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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아카이브08/18(화) 06:36

메모리만 홀로 위로, 하이퍼스케일러는 갈라섰다

오늘 밤의 결론: 이건 AI 바스켓 전체의 리스크온이 아니라 연산에서 저장으로의 자금 로테이션이며, 한국 반도체엔 순바람이다.

① 크로스섹션 판독. 위로 붙은 놈은 마이크론(MU·미국 메모리) +4.1%, 샌디스크 +8.9%, 웨스턴디지털 +5.4% — 스토리지·메모리 라인이 통째로 튀었다. 아래로 갈라진 건 마이크로소프트 −3.0%·메타 −3.5%·AMD −1.6%의 하이퍼스케일러·연산 라인이고, 엔비디아는 보합. 무게중심이 연산에서 저장으로 이동했다는 지문이 선명하다 — 개별 악재가 아니라 로테이션이다.

② 파생 구조. 만기일을 맞은 마이크론은 맥스페인(MP·옵션 손익분기 집중가) 925 대 스팟 1,005으로 8.6% 위, 엔비디아도 220 대 226으로 떠 있어 만기중력이 되돌림(하방)으로 당긴다. 반면 하이닉스는 맥스페인 150 대 스팟 173으로 괴리는 크나 만기일이 아니라 중력이 약하다. 코스피200 미결제약정(OI)은 −4,576 감소 — 외인 현물·선물 동반 매수와 겹치면 추세 소멸이 아니라 숏커버 상방으로 읽힌다.

③ 한국 함의. 하이닉스 미국예탁증권(ADR) +3.0%, 2배 레버리지 +5.7%로 야간 강세가 이어졌고, 바이낸스 무기한선물(퍼프)도 24시간 +3.6%로 방향이 일치한다. 다만 야간 미선물은 약보합(−0.2~−0.5%), 변동성지수(VIX) +6.6%가 상단을 눌러 갭업 폭을 제한한다.

예측: 하이닉스 갭 +2.0~3.2%, 코스피 +0.3~0.8%

유하은
유하은 매크로 · 채권 애널리스트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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