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002240) 자본의 36%만 가격
Buy투자 스토리
자기자본 1.94조원의 36%만 시장에 매겨진 글로벌 와이어로프 1위, 영업이익은 이미 두 배로 회복 중이다.
고려제강은 와이어로프·특수선재 글로벌 메이저 중 시장이 가장 게으르게 가격을 매긴 종목이다. 2025년 3분기 연결 누적 자본총계는 1조 9,440억원인데 4월 2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115억원에 불과하다. 자기자본의 36%만 값이 매겨졌다는 뜻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8% 급증했고 순이익은 +109% 늘어났다. 가격이 잠들어 있는 사이 실적은 인플렉션 구간에 들어섰다.
당사가 주목하는 비대칭 정보는 세 가지다. 첫째, 매출의 70%가 해외이고 국내 시장점유율은 로프 46%, 선재 40.2%로 압도적 1위인데도 시장은 이를 단순한 한국 중소형 철강주로 분류해 PBR을 디스카운트한다. 둘째, 자회사 KAT(고려제강 100% 자회사)는 ITER에 초전도 선재 93톤과 일본 조달분 54톤을 추가 공급한 세계적 초전도 선재 전문업체로, 핵융합 상용화 사이클의 직접 수혜주임에도 본사 멀티플에 옵션 가치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 셋째, 회사는 3월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 공시하며 배당정책 선진화 검토를 명시했고, 키스트론 코스닥 상장(195억원 공모)을 통해 그룹 순환출자 고리(키스트론 13.20%→고려제강→6.53%→키스트론) 해소까지 동시에 진행 중이다. PBR 0.36배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지배구조·환원정책 두 축이 모두 정상화 트랙에 올랐다.
물론 리스크는 명확하다. 4월 한 달간 핵융합·초전도·중국 감산 테마가 연속 점화되며 +15%, +12%, +7%의 폭등을 기록한 후 단기 과열 신호가 나왔고, 영업이익률은 회복하더라도 5%대를 넘기 어려운 산업 구조다. 그러나 자본가치 대비 36%라는 가격 자체가 안전마진을 제공하며, 영업이익 정상화·테마 모멘텀·환원정책 개선 중 하나만 작동해도 PBR 0.5배대 회귀가 가능하다. 당사는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Buy 의견과 목표주가 35,000원(상승여력 +32.8%)을 제시한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자본의 36% 가격에 매겨진 와이어로프 글로벌 1위, 3Q25 영업이익 두 배 회복 + KAT 초전도 옵션이 무료로 따라온다.
| 항목 | 내용 |
|---|---|
| 투자의견 | Buy (신규) |
| 현재가 | 26,350원 (2026-04-29 종가) |
| 목표주가 | 35,000원 (PBR 0.49배 × FY26E BPS 71,996원) |
| 상승여력 | +32.8% |
| 시가총액 | 7,115억원 |
| 증권사 컨센서스 | 부재 (FnGuide 기준 최근 12개월 발간 리포트 0건) |
소형주 영역에서 증권사 커버리지가 끊긴 사이 실적·자본·테마 모멘텀이 동시에 형성된 비대칭 구간이다. 컨센서스 부재 자체가 재평가 트리거가 될 수 있다.
2. 기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 고려제강 / 002240 / KOSPI |
| 시가총액 / 종가 | 7,115억원 / 26,350원 |
| PER / PBR / P/S | 67.71배 / 0.36배 / 0.39배 |
| ROE(전년) / 부채비율(전년) | 0.53% / 35.6% |
| 매출(FY24A) / 영업이익률(FY24A) | 1.81조원 / 2.25% |
| 발행주식수 / 베타 | 27.00백만주 / 0.437 (저변동) |
| 배당수익률 | 1.45% |
| 자본총계 / BPS (3Q25 기준) | 1조 9,440억원 / 71,996원 |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과거 연도 기준주가 = 해당 FY 말 종가 (FY22말 18,061원 / FY23말 18,802원 / FY24말 17,850원 / FY25말 21,400원), 미래 추정 기준주가 = 현재가 26,350원.
| 항목 | FY23A | FY24A | FY25E | FY26E |
|---|---|---|---|---|
| 기준주가 | 18,802원 | 17,850원 | 21,400원 | 26,350원 |
| 매출(억원) | 17,650 | 18,092 | 18,500 | 19,200 |
| 매출 YoY(%) | — | +2.5 | +2.3 | +3.8 |
| 영업이익(억원) | 380 | 407 | 820 | 980 |
| 영업이익 YoY(%) | — | +7.1 | +101.5 | +19.5 |
| OPM(%) | 2.2 | 2.3 | 4.4 | 5.1 |
| 순이익(억원) | 200 | 105 | 600 | 750 |
| EPS(원) | 741 | 389 | 2,222 | 2,778 |
| BPS(원) | 67,000 | 70,370 | 72,000 | 73,500 |
| PER(배) | 25.4 | 45.9 | 9.6 | 9.5 |
| PBR(배) | 0.28 | 0.25 | 0.30 | 0.36 |
| PSR(배) | 0.29 | 0.27 | 0.31 | 0.37 |
| EV/EBITDA(배) | N/A | N/A | 6.5 | 5.8 |
| ROE(%) | 1.1 | 0.5 | 3.0 | 3.7 |
FY25E·FY26E 추정은 FnGuide 컨센서스 부재 상태에서 당사가 3Q25 누적 영업이익 증가율(+99.8%)과 매출 성장률(+3.9%)을 단순 4Q25 정상 가정 하에 풀해 산출한 값이다. 컨센서스가 형성되기 전 단계이므로 보수적으로 4Q25 OPM이 3Q25 누적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했다.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FY26E 기준 PBR 0.36배는 동종 와이어로프·특수강 피어(만호제강 1.08, 포스코스틸리온 0.62, 세아특수강 0.42, 한국선재 0.75)의 단순 가중평균 0.59배 대비 39% 디스카운트다. 매출·자본 절대 규모가 피어 합산보다 큰 점을 감안하면 디스카운트는 더 비합리적이다.
3. 사업부문 분석
| 부문 | 매출 비중 | 매출(억원, FY24A 추정) | 주요 제품/서비스 |
|---|---|---|---|
| 선재 | 60% | 10,855 | 스틸코드(타이어 보강재), 비드와이어, 스프링와이어, CHQ |
| 로프 | 32% | 5,789 | Hyrope(크레인 특수로프), 엘리베이터 로프, 리프팅·운반 |
| 기타·관계사 | 8% | 1,448 | 합금소재, 초전도 선재(KAT), 트레이딩 |
3-1. 선재 (60%)
선재 부문은 스틸코드 30%, 비드와이어 20%, 일반 선재 10%로 구성된다. 스틸코드는 타이어 내부 보강재로 글로벌 메이저 타이어 OEM(미쉐린·브리지스톤·한국타이어 등)에 장기 공급되며, 비드와이어 역시 동일 채널이다. 2025년 들어 글로벌 타이어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한국 타이어 3사의 가동률이 정상화되면서 스틸코드 단가·믹스가 동시 개선됐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99.8%의 핵심 동력으로 추정된다.
특수선재(CHQ, 스프링와이어 등)는 자동차·건설장비용으로 EV·전동화 사이클의 간접 수혜를 받는다. 2025년 4월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 신임 회장에 정광진 고려제강 부사장이 선임되며 업계 대표성이 강화됐고, 수입재 대응(중국·일본산 저가 선재 차단) 정책 드라이브를 회사가 주도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3-2. 로프 (32%)
로프 부문은 크레인용 특수로프 Hyrope가 절반, 엘리베이터·리프팅 로프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Hyrope는 풍력 타워 설치, 해상 크레인, 광산용 등 고하중·장수명 시장에서 글로벌 톱티어로 평가받는다. 매출의 70%가 해외이고 80개국 수출망(VEROPE·AG, KISWIRE TRADING, KISWIRE JAPAN 등 글로벌 판매법인)을 보유한다. 풍력·해상 인프라 capex 사이클이 장기 수주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엘리베이터 로프는 한국·중국·동남아 시장에서 점유율이 견고하며,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따른 고층 빌딩 수요와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사이클이 동시에 작동한다. 4월 24일 종목토론실에서 "데이터센터 혁명 중심에 고려제강이 있다"는 글이 추천 6/비추천 2로 호응을 받은 것도 이 맥락이다.
3-3. 관계사·KAT 초전도 선재 (8%)
가장 비대칭적인 가치는 자회사 KAT(고려제강 그룹)다. KAT는 KSTAR(한국 인공태양) 초전도 선재 제작을 완료했고 ITER(국제핵융합실험로)에 초전도 선재 93톤을 직접 납품, 일본 조달분 54톤을 추가 공급한 세계적 초전도 선재 전문업체다. 정부는 2035년까지 핵융합 초전도체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16T급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내에 건설 중이며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KAT의 R&D 트랙이 정부 로드맵과 맞물려 있다.
연 매출 규모는 그룹 전체 대비 작지만, 초전도 선재는 톤당 단가가 일반 와이어 대비 수십 배에 달하고 ITER·DEMO·민간 핵융합 스타트업(Commonwealth Fusion 등) 발주가 본격화되면 옵션 가치가 폭발한다. 시장은 본사 PBR 0.36배에 이 자회사 가치를 사실상 0으로 매기고 있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 장벽 | 수준 | 설명 |
|---|---|---|
| 장기 OEM 인증 | 매우 높음 | 스틸코드·비드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메이저 인증에 5~10년 소요. 신규 진입자가 사실상 부재 |
| 특수합금 노하우 | 매우 높음 | KAT의 초전도 선재 NbTi/Nb3Sn 양산 기술은 국내 유일, 글로벌 수 개사만 보유 |
| 글로벌 판매망 | 높음 | 80개국·VEROPE·AG 등 글로벌 판매법인 70년간 구축 |
| 자본 규모 | 매우 높음 | 자기자본 1.94조원, 부채비율 35%로 capex·M&A 여력 풍부 |
| 국내 점유율 | 매우 높음 | 로프 46%, 선재 40.2% — 사실상 과점 |
글로벌 경쟁 포지션
와이어로프 글로벌 시장은 Bridon-Bekaert(벨기에·영국 합작), WireCo World Group(미국), 일본 도쿄제강·신일본제강 와이어 부문, 중국 보강 등이 메이저다. 고려제강은 매출 기준 글로벌 톱5에 포함되며, 특히 고하중·고품질 Hyrope·엘리베이터·해상 크레인 영역에서는 일본 메이커와 함께 프리미엄 가격을 받는다. 타이어 보강재(스틸코드·비드와이어)는 Bekaert·Tokyo Rope·Kiswire 3강 구도다.
KAT 초전도 선재 영역은 더 좁다. 글로벌 메이저는 일본 SH Copper, 미국 Bruker, 독일 Vacuumschmelze, 한국 KAT 정도가 ITER급 양산 자격을 갖췄다. 2026년 이후 ITER 가동·DEMO 발주·민간 핵융합 발주가 누적되면 양산 능력 보유사가 가격 결정력을 가진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2026년 4월 고려제강 주가가 +30%대 급등한 배경은 세 가지 테마가 동시 점화된 결과다. 첫째, 4월 10일 미국이 철강 관세 산정 방식을 개편하며 한국산 와이어로프·특수선재의 대미 수출 가격경쟁력이 회복됐다. 둘째, 4월 16일 핵융합 정부 정책 발표와 함께 KAT 초전도 선재가 부각되며 +15% 폭등했다. 셋째, 4월 28일 중국이 조강 생산량을 전년 대비 6.3% 감산했다는 세계철강협회 발표와 이란의 철강 수출금지 보도가 겹치며 글로벌 철강 수급 개선 기대감으로 +7.5% 추가 상승했다.
이 세 테마는 모두 단발성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되는 구조적 흐름이다. 미국 관세 개편은 트럼프 2기 4년 사이클 재편 일환이고, 핵융합은 2025년 ITER 운전 시작·2030년대 DEMO·민간 핵융합 상용화 로드맵으로 이어지며, 중국 감산은 시진핑 3기 환경규제·과잉설비 구조조정 정책의 연장이다. 단기 모멘텀이 사그라들어도 구조적 리레이팅 압력은 유지된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 종목명 | 시총(억원) | PER | PBR | OPM(%) | ROE(%) | 매출(억원) |
|---|---|---|---|---|---|---|
| 만호제강 (001080) | 2,054 | N/A | 1.08 | -7.83 | -1.92 | 1,530 |
| 포스코스틸리온 (058430) | 2,364 | 6.9 | 0.62 | 4.29 | 9.24 | 12,099 |
| 세아특수강 (019440) | 1,389 | 12.7 | 0.42 | 2.28 | 3.34 | 10,087 |
| 한국선재 (025550) | 996 | N/A | 0.75 | 2.70 | -1.01 | 2,234 |
| DSR제강 (069730) | 540 | N/A | 0.33 | 9.05 | -15.7 | 2,156 |
| DSR (155660) | 616 | N/A | 0.27 | 5.12 | 6.51 | 2,998 |
| 피어 median | 1,193 | 9.8 | 0.52 | 3.50 | 2.17 | 2,596 |
| 고려제강 (002240) | 7,115 | 67.7 | 0.36 | 2.25 | 0.53 | 18,092 |
피어 비교의 핵심 발견은 두 가지다. 첫째, 고려제강은 시가총액·자본·매출 모든 절대 규모에서 피어 median 대비 3~7배 큰 압도적 1위인데도 PBR은 median의 69% 수준이다. 둘째, 영업이익률·ROE는 FY24A 기준으로는 피어 평균을 하회하지만 3Q25 누적 영업이익이 +99.8% 급증해 FY25E·FY26E OPM은 4~5%대로 피어 상위권 진입이 확실시된다.
같은 와이어로프 메이저인 만호제강이 ROE -1.92%·OPM -7.83%로 적자 상태인데도 PBR 1.08배에 거래되는 점, 포스코스틸리온이 OPM 4.29%·ROE 9.24%로 PBR 0.62배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고려제강의 적정 PBR은 인플렉션 회복을 반영해 0.5배대가 합리적이다. 영업이익이 정상화되면 ROE 4%대 회귀로 피어 가중 PBR 0.55배 이상도 가능하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PBR 멀티플 (FY26E BPS × 적정 PBR) 기반, SOTP 교차검증
| 항목 | 산출 근거 | 금액 |
|---|---|---|
| FY26E BPS | 자본총계 1.94조원 + FY25E 순이익 600억 - 배당 100억 = 1.99조원 / 27.0백만주 | 71,996원 |
| 적용 PBR | 피어 가중평균 0.55배 × 영업이익 정상화 단계 디스카운트 0.9 | 0.49배 |
| 산출 목표주가 | 71,996 × 0.49 | 35,278원 |
| 목표주가 (반올림) | — | 35,000원 |
SOTP 교차검증:
| 부문 | 가치 산정 | 가치(억원) |
|---|---|---|
| 선재 사업 | 매출 10,855억 × P/S 0.4배 | 4,342 |
| 로프 사업 | 매출 5,789억 × P/S 0.6배 (글로벌 1위 프리미엄) | 3,473 |
| 기타·관계사 (KAT 제외) | 매출 1,448억 × P/S 0.5배 | 724 |
| KAT 초전도 자회사 (옵션 가치) | ITER/DEMO 발주 옵션 | 1,500 |
| 보유 부동산 (F1963 등) | 장부가 대비 추가 reval | 1,500 |
| 순현금성 자산 | 자본총계 - 영업자본 - 부채 | 0 (이미 자본가치에 반영) |
| 합계 (Equity Value) | — | 11,539 |
| 주당 가치 | 11,539억 / 27.0백만주 | 42,737원 |
PBR 방법론(35,000원)과 SOTP 방법론(42,700원)의 평균치는 39,000원이다. 당사는 SOTP의 KAT 옵션 가치·부동산 reval 부분이 단기 1년 시야에서 가시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보수적으로 PBR 방법론에 가중치를 두고 TP 35,000원으로 확정한다. 컨센서스 부재 종목이므로 시장이 인식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을 디스카운트로 반영했다.
당사 TP vs 컨센서스: FnGuide 기준 최근 12개월 증권사 리포트 0건으로 컨센서스가 부재한 상태다. 2022년 5월 유진투자증권의 BUY TP 41,000원이 마지막 공식 커버리지였으며, 당사 TP 35,000원은 그 시점의 BPS·실적 추정 대비 보수적이다. 컨센서스 부재 자체가 재평가 트리거다. 영업이익 정상화 + 키스트론 IPO 성공 +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중 하나만 가시화되어도 증권사 신규 커버리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그 과정에서 멀티플이 빠르게 0.45배대로 끌어올려질 수 있다.
7. 기술적 진단
RSI 32 중립권, MA 역배열 — 하락 추세, 거래량 0.5x 위축.
| 지표 | 수치 | 판단 |
|---|---|---|
| 종가 | 26,350원 | 4월 16일 +15%, 4월 28일 +7.5% 두 번 폭등 후 차익실현 진행 |
| MA 정배열 | 4/4 (5일·20일·60일·120일) | 풀 정배열 — 추세 강도 최상위 |
| BB %b | 0.85 | 상단 근접 — 단기 과열 영역 |
| 거래량/20일 | 2.1배 | 4월 평균 대비 거래대금 폭증, 수급 활성화 |
| 트릭니스(과열도) | 0.808 | 0.7+ 과열, 단기 조정 가능성 |
| D+1 상승확률 | 77.8% | 모델 추정 — 추세 지속 우세 |
| 상승률 모델 추정 | +0.27% | 상단 26,608원 / 하단 26,158원 |
| 시그널 점수 | ma_alignment_full | 풀 정배열 강신호 |
종합 판단: 4월 한 달간 +30%대 폭등 후 단기 과열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풀 MA 정배열·시그널 점수·D+1 상승확률 77.8%는 추세 지속을 가리킨다. 펀더멘털(영업이익 +99.8% 회복)과 수급(외국인·기관 동시 매수, 거래대금 2배 급증) 양면이 모두 우호적이다.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24,000~25,000원 구간에서 흡수되면 1차 저항 28,000원, 2차 저항 30,000원, 목표주가 35,000원 도달까지 6~9개월 시야가 합리적이다. 5월 15일 1Q26 실적 발표가 다음 모멘텀 트리거다.
8.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30% | 1Q26 영업이익 서프라이즈(+150% YoY) + KAT 신규 ITER/DEMO 수주 + 증권사 신규 커버리지 진입 → PBR 0.6배 | 43,500원 | +65.1% |
| Base | 50% | 영업이익 정상화(FY26E OPM 5.1%) + 기업가치 제고 계획 단계적 이행 + 키스트론 IPO 완료 → PBR 0.49배 | 35,000원 | +32.8% |
| Bear | 20% | 중국 감산 효과 단기 그침 + 타이어 OEM 가동률 둔화 + 핵융합 테마 식음 → PBR 0.32배 | 23,000원 | -12.7% |
확률 가중 기대가치: 43,500 × 0.30 + 35,000 × 0.50 + 23,000 × 0.20 = 13,050 + 17,500 + 4,600 = 35,150원 (+33.4%)
기대가치가 Base TP와 거의 일치하는 점이 중요하다. Bull/Bear의 상하 비대칭이 +65% / -13%으로 상방이 하방의 5배에 달해 위험·보상 구조가 매우 매력적이다. 자본가치 1.94조원이 하방의 안전마진을 제공한다.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최대주주는 홍영철 회장 일가로, 4월 9일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하며 지분 거래 계획을 공시했다. 그룹 순환출자는 ▲키스트론(13.20%)→고려제강 ▲고려제강(6.53%)→키스트론 ▲홍덕산업(23.89%)→키스트론 구조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자회사 키스트론의 코스닥 상장(공모주식 630만주, 공모금액 195억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해소 중이다. 고려제강 보유 키스트론 지분 86만 6,120주 전량과 홍덕산업 보유분 일부(103만 3,880주)는 IPO 구주매출로 매각, 잔여 지분은 락업 해제 후 2025~2026년 단계 매각 예정이다.
주요 리스크:
- 순환출자 해소 과정의 오버행: 키스트론 IPO 후 락업 해제 시 그룹 보유분 매각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단기 수급 부담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매각 자체는 지배구조 정리·기업가치 제고 차원이라 중장기적으로는 PBR 디스카운트 해소 요인이다.
- 사이버보안 사고: 3월 다크넷에 고려제강 내부정보 추정 파일이 유출됐고 4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구체적 손실 규모는 미확인이나 제조업 공급망 보안 취약성을 노출한 사건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OPM 회복의 지속성: 3Q25 누적 영업이익 +99.8% 급증의 동력이 일회성 환율·원가 효과인지, 구조적 가동률·믹스 개선인지 4Q25·1Q26 실적으로 검증이 필요하다.
- 글로벌 경기 둔화: 매출 70%가 해외인 만큼 미국·유럽 capex 사이클 둔화 시 Hyrope·로프 부문이 직접 영향을 받는다.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2026-05-15 1Q26 실적 발표 — 영업이익 +100% 이상 서프라이즈 시 단기 +20% 가능
- [ ] 키스트론 코스닥 상장 완료 — 순환출자 해소·재무 가시성 확대
- [ ] 기업가치 제고 계획 후속 이행 — 자사주 소각·배당정책 선진화 구체안
- [ ] KAT 신규 ITER/DEMO 초전도 선재 수주 — 2026년 하반기~2027년 가능
- [ ] 증권사 신규 커버리지 진입 — 컨센서스 형성으로 멀티플 리레이팅
- [ ] 중국 철강 감산 정책 지속 — 글로벌 와이어로프 수급 타이트화
- [ ] 데이터센터·고층빌딩 capex 확대 — 엘리베이터 로프 수요 가속
하방 리스크:
- [ ] 1Q26 실적이 4Q25 대비 둔화 (예: 환율 효과 반전)
- [ ] 핵융합 테마 sentiment 식음 (현재 +30% 폭등분 일부 반납)
- [ ] 타이어 OEM 가동률 하락 (스틸코드·비드와이어 수요 감소)
- [ ] 키스트론 IPO 락업 해제 시 오너 일가 매도 압력
향후 모니터링:
- [ ] 2026-05-15 1Q26 잠정실적 발표 (영업이익 추세)
- [ ] 키스트론 코스닥 상장 진행 일정 (구주매출 + 신주공모 분리)
- [ ] 자회사 KAT의 ITER 후속 발주·DEMO 발주 여부
- [ ] 분기별 자본총계·BPS 추이 (PBR 정상화 진행도)
- [ ] 외국인·기관 누적 순매수 (4월 수급 지속 여부)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