **미국 전력기기 관세 본 발효(4월) 영향 점검** — 신한투자 코멘트 기준 관세 노출 수주잔고 30%, 연간 부담 50억원 수준으로 제한적
- [ ] **GE 버노바 Prolec GE 잔여 지분 인수 후 동향** — 글로벌 변압기 빅3(GE/지멘스/도시바미츠비시)와 산일전기 OEM 관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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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